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 반스타 사건

AnonCoal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0월 19일 (수) 19:03 판

위키백과 반스타 사건은 2016년 4월 30일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일어난 오리 실험과 관련된 사건이다.

배경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다중 계정 적발 횟수가 3자리인 사람이 있는데, 일반적인 다중 계정 검사로는 잡히지 않고, 오리 실험이라는 방법을 이용해 적발해낸다. 그러나 이 오리 실험의 문제점에서 드러나듯이, 말이 많은 방법이지만 누군가가 차단 회피를 하고 있는 상황이 그러니, 어쩔 수 없이 계속 사용중인 상황.

발단

어느때와 다름없는 차단자 의심 계정과 그 차단 요청이었지만, 하필 거기에 포함된 사람 중 한 명이 위키 라이브러리 운영자이자 이전에 리브레 위키 검사관이기도 했던 사용자:zlzleking(저 당시에는 사칭인지는 알수 없었다)이었고, 본인에게 알려졌다.

전개

그런데 이 근거라는것이 고작 기여 1회였기 때문에 당연히 항의를 했으나, 그 기여내역을 문제로 삼았다. 사건 초반에 리브레 위키 개발자(現 리버티 LLC) 간에 이 사건이 알려졌는지 사용자:Intrainos[1]사용자:계산기[2], 사용자:Seyriz[1]가 항의했으며, 마찬가지로 묵혀둔 다중 계정 취급을 받았다. 다만 저 와중에 사용자:-revi는 위키백과 관리자였기 때문에 다중계정 취급받지 않았다.

"근거 없이 다른 사용자를 몰아서 차단 요청을 넣는 것은 정당한가요?"이라는 zlzleking의 질문에 대하여 사용자:Centrair는 이 사람에 한해서 예외일 것이라며 한국어 위키백과의 상황을 비꼬았으며, 그 이후로도 사용자:Katinor[1], 사용자:Nessun[1], 사용자:Rainy, 사용자:Leia0207[2]까지 몰이가 부당하다고 하는 등, 리브레 위키 개발자들과 일반 사용자 여럿이서 항의를 했다.

일부 사용자들은 몰아가기를 한 사용자의 부당한 행동을 비꼬는 의미로 사용자 토론에 반스타를 부여했다.목록 및 사건요약 리브레 위키에는 사건이 마무리되고서야 알려졌다. 당시 위키방 게시글

결말

부당한 몰이를 한 사용자는 25일 차단을 받았는데, 이후 달린 '차단 기간이 너무 긴 것 같다'는 이의제기에 3일로 경감되었다가 다시 14일의 차단을 받았다. 그리고 부당한 몰이를 한 사용자의 토론에 조롱성 의미로 반스타를 부여한 사람들은 1차 경고를 받았으며 경고 이후에도 조롱성 의미의 반스타를 부여한 한 사람만 3일 차단을 받았다.

기타

비록 부당한 몰이였으나, 여럿이서 집단행동을 행한것은 공격적이며, 동원계정(몹몰이 하듯이 여럿이 몰려오는)으로 오해를 받을 여지가 충분했다는 지적이 있다.

이후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3주전에 비슷한 사건이 있었으며, 어떤 사용자가 다중계정으로 몰려 무기한 차단 되었다가 4달 뒤에 다중계정이 아니라는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의 인증을 받은 끝에 차단이 해제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리 실험에 대한 신뢰도가 더 떨어지게 되었다.

관련문서

각주

  1. 1.0 1.1 1.2 1.3 리브레 위키 개발자, 現 리버티 LLC 소속
  2. 2.0 2.1 리브레위키 협동조합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