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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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셀카는 영국인 사진가 데이비드 슬래터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사진을 찍다가 암컷 셀레베스도가머리마카크 원숭이에게 카메라를 뺐기면서 사진기를 뺐어간 원숭이가 찍은 셀카를 말한다.

사진가가 이 사진은 동물이 찍은 셀카라고 인터뷰에서 밝히자, 이 사진은 동물의 작품이라서 퍼블릭 도메인이라며 위키미디어 공용에 올라오게 된다.

사진가는 자신이 저작권자임을 주장했지만, 동물이 찍은 사진이고 미리 의도하고 찍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미국법과 영국법상 저작권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 사진은 삭제되지 않았다.(만약 원숭이에게 뺐길 것을 의도하고 카메라 설정을 했다면, 영국법상 인정될지 말지는 아리까리 하지만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었고 위키미디어 공용 방침상 삭제가 됐을 수 있다.)

원숭이 얼굴을 가까이에서 찍은 깜찍한 모습이 아주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