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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Henning Ludvigsen | |일러스트 = Henning Ludvigsen |
2015년 10월 27일 (화) 23:0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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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게임 안드로이드: 넷러너에 등장하는 아나크 진영의 리소스 카드.
소개
넷러너에서는 본래 1 클릭을 써서 카드 1장을 뽑게 되어 있지만, 와일드사이드를 이용하면 1 클릭을 써서 카드 2장을 뽑게 된다. 카드를 뽑는 속도를 높여 원하는 카드가 잘 잡히도록 돕는 리소스.
그러나 와일드사이드의 효과는 강제효과라서 이번 턴에는 4클릭을 쓰고 싶거나 더이상 카드를 뽑고 싶지 않더라도 반드시 1 클릭을 잃고 카드 2장을 뽑아야 한다. 리그를 전부 갖추거나 심지어 스택에 카드가 남아 있지 않아도 와일드사이드의 효과는 발동하여 클릭이 사라진다(...). 혹시라도 덱의 경제력이 약하거나 3 클릭 동안 할 일이 너무 많으면 그립에 든 카드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면 카드가 넘쳐서 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타이밍을 조절할 수 없고 결코 멈추지 않는 소방차 게임? 클릭 손실 때문에 Aesop's Pawnshop을 쓰는 덱이 아니면 잘 안 쓰였다. 그러다가 클릭을 회복시켜주는 아주머니의 등장으로 다양한 아나크 덱에서 다시 활용되기 시작, 카드를 계속 공급받으면 좋은 아이스브레이커까지 추가되어 활용하는 덱이 많아졌다.
영향력이 3이나 되고 셰이퍼는 자체 드로우 소스가, 크리미널은 튜터가 많아서 이 카드를 굳이 영향력으로 사가는 일은 사실상 없다.
각주
안드로이드: 넷러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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