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 갈마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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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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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북한에서 주관하는 에어쇼인 원산국제친선항공축전이 이 곳에서 열렸다. 2017년에도 이 짓을 하려고 하였는데 대북제재로 계획만 하다 실행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사실 북한 입장에서는 이걸 통해서 어떻게든 대내적으로는 무력 과시를, 대외적으로는 공항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하고 싶었겠지만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깽판을 부린게 하도 많아서 결과적으로는 1회성 보여주기 행사가 되어버렸다. {{ㅊ|애초에 김정은 치적쌓기 홍보용이었는데 알게뭐야}}
*2016년 북한에서 주관하는 에어쇼인 원산국제친선항공축전이 이 곳에서 열렸다. 2017년에도 이 짓을 하려고 하였는데 대북제재로 계획만 하다 실행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사실 북한 입장에서는 이걸 통해서 어떻게든 대내적으로는 무력 과시를, 대외적으로는 공항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하고 싶었겠지만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깽판을 부린게 하도 많아서 결과적으로는 1회성 보여주기 행사가 되어버렸다. {{ㅊ|애초에 김정은 치적쌓기 홍보용이었는데 알게뭐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남북 단일팀]]이 구성되면서 마식령쪽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의 출입을 이 갈마비행장을 통한 항로로 선수단이 이동하게 되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남북 단일팀]]이 구성되면서 마식령쪽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의 출입을 이 갈마비행장을 통한 항로로 선수단이 이동하게 되었다. 양양에서 출발한 해당 항공편은 OZ1358편으로 10년전 김해 ~ 평양을 비행한 전세기와 동일 편명이다.<ref>[http://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9000&num=39616 김해∼평양 직항로 방북의 의미], 데일리NK, 2007.04.08.</ref>
*공항 활주로 바로 옆에 원산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이착륙 방향과 해수욕장이 평행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ㅊ|애초에 북한에서 그런 자본주의에 물든 짓을 하다간 [[코렁탕|코로 함흥랭면]]을 먹는다}}
*공항 활주로 바로 옆에 원산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이착륙 방향과 해수욕장이 평행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ㅊ|애초에 북한에서 그런 자본주의에 물든 짓을 하다간 [[코렁탕|코로 함흥랭면]]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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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공항]][[분류: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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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일 (목) 14: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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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정보
코드 IATA: WOS, ICAO: ZKWS
위치 강원도 원산시

개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원산시에 자리한 공항으로 공항이 위치한 곳의 지명이 갈마반도여서 이 곳의 이름을 따서 갈마공항 또는 갈마비행장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명칭만 봐선 순수한 국제공항일 것 같지만 뭐든지 군대 위주로 돌아가는 북한 아니랄까봐 이 공항도 사실은 북한 인민군 주둔 기지에 해당한다.[1]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10월 10일 한국 육군이 점령. 미 해병대에서 K-Site를 K-25로 지정하여 사용하였으며 미군의 항공보급용 공항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후 흥남철수작전으로 유엔군이 철수하게 되면서 비행장 자체도 폭격을 신나게 두들겨 맞아서 전쟁 기간 중에는 사용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정전협정이 맺어지고

21세기 북한 3대 황제 돈종(豚宗) 김정은 정권이 들어서면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공항을 완전히 리모델링하게 되었다. 원산-금강산 국제 관광지대 개발을 위한 계획에 포함되는 이 공항 확장 공사는 대형 터미널 2개를 신축하면서 국제선과 국내선용 게이트와 면세점이 포함되는 대공사를 거치며 동편 활주로의 길이를 3500미터로 연장하는 공사를 진행하였다(정확한 완공시기 불명) 일단 명목상 제대로 된 시설을 들여놓는 것이지만 애초에 이 공항 자체가 북한공군이 주둔하던 군사기지인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공사는 결국 북한 군인들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일단 2015년 국제공항으로 재개장하면서 표면적으로는 전투기들을 치워놓았지만(인근 강다리 공군기지로 잠시 짱박은 것으로 추정) 사실 02/20방향 활주로는 누가봐도 전투기 전용 활주로이며 공항 동편에 있는 시설물은 미사일 시험발사를 위한 시설로 강하게 의심되는 시설물들로 실제 원산에서 동해안쪽을 향해 발사하는 미사일들은 거의가 이쪽에서 발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노선

명목상 국제공항이지만 실제 정기운항편이라 할 수 있는 노선은 고려항공평양행 노선 하나밖에 없다. 그나마도 제대로 운항이 되는지는 사실 불명.

기타

  • 2016년 북한에서 주관하는 에어쇼인 원산국제친선항공축전이 이 곳에서 열렸다. 2017년에도 이 짓을 하려고 하였는데 대북제재로 계획만 하다 실행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사실 북한 입장에서는 이걸 통해서 어떻게든 대내적으로는 무력 과시를, 대외적으로는 공항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하고 싶었겠지만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깽판을 부린게 하도 많아서 결과적으로는 1회성 보여주기 행사가 되어버렸다. 애초에 김정은 치적쌓기 홍보용이었는데 알게뭐야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남북 단일팀이 구성되면서 마식령쪽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의 출입을 이 갈마비행장을 통한 항로로 선수단이 이동하게 되었다. 양양에서 출발한 해당 항공편은 OZ1358편으로 10년전 김해 ~ 평양을 비행한 전세기와 동일 편명이다.[2]
  • 공항 활주로 바로 옆에 원산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이착륙 방향과 해수욕장이 평행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애초에 북한에서 그런 자본주의에 물든 짓을 하다간 코로 함흥랭면을 먹는다

각주

  1. 조선인민군공군 제2작전사령부 46비행연대로 추정
  2. 김해∼평양 직항로 방북의 의미, 데일리NK, 2007.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