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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캠퍼스 ===
=== 국제캠퍼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85에 세워진 제3캠퍼스이다. 원주캠퍼스와는 달리 신촌캠퍼스의 연장 개념으로, 신촌캠 재학생들 중 1학년들이 의무적으로 국제캠 생활을 한 뒤 2학년부터 신촌캠으로 이사오는 개념이다. 넷상에서는 '''송'''도 연'''세대'''라고 하여 '''송세대'''라고 불린다. 문제는 이런 떠돌이(?) 생활 덕분에 학생회의 힘이 상당히 약해져 버렸다. 애초에 학생회 입장에서 가장 동원하기 좋은 학년이 바로 1학년인데... 신촌캠에 1학년이 아예 멸종해 버린 셈이니까...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85에 세워진 제3캠퍼스이다. 원주캠퍼스와는 달리 신촌캠퍼스의 연장 개념으로, 신촌캠 재학생들 중 1학년들이 의무적으로 국제캠 생활을 한 뒤 2학년부터 신촌캠으로 이사오는 개념이다. 넷상에서는 '''송'''도 연'''세대'''라고 하여 '''송세대'''라고 불린다. 문제는 이런 떠돌이(?) 생활 덕분에 학생회의 힘이 상당히 약해져 버렸다. 애초에 학생회 입장에서 가장 동원하기 좋은 학년이 바로 1학년인데... 신촌캠에 1학년이 아예 멸종해 버린 셈이니까... 결국 [[2014 연세대 입결 핵붕괴 사태]]가 일어나며 [[고려대학교]]에 밀리게 되었다.


==여담==
==여담==
<s>등록금 인상에 [[고자되기|거세하고]] 반발한 학교기도 하다. 물론 농담.</s> 연세대 학생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라고 써야 하는 것을 기자가 '[http://www.onlifezone.com/soul/textyle/11681978 거세하고 반발하고 있다]' 라고 오타를 내버린 것. 그리고 연고전 시즌만 되면 [[고파스|고대생만 있는 어떤 사이트]]에 항상 이 짤이 올라온다(...).
<s>등록금 인상에 [[고자되기|거세하고]] 반발한 학교기도 하다. 물론 농담.</s> 연세대 학생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라고 써야 하는 것을 기자가 '[http://www.onlifezone.com/soul/textyle/11681978 거세하고 반발하고 있다]' 라고 오타를 내버린 것. 그리고 연고전 시즌만 되면 [[고파스|고대생만 있는 어떤 사이트]]에 항상 이 짤이 올라온다(...).

2015년 12월 14일 (월) 11:02 판


개요

연세대학교1885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4년제 사립대학교이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신촌캠퍼스, 강원도 원주시의 원주캠퍼스,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국제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

연희대학교는 1915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가 설립한 경신학교의 대학과정인 조선기독교대학에서 출발하여, 1917년 사립 연희전문학교로 인가를 받아 발전하였다. 세브란스 의과대학은 1885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호러스 뉴턴 앨런(Horace Newton Allen)이 고종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광혜원을 전신으로 한다. 1957년 연희대학교와 세브란스 의과대학이 통합하여 연세대학교가 되었다.

캠퍼스

신촌캠퍼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신촌동)에 있는 제1캠퍼스이다. 신촌캠퍼스 면적만으로도 서울시내에서는 두 번째에 해당한다. 전반적으로 평지이기는 개뿔.... 정문부터 학생회관까지는 그럭저럭 평지인데 스팀슨관을 지나면서부터 어째 경사도가 점점 심해진다. 거기다 주 도로 좌우 방향을 보면 어째 주 도로가 계곡이 아닐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사실 경사도를 따지면 계곡 맞다)

원주캠퍼스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제2캠퍼스이다. 흥업면 연세대길 1에 위치한 종합대학인 ‘매지캠퍼스’(梅芝-)와 일산로 20에 위치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의과대학의 ‘일산캠퍼스’(一山-)로 구성되어 있다. 어째 강원도 사람들은 연세대라고 안하고 원세대(주+연세대)라고 부르는 경우가 꽤 있는 듯 싶다.

원주 시내에서도 뚝 떨어진 곳에 있는지라 원주 시내로 나가려면 시간이 한참 걸린다. 거기다 학교 바로 앞에 캠퍼스 면적만한 저수지가 하나 자리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 동네가 일교차가 꽤 있는 동네인지라 새벽마다 수시로 안개가 끼는 지역이다. 물론 분위기는 꽤 있겠지만 차를 타고 다닐 때는 좀 조심하도록 하자. 그나마 주변에 특별한 대기오염원은 없어서 호흡기 질환 걱정은 덜하지만 그래도 천식있는 사람은 조심할 것.

참고로 강원도쪽의 고등학교들이 연세대학교에 두 자리 숫자로 입학시켰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원주캠퍼스에 입학시킨 것을 포함해서이다. 뭐...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국제캠퍼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85에 세워진 제3캠퍼스이다. 원주캠퍼스와는 달리 신촌캠퍼스의 연장 개념으로, 신촌캠 재학생들 중 1학년들이 의무적으로 국제캠 생활을 한 뒤 2학년부터 신촌캠으로 이사오는 개념이다. 넷상에서는 도 연세대라고 하여 송세대라고 불린다. 문제는 이런 떠돌이(?) 생활 덕분에 학생회의 힘이 상당히 약해져 버렸다. 애초에 학생회 입장에서 가장 동원하기 좋은 학년이 바로 1학년인데... 신촌캠에 1학년이 아예 멸종해 버린 셈이니까... 결국 2014 연세대 입결 핵붕괴 사태가 일어나며 고려대학교에 밀리게 되었다.

여담

등록금 인상에 거세하고 반발한 학교기도 하다. 물론 농담. 연세대 학생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라고 써야 하는 것을 기자가 '거세하고 반발하고 있다' 라고 오타를 내버린 것. 그리고 연고전 시즌만 되면 고대생만 있는 어떤 사이트에 항상 이 짤이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