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 반스타 사건은 2016년 4월 30일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일어난 오리실험과 관련된 사건이다.
사전 설명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다중 계정 적발 횟수가 3자리인 사람이 있는데, 일반적인 다중 계정 검사로는 잡히지 않고, 오리 실험이라는 방법을 이용해 적발해낸다. 그러나 이 오리 실험의 문제점에서 드러나듯이, 말이 많은 방법이지만 누군가가 차단 회피를 하고 있는 상황이 그러니, 어쩔수 없이 계속 사용중인 상황.
발단
위키백과:사용자_관리_요청/2016년_제17주 어느때와 다름없는 차단자 의심 계정과 그 차단 요청이었지만, 하필 거기에 포함된 사람이 위키 라이브러리 운영자이자 이전에 리브레 위키 검사관이기도 했던 사용자:zlzleking(저 당시에는 사칭인지는 알수 없었다)이 거기에 포함되어 있었고, 이게 위키 갤러리에 알려지게 된다
전개
그런데 이 근거라는것이 고작 기여 1회였기 때문에 당연히 항의를 했으나, 그 기여내역을 문제로 삼았으며, 이에 사용자:intrainos가 항의했고, 역시 같은 다중계정으로 몰렸다. 그 후 사용자:계산기가 항의했으며, 앞의 두 사람과 같이 묵혀둔 다중 계정 취급을 받았다. 그리고 이것이 리브레 위키에도 알려졌다. (다만 저 와중에 사용자:-revi는 다중계정 취급받지 않았는데, 한국어 위키백과 관리자였기 때문) 이런 부당한 몰이에 전직 리브레 위키 개발자인 사용자:seyriz까지 항의하게 된다.
여기에 사용자:centrair는 '다른 사용자를 그 사용자의 다중계정으로 몰이해서 차단 요청을 넣는것은 정당할것' 이라고 한국어 위키백과의 상황을 비꼬았으며, 사용자:leia0207까지 몰이가 부당하다고 하는등, 리브레 위키 사용자 여럿이 항의를 했다.
결국 사용자들은 몰이를 한 사용자의 사용자 토론에 부당한 몰이를 비꼬는 의미로 반스타를 부여했다.목록 및 사건요약(문서 제목이 "반스타 사건"인 이유)
결말
부당한 몰이를 한 사용자는 25일 차단을 받았으며(이후 3일로 경감되었다가 14일로 늘어났다) 반스타를 부여한 사람들은 경고를 받았다.
기타
비록 부당한 몰이였으나, 여럿이서 집단행동을 행한것은 공격적이며, 동원계정(몹몰이 하듯이 여럿이 몰려오는)으로 오해를 받을 여지가 충분했다는 지적이 있다.
이후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3주전에 비슷한 사건이 있었으며, 해당 사용자는 영구 차단 되었다가 4달 뒤에 다중계정이 아니라는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의 인증을 받은 끝에 차단이 해제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리 실험에 대한 신뢰도가 더 떨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