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원서(原書, 영어: Original edition)는 원래 서적, 일반적인 의미는 번역하기 이전의 원본 책이다.

원서를 읽게 되는 이유[편집 | 원본 편집]

  • 번역본이 없어서: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해당 자료를 접하기 위해서는 원서를 읽어야한다.
    • 수업: 일부 대학교에서는 1학년 때부터 원서+한국어 강의 조합으로 수업한다. 영포자 큰일났다. 이 경우 번역본을 팔기도 하지만, 번역되지 않은 원서들만 파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어쩔 수 없이 원서를 읽는다.
  • 오역: 번역서가 있지만, 이게 오역이 심할 경우 원서를 사서 읽는다. 학교에서 교수님이 번역서 대신 원서를 구입하라고 하면 이쪽 문제다.

원서 읽기의 장점[편집 | 원본 편집]

  • 번역은 어떤 식으로든 오역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언어에 능통하다면 원서를 읽는 것이 오역을 피하기에 좋다.
  • 외국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 고급정보의 획득: 기술적인 내용은 영어로 작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원서 읽기의 단점[편집 | 원본 편집]

  • 해당 언어를 잘 모르면 읽기가 힘들다. 만화 정도야 어느 정도 언어를 알면 읽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소설이나 기술서는 해당 언어를 잘 모르면서 문맥만으로 내용을 파악하기가 불가능하다. 모르는 사람이 읽는 행위 자체가 오역이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