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에서 미군과 일본군이 이오지마에서 벌인 전투. 미군 측 작전명은 디태치먼트(Detachment) 작전이였다.
일본 측 쿠리바야시 장군은 해안선을 방어하는 기존 전략을 포기하고 섬 안 쪽으로 병력을 배치했고, 이오지마의 일본군들은 악착같이 저항하여 미군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많은 희생 끝에 전투는 미군의 승리로 끝난다.
수리바치산 정상에 성조기를 게양하는 것을 찍은 사진이 유명하다. 사실 이 사진은 수리바치산을 탈환하고 찍은 사진이 아니다.
미군 7,000명 전사 일본군 16,000명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