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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위성
* 과학위성
*: 우주 연구 목적으로 제작된 인공위성으로, 지구·우주 관측용 기기(특수 영상 촬영, 이온 및 방사능 측정, 우주망원경 등)를 탑재한 위성이다. 가장 거대한 인공위성은 ISS로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큐브위성의 등장으로 소규모 단체도 쉽게 위성을 쏘아올리게 되면서 빠르게 상공을 메워가고 있다. 최초의 과학위성은 부차적인 임무로 지구 대기를 측정한 스푸트니크 1호를 치고 있다.
*: 우주 연구 목적으로 제작된 인공위성으로, 지구·우주 관측용 기기(특수 영상 촬영, 이온 및 방사능 측정, 우주망원경 등)를 탑재한 위성이다. 가장 거대한 인공위성은 ISS로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큐브위성의 등장으로 소규모 단체도 쉽게 위성을 쏘아올리게 되면서 빠르게 상공을 메워가고 있다. 최초의 과학위성은 부차적인 임무로 지구 대기를 측정한 스푸트니크 1호를 치고 있다.
* 방송통신위성
* 방송통신위성
*: [[위성통신]]의 목적으로 제작된 인공위성으로, 지구로 향한 안테나를 통해 방송, 데이터 등의 통신을 주고 받는다. 상업 목적에 따라 조금씩 다른 사양을 가지고 있으며 민간 회사가 수십개의 위성을 거느리는 경우도 왕왕 있다. 최초의 통신위성은 알루미늄 풍선을 띄워놓고 위성이라고 우긴 미국의 에코 위성이 있다.
*: [[위성통신]]의 목적으로 제작된 인공위성으로, 지구로 향한 안테나를 통해 방송, 데이터 등의 통신을 주고 받는다. 상업 목적에 따라 조금씩 다른 사양을 가지고 있으며 민간 회사가 수십개의 위성을 거느리는 경우도 왕왕 있다. 최초의 통신위성은 알루미늄 풍선을 띄워놓고 위성이라고 우긴 미국의 에코 위성이 있다.
* 기상위성
* 기상위성
*: 지구 기상예보를 위한 위성으로, 지구 관측용 레이더와 적외선 카메라, 일반 카메라등을 싣고 있다. 관할 기관은 국제 기상기구이며, 대한민국도 기상위성인 천리안을 갖고 있다. 최초의 기상위성은 미국의 타이로스 1호로, 이후 여럿 기상위성들이 쏘아지면서 예보의 정확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 지구 기상예보를 위한 위성으로, 지구 관측용 레이더와 적외선 카메라, 일반 카메라등을 싣고 있다. 관할 기관은 국제 기상기구이며, 대한민국도 기상위성인 천리안을 갖고 있다. 최초의 기상위성은 미국의 타이로스 1호로, 이후 여럿 기상위성들이 쏘아지면서 예보의 정확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 군사위성
* 군사위성
*: 군사 목적으로 제작된 인공위성으로, 군사적인 목적이라면 모두다 포함된다. [[GPS]]도 그 특성상 군사위성으로 분류된다. 한때는 무기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했으나<ref>미국에선 먼저 A-SAT 미사일을 만들었고, 소련은 [[코스모스 위성]]으로 위성으로 위성을 요격하는 실험을 했었다.</ref> 그러나 먼저 신사조약이라 할 수 있는 우주조약을 깨봤자 좋을것도 없고 해서 현재는 생각을 안하고 있다에 가깝다. 군사위성 중 과학에 기여한 걸로는 현재로서는 [[감마선 폭발]]을 발견해 낸 [[VELA]] 위성 뿐이다.
*: 군사 목적으로 제작된 인공위성으로, 군사적인 목적이라면 모두다 포함된다. [[GPS]]도 그 특성상 군사위성으로 분류된다. 한때는 무기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했으나<ref>미국에선 먼저 A-SAT 미사일을 만들었고, 소련은 [[코스모스 위성]]으로 위성으로 위성을 요격하는 실험을 했었다.</ref> 그러나 먼저 신사조약이라 할 수 있는 우주조약을 깨봤자 좋을것도 없고 해서 현재는 생각을 안하고 있다에 가깝다. 군사위성 중 과학에 기여한 걸로는 현재로서는 [[감마선 폭발]]을 발견해 낸 [[VELA]] 위성 뿐이다.

2021년 8월 31일 (화) 19:45 기준 최신판

인공위성(人工衛星)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위성이 아닌 모든 위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1957년 구 소련이 스푸트니크 1호를 최초로 궤도에 안착시킨 이래로 3천개가 넘는 위성이 우주로 보내졌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과학위성
    우주 연구 목적으로 제작된 인공위성으로, 지구·우주 관측용 기기(특수 영상 촬영, 이온 및 방사능 측정, 우주망원경 등)를 탑재한 위성이다. 가장 거대한 인공위성은 ISS로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큐브위성의 등장으로 소규모 단체도 쉽게 위성을 쏘아올리게 되면서 빠르게 상공을 메워가고 있다. 최초의 과학위성은 부차적인 임무로 지구 대기를 측정한 스푸트니크 1호를 치고 있다.
  • 방송통신위성
    위성통신의 목적으로 제작된 인공위성으로, 지구로 향한 안테나를 통해 방송, 데이터 등의 통신을 주고 받는다. 상업 목적에 따라 조금씩 다른 사양을 가지고 있으며 민간 회사가 수십개의 위성을 거느리는 경우도 왕왕 있다. 최초의 통신위성은 알루미늄 풍선을 띄워놓고 위성이라고 우긴 미국의 에코 위성이 있다.
  • 기상위성
    지구 기상예보를 위한 위성으로, 지구 관측용 레이더와 적외선 카메라, 일반 카메라등을 싣고 있다. 관할 기관은 국제 기상기구이며, 대한민국도 기상위성인 천리안을 갖고 있다. 최초의 기상위성은 미국의 타이로스 1호로, 이후 여럿 기상위성들이 쏘아지면서 예보의 정확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 군사위성
    군사 목적으로 제작된 인공위성으로, 군사적인 목적이라면 모두다 포함된다. GPS도 그 특성상 군사위성으로 분류된다. 한때는 무기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했으나[1] 그러나 먼저 신사조약이라 할 수 있는 우주조약을 깨봤자 좋을것도 없고 해서 현재는 생각을 안하고 있다에 가깝다. 군사위성 중 과학에 기여한 걸로는 현재로서는 감마선 폭발을 발견해 낸 VELA 위성 뿐이다.

궤도[편집 | 원본 편집]

위성의 운용 고도는 안착 궤도에 의해 결정된다.

  • 정지궤도 (GEO)
    적도 상공 36,000km에서 지구의 자전과 함께 공전하며 지상에서 보면 항상 같은 위치를 유지하는 궤도다. 위치 고정이 가능하고, 위성 4개 정도면 극지방을 제외한 전세계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24시간 특정 위치에서 통신할 필요가 있는 방송통신위성이 주로 정지궤도에 안착한다. 적도 상공에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극지방으로 갈수록 통신 사정이 나빠진다. 처음 논문을 써내서 이 궤도를 주장한 사람의 이름인 아서 찰스 클라크에서 성을 따와 클라크 궤도라고도 한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집필한 그 소설가 맞다.
  • 저궤도 (NEO)
    상공 1500km 이하에서 공전하는 궤도로, 정지궤도보다 강한 중력을 이기기 위해 매우 빠른 속도(1바퀴당 약 90분)로 공전한다. 정지궤도보다 지상과의 거리가 가까워 통신이 용이하나, 그만큼 도달 범위가 축소되기 때문에 전세계를 감당해야 하는 경우 수십개를 쏘아올리고 서로 연계하도록 만든다.

각주

  1. 미국에선 먼저 A-SAT 미사일을 만들었고, 소련은 코스모스 위성으로 위성으로 위성을 요격하는 실험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