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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정보 | ||
{{ | | 제목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I |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 | 원제목 = Age of Empires II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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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 |||
| 개발사 = [[앙상블 스튜디오]] | |||
| 발행사 = [[마이크로소프 게임 스튜디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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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 [[Windows]], [[macOS]], [[윈도우 모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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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드 =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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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가 등급 = {{국기|한국}} 12세 이용가 | |||
| 미디어 = CD-ROM 3장, DVD-ROM 1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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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I'''》(Age of Empires III)는 [[미국]]의 [[앙상블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매한 역사 [[실시간 전략 게임]](RTS)이다. | |||
역사 전략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 |||
== 개요 == | ==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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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당시 커버 사진 | 발매 당시 커버 사진 |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지만 전작에 비해서는 인기가 많이 떨어진다. 특히 1편이 베트남 등지에서 다시금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데에 반해 이 작품은 조용히 묻혀가고 있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지만 전작에 비해서는 인기가 많이 떨어진다. 특히 1편이 베트남 등지에서 다시금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데에 반해 이 작품은 조용히 묻혀가고 있다...특히 이걸 만든 후 제작사가 부도가 나 버리면서 더욱 더 비운의 작품이 되었다. | ||
특히 이걸 만든 후 제작사가 부도가 나 버리면서 더욱 더 비운의 작품이 되었다 | |||
그 때문인지 1편은 대전 프로그램을 이용하다보면 가끔씩 뉴비도 볼 수 있지만 이 작품은 골수팬들과 괴물들만 득실거린다. | |||
그리고 해보면 알겠지만 일본 및 아시아(중국, 인도) 시장을 굉장히 신경써서 제작한 것 같으나 정작 일본에서도 아시아에서도 이 세 번째 시리즈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중국과 인도는 아무래도 시장 특성상 흥행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일본에서마저 외면한 건 좀 의문이 남는다. 한국에서는 아예 국가가 짤린 데다가 소비자의 의식수준 및 관련 법규가 발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인터넷만 빨라진지라 애초에 별로 가망이 없었고 스팀에서도 한국인들이 안 살 거라고 예상헸는지 CD판으로는 한국어 더빙까지 완성된 반면 스팀 재 출시판에서는 한국어는 지원자체가 안 된다 그냥 똑같은 게임인데도. | |||
2와 비슷하게 유즈맵이 존재하기는 하나, 2에 비해서는 질이 많이 떨어진다. 맵 에디터 자체가 밀리 맵 만드는 걸 제외하고는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지라... 좀비 서바이벌이라는 맵도 있으나 재규어 전사가 이름만 좀비로 | 2와 비슷하게 유즈맵이 존재하기는 하나, 2에 비해서는 질이 많이 떨어진다. 맵 에디터 자체가 밀리 맵 만드는 걸 제외하고는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지라... 좀비 서바이벌이라는 맵도 있으나 재규어 전사가 이름만 좀비로 바뀌어서 황무지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뿐이고 BGM은 에이지 특유의 몽환적인 음악이 나오는지라 전혀 집중이 안 된다. | ||
할만한 유즈맵은 ~블러드같이 단순한 것들 뿐. | 할만한 유즈맵은 ~블러드같이 단순한 것들 뿐. 금방 질린다. | ||
쓰다보니 단점만 부각시키게 되었는데 장점을 보자면 2편까지는 특수유닛을 제외하고는 건물만 문명별로 따로 존재했으나 3편에서는 일반 유닛도 문명별로 따로 존재한다는 게 일품이다. BGM과 맵 풍경도 굉장히 수준급이다. 전작들도 BGM이 좋긴 하지만 비교적 예전에 만든 것들이라 음질이나 음악의 분위기가 조금 떨어지는 감이 있다. 또한 재미도 떨어지는 편은 아니다. 전작들을 재밌게 한 사람들은 이번 작품도 마찬가지로 나름 재밌게 즐길 수 있으며, 캐주얼한 면이 많아져서 전작들보다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 |||
=== 문명별 특성 === | === 문명별 특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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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닛 === | === 유닛 === | ||
전편들과 달리 이 작품에서는 유닛에 따라 차지하는 인구수가 다르다. | 전편들과 달리 이 작품에서는 유닛에 따라 차지하는 인구수가 다르다. 중보병은 인구수 2를 먹거나 포병은 4를 먹거나 하는 등 에이지의 큰 장점 중 하나였던 '전장의 규모'가 많이 줄어들게 되어 골수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좋은 점이라면, 유닛이 줄어든 만큼 컨트롤이 쉬워졌다는 것. | ||
=== 건물 === | === 건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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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급품 === | === 보급품 === | ||
=== 플레이 팁 === | === 플레이 팁 === | ||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많이 바뀌었다. | |||
* | * {{키눌림|H}}로 마을 회관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홈 시티 화면을 선택하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마을회관은 {{키눌림|T}}를 눌러야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전작을 주로 해온 플레이어들은 가끔 헷갈릴 수도 있다. | ||
*멀티플레이에서 더이상 숫자로 대화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대신 | * 멀티플레이에서 더이상 숫자로 대화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대신 {{키눌림|Enter}}를 누르면 간단한 대화 메뉴가 뜬다. | ||
* 웨이포인트 지정 시에도 전작에서는 지점을 {{키눌림|Shift}}로 다 지정해준 뒤에 마지막 지점은 {{키눌림|Shift}}를 떼고 지정하는 방식이었으나 3에서는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하게 쉬프트로 지정시마다 유닛이 해당 지점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 |||
* 전편과 마찬가지로 멀티 플레이 시 1~40의 숫자를 누르면 해당하는 음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 |||
=== 문제점 === | === 문제점 === | ||
전통적으로 내려져오고 있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기존의 시스템을 싹 갈아엎었는데...이 점에 대해서 골수팬들의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하다. | *조금 과한 개혁 | ||
전통적으로 내려져오고 있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기존의 시스템을 싹 갈아엎었는데...이 점에 대해서 골수팬들의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하다.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면서 좋아진 부분도 많고 나빠진 부분도 좀 있지만 무엇보다도 특유의 색채가 많이 줄어든 것이 맹점으로, 게임으로서는 좋은 시도임이 분명하나 팬들이 외면했다는 점에서 단점으로 분류할만 하다. | |||
*밸런스 똥망 | |||
아시아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매우 강하다. 역사가 이대로 흘렀다면 유럽인들은 아시아 침략은 커녕 왔다가 역관광당하고 본국도 털려버렸을 것 같다. | |||
일본의 화승총과 불화살포가 대영제국 라이플과 캐논을 압도하는 등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지만 고증을 맞추면 병신게임이 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너무 강하다는 것이 문제. 여담으로, 게임에서 나오는 형태의 불화살포(?)는 일본이 아니라 한반도에서 운용했다고도 한다. | |||
== 확장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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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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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각주}} | ||
[[분류: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3]] | |||
[[분류:2005년 비디오 게임]] |
2019년 1월 6일 (일) 23:58 판
{{{게임이름}}} | |
---|---|
게임 정보 | |
개발사 | 앙상블 스튜디오 |
장르 | 실시간 전략 게임 |
플랫폼 | Windows, macOS, 윈도우 모바일 |
모드 |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
언어 | 영어 |
엔진 | 하복 물리 엔진 |
시리즈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
이전작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I》(Age of Empires III)는 미국의 앙상블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매한 역사 실시간 전략 게임(RTS)이다.
역사 전략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개요
- Age of Empires III
- Age of Empires III ~ The Warchiefs ~
- Age of Empires III ~ The Asian Dynasties ~
발매 당시 커버 사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지만 전작에 비해서는 인기가 많이 떨어진다. 특히 1편이 베트남 등지에서 다시금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데에 반해 이 작품은 조용히 묻혀가고 있다...특히 이걸 만든 후 제작사가 부도가 나 버리면서 더욱 더 비운의 작품이 되었다.
그 때문인지 1편은 대전 프로그램을 이용하다보면 가끔씩 뉴비도 볼 수 있지만 이 작품은 골수팬들과 괴물들만 득실거린다.
그리고 해보면 알겠지만 일본 및 아시아(중국, 인도) 시장을 굉장히 신경써서 제작한 것 같으나 정작 일본에서도 아시아에서도 이 세 번째 시리즈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중국과 인도는 아무래도 시장 특성상 흥행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일본에서마저 외면한 건 좀 의문이 남는다. 한국에서는 아예 국가가 짤린 데다가 소비자의 의식수준 및 관련 법규가 발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인터넷만 빨라진지라 애초에 별로 가망이 없었고 스팀에서도 한국인들이 안 살 거라고 예상헸는지 CD판으로는 한국어 더빙까지 완성된 반면 스팀 재 출시판에서는 한국어는 지원자체가 안 된다 그냥 똑같은 게임인데도.
2와 비슷하게 유즈맵이 존재하기는 하나, 2에 비해서는 질이 많이 떨어진다. 맵 에디터 자체가 밀리 맵 만드는 걸 제외하고는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지라... 좀비 서바이벌이라는 맵도 있으나 재규어 전사가 이름만 좀비로 바뀌어서 황무지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뿐이고 BGM은 에이지 특유의 몽환적인 음악이 나오는지라 전혀 집중이 안 된다. 할만한 유즈맵은 ~블러드같이 단순한 것들 뿐. 금방 질린다.
쓰다보니 단점만 부각시키게 되었는데 장점을 보자면 2편까지는 특수유닛을 제외하고는 건물만 문명별로 따로 존재했으나 3편에서는 일반 유닛도 문명별로 따로 존재한다는 게 일품이다. BGM과 맵 풍경도 굉장히 수준급이다. 전작들도 BGM이 좋긴 하지만 비교적 예전에 만든 것들이라 음질이나 음악의 분위기가 조금 떨어지는 감이 있다. 또한 재미도 떨어지는 편은 아니다. 전작들을 재밌게 한 사람들은 이번 작품도 마찬가지로 나름 재밌게 즐길 수 있으며, 캐주얼한 면이 많아져서 전작들보다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문명별 특성
특성 자체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보다도 더 간단해졌다.
아스텍
영국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인도
이러쿼이
일본
오스만
포르투갈
러시아
수
유닛
전편들과 달리 이 작품에서는 유닛에 따라 차지하는 인구수가 다르다. 중보병은 인구수 2를 먹거나 포병은 4를 먹거나 하는 등 에이지의 큰 장점 중 하나였던 '전장의 규모'가 많이 줄어들게 되어 골수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좋은 점이라면, 유닛이 줄어든 만큼 컨트롤이 쉬워졌다는 것.
건물
기술
보급품
플레이 팁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많이 바뀌었다.
- H로 마을 회관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홈 시티 화면을 선택하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마을회관은 T를 눌러야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전작을 주로 해온 플레이어들은 가끔 헷갈릴 수도 있다.
- 멀티플레이에서 더이상 숫자로 대화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대신 ↵ Enter를 누르면 간단한 대화 메뉴가 뜬다.
- 웨이포인트 지정 시에도 전작에서는 지점을 ⇧ Shift로 다 지정해준 뒤에 마지막 지점은 ⇧ Shift를 떼고 지정하는 방식이었으나 3에서는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하게 쉬프트로 지정시마다 유닛이 해당 지점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 전편과 마찬가지로 멀티 플레이 시 1~40의 숫자를 누르면 해당하는 음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문제점
- 조금 과한 개혁
전통적으로 내려져오고 있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기존의 시스템을 싹 갈아엎었는데...이 점에 대해서 골수팬들의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하다.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면서 좋아진 부분도 많고 나빠진 부분도 좀 있지만 무엇보다도 특유의 색채가 많이 줄어든 것이 맹점으로, 게임으로서는 좋은 시도임이 분명하나 팬들이 외면했다는 점에서 단점으로 분류할만 하다.
- 밸런스 똥망
아시아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매우 강하다. 역사가 이대로 흘렀다면 유럽인들은 아시아 침략은 커녕 왔다가 역관광당하고 본국도 털려버렸을 것 같다.
일본의 화승총과 불화살포가 대영제국 라이플과 캐논을 압도하는 등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지만 고증을 맞추면 병신게임이 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너무 강하다는 것이 문제. 여담으로, 게임에서 나오는 형태의 불화살포(?)는 일본이 아니라 한반도에서 운용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