전학공투회의(일본어: 全学共闘会議, ぜんがくきょうとうかいぎ)는 전국학생공동투쟁회의의 약자로 1960년대 일본에서 생겨난 학생 운동 단체이다. 전공투(일본어: 全共闘)로도 불린다. 1960년대 전학련이 생겨 나면서 일본에 신좌파가 생겨났고 전공투운동이 생겨나게 되었다.<ref>참고로 일본에 전공투 운동이 생겨난 계기는 프랑스 5월 혁명이 일어난 원인과 유사하다.</refA> 전공투운동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베트남 전쟁을 포함한 반전 운동, 여성 운동 등이 일어났는데 이에 대해 일본 공산당은 비판했다. 그러나 이들 단체들의 막장 범죄 행위 등으로 이미지가 나빠졌고 일본 신좌파 운동은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