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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스쿠터의 구조는 뒷바퀴 스윙암에 차량 구동에 필요한 부품들을 배치해 놓고, [[무단변속기]]를 탑재하여 운전자가 따로 기어변속을 하지 않게끔 설계되어 있다. 보통 50CC~125CC엔진을 탑재하는 경우가 많으며, 2000년도 전까지는 2행정 엔진을 탑재한 스쿠터가 많이 출시되었으나 환경오염 문제로 현재는 4행정 엔진을 탑재한 스쿠터만 나오고 있다. 외적인 요소로는 차량 전체를 카울로 감싼 형태를 띠고 있으며, 발판이 마련되어 있어 운전자의 발을 올려 놓거나 물건을 적치할 수 있게 설계되었고, 카울 잉여공간에 트렁크를 설치하여 물품을 보관하기 쉽게 설계되었다. | 일반적인 스쿠터의 구조는 뒷바퀴 스윙암에 차량 구동에 필요한 부품들을 배치해 놓고, [[무단변속기]]를 탑재하여 운전자가 따로 기어변속을 하지 않게끔 설계되어 있다. 보통 50CC~125CC엔진을 탑재하는 경우가 많으며, 2000년도 전까지는 2행정 엔진을 탑재한 스쿠터가 많이 출시되었으나 환경오염 문제로 현재는 4행정 엔진을 탑재한 스쿠터만 나오고 있다. 외적인 요소로는 차량 전체를 카울로 감싼 형태를 띠고 있으며, 발판이 마련되어 있어 운전자의 발을 올려 놓거나 물건을 적치할 수 있게 설계되었고, 카울 잉여공간에 트렁크를 설치하여 물품을 보관하기 쉽게 설계되었다. | ||
일반 오토바이보다 운전하기가 쉽고, 가격대가 저렴한 것 등으로 인해 한국 오토바이 시장에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오토바이이며, 배달, [[퀵서비스]], 자가용 등으로 많이 팔린 기종이다. | 일반 오토바이보다 운전하기가 쉽고, 가격대가 저렴한 것 등으로 인해 한국 오토바이 시장에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오토바이이며, 배달, [[퀵서비스]], 자가용 등으로 많이 팔린 기종이다. | ||
애칭으로는 '뽈뽈이'라고 많이 불린다. | |||
====스프린터==== | ====스프린터==== | ||
작고 가벼운 차체로 인해 시내 정체도로를 요리조리 빠져나가기 좋게 설계되었으며, 차급 대비 높은 배기량의 엔진을 탑재하여 초반 스타트가 빠른 오토바이들을 총칭하여 스프린터라고 부른다. 작은 차체로 인하여 신장이 큰 사람은 운전이 불편하다던가, 수납공간이 적은 것이 단점. | 작고 가벼운 차체로 인해 시내 정체도로를 요리조리 빠져나가기 좋게 설계되었으며, 차급 대비 높은 배기량의 엔진을 탑재하여 초반 스타트가 빠른 오토바이들을 총칭하여 스프린터라고 부른다. 작은 차체로 인하여 신장이 큰 사람은 운전이 불편하다던가, 수납공간이 적은 것이 단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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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본=== | ===언더본=== | ||
===네이키드=== | ===네이키드=== | ||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장르의 오토바이이며, 오토바이 구조의 표준이라고 볼 수 있다.<ref>영문 위키백과에서는 네이키드 오토바이를 표준(Standard)로 규정하고 있다.</ref> 비교적 낮은 시트고, 핸들을 잡을 시 허리가 곧게 스는 편한 탑승자세, 다루기 쉬운 일자 핸들구조, 저속 토크가 강한 엔진 등 여러모로 '운전의 재미와 편안함'을 추구한 장르라고 볼 수 있다. 125cc ~ 1000cc 정도의 다양한 배기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엔진은 저속 토크가 강한 특성을 가진다. 따라 시내 운전에서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극한의 속도를 추구하고 만든 오토바이가 아니기에 최고속도가 낮고 주행풍도 심한 편이 이 장르의 단점. | |||
해외에서의 인기 및 수요량 대비 한국에서는 인기가 많은 오토바이가 아니다.<ref>당장 [[KR모터스]]의 코멧도 네이키드 버젼보다는 스포츠 버젼이 수요가 많으며 제조 회사에서도 광고에 스포츠 버젼 코멧을 보여주곤 한다.</ref> | |||
====클래식==== | ====클래식==== | ||
==== | ====하이퍼 네이키드==== | ||
네이키드 중 높은 배기량을 탑재한 오토바이를 | 네이키드 중 높은 배기량을 탑재한 오토바이를 하이퍼 네이키드라고 칭한다. [[야마하]]의 V-MAX처럼 1,600cc에 달하는 개념을 상실한 배기량의 엔진을 박아넣은 네이키드도 시판한다. | ||
===크루저=== | ===크루저=== | ||
===스포츠=== | ===스포츠=== | ||
====슈퍼 스포츠==== | |||
===투어러=== | ===투어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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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크로스나 엔듀로 바이크에 온로드 타이어를 장착하여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바이크를 지칭한다. 유연한 서스펜션, 저속 중심의 토크, 내구성, 경량화 등의 장점을 그대로 갖는 이점이 있지만, 동급 배기량의 온로드 바이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편이고 시트포지션이 꽤나 불편하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에는 적합하지 않다. 최근에는 오프로드 바이크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 순수하게 슈퍼모타드 장르로 구분되어 설계되는 고배기량의 바이크도 존재한다. 이런 경우에는 조금 더 공도에서의 편의성을 추가하고 다기통 엔진을 얹기도 한다. | 모토크로스나 엔듀로 바이크에 온로드 타이어를 장착하여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바이크를 지칭한다. 유연한 서스펜션, 저속 중심의 토크, 내구성, 경량화 등의 장점을 그대로 갖는 이점이 있지만, 동급 배기량의 온로드 바이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편이고 시트포지션이 꽤나 불편하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에는 적합하지 않다. 최근에는 오프로드 바이크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 순수하게 슈퍼모타드 장르로 구분되어 설계되는 고배기량의 바이크도 존재한다. 이런 경우에는 조금 더 공도에서의 편의성을 추가하고 다기통 엔진을 얹기도 한다. | ||
==커스텀== | ==커스텀== | ||
===초퍼=== | ===초퍼=== | ||
===카페 레이서=== | ===카페 레이서=== | ||
===스트리트 파이터=== | ===스트리트 파이터=== | ||
==기타== | ==기타== | ||
===멀티 퍼퍼스=== | ===멀티 퍼퍼스=== | ||
===미니 바이크=== | ===미니 바이크=== | ||
===모페드=== | ===모페드=== | ||
50cc 이하 엔진을 탑재한 오토바이이다. 간단한 동네 마실용 등으로 설계되었으며, 그로 인해 약간 빠른 속도로 달리는 도로에서는 적합하지 못하다. 한국에서는 50cc이하 오토바이들을 별도 구분하지 않는 반면, 해외에서는 별도 구분하여 면허, 세금제도, 통행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 | |||
===트라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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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자동차]] | [[분류:자동차]] | ||
2016년 4월 4일 (월) 00:53 판
오토바이의 종류에 대한 설명. 크게 도로를 달리는 온로드, 비포장길을 달리는 오프로드, 구분이 애매모호하거나 해외에서만 쓰이는 단어는 기타로 구분한다. 명칭은 위키백과(영어)에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다.
온로드
주로 도로를 달리기에 적합하게 설계된 오토바이들이다. 다양한 배기량 구성도를 지니고 있다.
스쿠터
언더본과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오토바이이다. 기어 변속이 필요 없고, 넓은 수납공간 등으로 운전이 편하며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토바이이다. 역사는 의외로 오래되어 세계 1차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세계 2차대전 이후에 베스파에서 현대 스쿠터의 이미지를 확립하였다. 일반적인 스쿠터의 구조는 뒷바퀴 스윙암에 차량 구동에 필요한 부품들을 배치해 놓고, 무단변속기를 탑재하여 운전자가 따로 기어변속을 하지 않게끔 설계되어 있다. 보통 50CC~125CC엔진을 탑재하는 경우가 많으며, 2000년도 전까지는 2행정 엔진을 탑재한 스쿠터가 많이 출시되었으나 환경오염 문제로 현재는 4행정 엔진을 탑재한 스쿠터만 나오고 있다. 외적인 요소로는 차량 전체를 카울로 감싼 형태를 띠고 있으며, 발판이 마련되어 있어 운전자의 발을 올려 놓거나 물건을 적치할 수 있게 설계되었고, 카울 잉여공간에 트렁크를 설치하여 물품을 보관하기 쉽게 설계되었다. 일반 오토바이보다 운전하기가 쉽고, 가격대가 저렴한 것 등으로 인해 한국 오토바이 시장에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오토바이이며, 배달, 퀵서비스, 자가용 등으로 많이 팔린 기종이다. 애칭으로는 '뽈뽈이'라고 많이 불린다.
스프린터
작고 가벼운 차체로 인해 시내 정체도로를 요리조리 빠져나가기 좋게 설계되었으며, 차급 대비 높은 배기량의 엔진을 탑재하여 초반 스타트가 빠른 오토바이들을 총칭하여 스프린터라고 부른다. 작은 차체로 인하여 신장이 큰 사람은 운전이 불편하다던가, 수납공간이 적은 것이 단점.
클래식 스쿠터
클래식한 느낌을 내는 스쿠터들을 클래식 스쿠터라고 부른다. 베스파 스쿠터를 필두로 많은 클래식 스쿠터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수요도 매우 높은 장르 중 하나이다. 귀여운 생김새로 인해 여성운전자도 많은 것이 특징. 수납공간이 적고 동급 대비 출력이 약간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빅 스쿠터
넉넉한 배기량과 차체를 대폭 키워 넓은 수납공간과 운동성을 강화한 장르가 빅 스쿠터라고 부른다. 수납공간이 좋고 특히 뒷좌석에 앉아 가기가 편하여 여행용으로도 많이 팔리고 있다. 차체가 큰 것을 십분 활용하여 퀵서비스 업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쿠터. T-MAX같이 배기량을 큰 폭으로 높여 스포츠 드라이브를 지향하는 스쿠터도 출시되고 있다.
언더본
네이키드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장르의 오토바이이며, 오토바이 구조의 표준이라고 볼 수 있다.[1] 비교적 낮은 시트고, 핸들을 잡을 시 허리가 곧게 스는 편한 탑승자세, 다루기 쉬운 일자 핸들구조, 저속 토크가 강한 엔진 등 여러모로 '운전의 재미와 편안함'을 추구한 장르라고 볼 수 있다. 125cc ~ 1000cc 정도의 다양한 배기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엔진은 저속 토크가 강한 특성을 가진다. 따라 시내 운전에서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극한의 속도를 추구하고 만든 오토바이가 아니기에 최고속도가 낮고 주행풍도 심한 편이 이 장르의 단점. 해외에서의 인기 및 수요량 대비 한국에서는 인기가 많은 오토바이가 아니다.[2]
클래식
하이퍼 네이키드
네이키드 중 높은 배기량을 탑재한 오토바이를 하이퍼 네이키드라고 칭한다. 야마하의 V-MAX처럼 1,600cc에 달하는 개념을 상실한 배기량의 엔진을 박아넣은 네이키드도 시판한다.
크루저
스포츠
슈퍼 스포츠
투어러
스포츠 투어러
아메리칸 투어러
오프로드
모토크로스
비포장도로와 온로드가 결합된 코스(단, 비포장도로만으로 구성되는 경우도 존재한다)를 주행하기 위한 타입이다. 2스트로크 혹은 4스트로크의 단기통 엔진을 탑재한 바이크를 주로 사용하며, 공도 운행에 필요한 등화장치, 미러가 제거되어 있고,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키가 없기 때문에 시동을 걸 때는 킥스타터를 이용한다. 이 때문에 공도에서의 이용은 금지되고, 차량등록을 위한 서류는 갖춰있지 않다. 차체가 가볍고 서스펜션이 물렁하여 충격 흡수가 뛰어나기 때문에 언덕을 타고 점프하는 식의 묘기를 선보일 때 사용되기도 한다.
엔듀로
산악 코스나 숲 등의 험지를 통과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모토크로스와 겹치는 부분이 있으나, 엔듀로 장르에서의 코스에서는 통나무 같은 장애물이 주로 배치되어 있는 식의 차이가 있다. 위의 모토크로스용의 바이크와 형태는 비슷하나, 등화장치가 붙어있거나 하는 식의 차이가 있고 공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서류가 발급되는 기종이 다소 존재한다.
슈퍼 모타드
모토크로스나 엔듀로 바이크에 온로드 타이어를 장착하여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바이크를 지칭한다. 유연한 서스펜션, 저속 중심의 토크, 내구성, 경량화 등의 장점을 그대로 갖는 이점이 있지만, 동급 배기량의 온로드 바이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편이고 시트포지션이 꽤나 불편하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에는 적합하지 않다. 최근에는 오프로드 바이크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 순수하게 슈퍼모타드 장르로 구분되어 설계되는 고배기량의 바이크도 존재한다. 이런 경우에는 조금 더 공도에서의 편의성을 추가하고 다기통 엔진을 얹기도 한다.
커스텀
초퍼
카페 레이서
스트리트 파이터
기타
멀티 퍼퍼스
미니 바이크
모페드
50cc 이하 엔진을 탑재한 오토바이이다. 간단한 동네 마실용 등으로 설계되었으며, 그로 인해 약간 빠른 속도로 달리는 도로에서는 적합하지 못하다. 한국에서는 50cc이하 오토바이들을 별도 구분하지 않는 반면, 해외에서는 별도 구분하여 면허, 세금제도, 통행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