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선택

Freebsd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10일 (일) 18:40 판 (→‎개요)

개요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환경에 적합한 특성을 가질 수록 생존 및 번식에 유리하다는 생물학 이론이다. 인간이 품종을 새로 개발할 때 사용하는 인위선택(artificial selection, 품종개량)에서 따온 단어이다. 적자생존과는 다르게 생존 및 사망에만 관심을 두는 게 아니라 생존 및 번식에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거나 방해가 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돌연변이와 함께 진화의 원동력이다. 자연환경 및 주변의 경쟁종 환경에 대한 적합도에 따른 생식 성공 가능성의 차이에 따른 자연선택뿐 아니라, 동일종내의 이성에 의한 성선택도 진화의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이다. 숫공작이나, 숫사자의 화려한 꼬리깃이나 목덜미 털은 성선택의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