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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A.R. 시리즈]]
* [[F.E.A.R. 시리즈]]
** 2편부터 평이 급감했고 갈수록 평이 안좋아지다가 신작인 [[피어 온라인]]이 쓰레기 게임급으로 퀄리티가 너무 처참해서 원판권을 가진 워너브라더스는 피어 시리즈에 투자를 중단했다. 이변이 일어나서 리부트나 후속작등 신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시리즈의 앞길은 매우 어두운 편.
** 2편부터 평이 급감했고 갈수록 평이 안좋아지다가 신작인 [[피어 온라인]]이 쓰레기 게임급으로 퀄리티가 너무 처참해서 원판권을 가진 워너브라더스는 피어 시리즈에 투자를 중단했다. 이변이 일어나서 리부트나 후속작등 신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시리즈의 앞길은 매우 어두운 편.
* [[매스 미펙트]]시리즈
* [[매스 이펙트]]시리즈
** 스토리의 참신함과 액션성으로 1~2편까지는 큰 인기를 끌다가 3편에 와서 망했다. 그 이유는 1~3편까지 세이브파일 연동을 지원해서, 열심히 선택지를 고심해서 고르며 1~3편까이 세이브 연동으로 이어서 해왔는데, 대망의 3편 엔딩에서 빨간약, 파란약, 노란약을 주길래 먹었더니 뭘 먹든 결과는 똑같더라... 하는 허무함으로 유저들에게 [[빅엿]]을 먹였다. 결국 열받은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본사에서는 딱히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않아 팬들은 완전히 등을 돌리고 말았고, 이후 [[DLC]]도 몇 번 발매했으나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 스토리의 참신함과 액션성으로 1~2편까지는 큰 인기를 끌다가 3편에 와서 망했다. 그 이유는 1~3편까지 세이브파일 연동을 지원해서, 열심히 선택지를 고심해서 고르며 1~3편까지 세이브 연동으로 이어서 해왔는데, 대망의 3편 엔딩에서 빨간약, 파란약, 노란약을 주길래 먹었더니 뭘 먹든 결과는 똑같더라... 하는 허무함으로 유저들에게 [[빅엿]]을 먹였다. 결국 열받은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본사에서는 딱히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않아 팬들은 완전히 등을 돌리고 말았고, 이후 [[DLC]]도 몇 번 발매했으나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 위기에 처한 케이스(후속작으로 회생 가능) ===   
=== 위기에 처한 케이스(후속작으로 회생 가능) ===   

2015년 9월 21일 (월) 15:44 판

오와콘(일본어: オワコン)은, '끝장난 컨텐츠'를 뜻하는 '오왓타콘텐츠(終わったコンテンツ)'의 줄임말이다. 한때 절정의 인기를 구사했으나, '제작진의 실수' 또는 '완결을 내지 않은채 질질 끌기' 등으로 기세가 꺾여버려 말 그대로 망해버린 컨텐츠를 의미한다. 소수만 남은 팬들은 그것을 오와콘이라고 인정하지 않지만 그 외에는 다들 오와콘 취급을 하고 있다.

보통 완결난 컨텐츠를 오와콘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완결된 후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인기가 하락되는 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연재 도중에 인기가 하락된 컨텐츠를 오와콘이라 본다.

오와콘이라 보기 어려운 컨텐츠라도 일부 안티팬들이 컨텐츠를 깎아 내리기 위해서 '오와콘'이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오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오와콘'은 컨텐츠의 팬들과 안티팬들이 싸울 때 자주 언급되는 단어기도 하다.

파생어로는 '하지마라나캇타콘(始まらなかったコン)'이 있다. 이쪽은 시작조차 못해본 컨텐츠라는 의미.

오와콘이 되는 경로

질질 끌기

완결을 안내고 오랫동안 질질 끌어서 팬들이 지쳐 떨어져나가면서 오와콘이 된다. 단 원작이 따로 존재하며 완결난 컨텐츠가 미디어 믹스화로 나오는 건 오와콘이라 보지 않는다. 완결난 컨텐츠가 미디어 믹스화가 된다는 건 이전의 판매량이 지금까지 영향을 준 경우기 때문에 오히려 대단한 경우에 가깝다. 게다가 보통의 '오와콘이라 볼 수 있는 컨텐츠'들은 원작의 연재 도중에 '오와콘 판정'을 받으며 완결까지 돼 버리면 미디어 믹스화 자체가 아예 끊겨버린다는 이유도 있다.

전작보다 못한 후속작

제작자가 후속작을 밑도 끝도 없이 망쳐서 오와콘이 된다. 이 경우는 '오와콘' 직전에 기적적으로 살아날 때도 있다.

연재 안함(미완)

제작자가 '아직 완결되지 않은 컨텐츠'의 후속편을 연재하지 않아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기가 식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단, 이 경우에는 제작자의 신변에 문제가 생겨서 연재가 중단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오와콘 위험성이 있는 작품

회생 가능성이 적은 케이스

  • 나는 친구가 적다
  • 러브 플러스
    • 후속작이 버그 덩어리로 전락해버렸고, 코나미가 개발 디렉터와 일러스트레이터를 내친 관계로 연명이 어려워 보인다.
  • 사일런트 힐 시리즈
    • 사일런트 힐 4의 실패로 코나미에서 팀 사일런트를 내쳤고 후속작들을 싼값에 소규모 개발사들에게 외주를 주면서 시리즈의 수명을 깎아먹었다. 심지어 최신작이 될 예정이였던 사일런트 힐즈는 개발취소가 되었다.
  • 하야테처럼!
  • 확산성 밀리언 아서
    • 게임의 코어를 짠 개발팀이 퇴사해서 제대로 된 유지보수가 불가능했다. 지금은 괴리성 밀리언 아서가 뒤를 이은 상태.
  • 뉴타입 한국어판
    •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되어 정보 전달의 능력이 퇴보되었고, 이에 따라 편집부에서 휴간을 선언했다.
  • F.E.A.R. 시리즈
    • 2편부터 평이 급감했고 갈수록 평이 안좋아지다가 신작인 피어 온라인이 쓰레기 게임급으로 퀄리티가 너무 처참해서 원판권을 가진 워너브라더스는 피어 시리즈에 투자를 중단했다. 이변이 일어나서 리부트나 후속작등 신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시리즈의 앞길은 매우 어두운 편.
  • 매스 이펙트시리즈
    • 스토리의 참신함과 액션성으로 1~2편까지는 큰 인기를 끌다가 3편에 와서 망했다. 그 이유는 1~3편까지 세이브파일 연동을 지원해서, 열심히 선택지를 고심해서 고르며 1~3편까지 세이브 연동으로 이어서 해왔는데, 대망의 3편 엔딩에서 빨간약, 파란약, 노란약을 주길래 먹었더니 뭘 먹든 결과는 똑같더라... 하는 허무함으로 유저들에게 빅엿을 먹였다. 결국 열받은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본사에서는 딱히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않아 팬들은 완전히 등을 돌리고 말았고, 이후 DLC도 몇 번 발매했으나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위기에 처한 케이스(후속작으로 회생 가능)

오와콘이 된 예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