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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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自然災害)는 [[화산]], [[지진]], [[해일]] 등 인적·물적 피해를 입히는 자연현상이다. 달리 '''천재지변'''(天災地變)이라고도 부르며, 그 성격상 회피할 수 없으며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특히 과학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이다.  
'''자연재해'''(自然災害)는 [[화산]], [[지진]], [[해일]] 등 인적·물적 피해를 입히는 자연현상이다. 달리 '''천재지변'''(天災地變)이라고도 부르며, 그 성격상 회피할 수 없으며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특히 과학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이다.  
==종류==
*산불
*폭설
*풍수해
*한발(가뭄)
*냉해
*이상고온
*지진


== 역사 ==
== 역사 ==

2021년 6월 25일 (금) 10:32 판

자연재해(自然災害)는 화산, 지진, 해일 등 인적·물적 피해를 입히는 자연현상이다. 달리 천재지변(天災地變)이라고도 부르며, 그 성격상 회피할 수 없으며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특히 과학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이다.

종류

  • 산불
  • 폭설
  • 풍수해
  • 한발(가뭄)
  • 냉해
  • 이상고온
  • 지진

역사

중국은 수천 년 동안 지속된 전근대적 환경공학으로 인하여 자연재해 피해가 가장 큰 국가들 중 하나로, 이미 1556년에 일어난 산시 대지진으로 83만 명의 피해를 입기도 했다. 20세기에도 1976년에 일어난 탕산 지진은 25만 명의 피해를 입혔다. 이런 강력한 지진은 강력한 해일을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2004년에 인도양에서 지진으로 발생한 해일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23만 명의 피해를 낳았다. 바람 역시 조건만 맞는다면 매우 강대하여 2008년에 발생한 미얀마의 싸이클로 나르기스는 14만 명을 죽이기도 했다.

한반도의 경우

한반도는 지구 전체의 육지 면적의 0.5%도 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폭우 피해가 적은 중위도 지역이고, 토네이도나 사막화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 대륙 동안지역인데다 대륙판의 경계에서 떨어진 곳에 있어 지진 피해도 비교적 적다. 세계적으로 볼 때 자연재해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여름에는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호우에 의한 피해를 겪기도 하고, 편서풍의 영향으로 중국의 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중국의 대기오염 물질이 유입되는 피해를 입을 때도 있다. 한반도는 대체로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은 아니지만 울릉도와 일부 산간지역은 다설지로 폭설에 의한 피해를 입을 때도 있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