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라이트

개요

일본의 회사인 테크웨이 통칭 텤웨에서 개발 & 제공하고 있는 TCG 카드게임. 현재 한국에서의 퍼블리셔는 몇 번의 이관을 거쳐 (주)글리터가 맡고 있다.

스토리

거대 전쟁의 대가로 광기산맥은 황폐해졌으며, 그 100년 후…

광기(狂気)산맥에 잠들어 있던 화염의 성녀는 복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되는데…….

그 첫 번째가 죽은 자들로 이루어진 어둠의 군단이었다. 현세에 미련을 남기고 죽어간 전사들을 모아 지상 공격을 위한 자원으로 만들려 한다.

눈을 뜨거라, 눈을 뜨거라. 가여운 나의 아이여. 너에게 사명을 부여하노라. 내 분노의 화염은 세상을 불태울 것이며 그 전령자 <헤럴드>를 선택할 것이다. 또한, 그는 지옥의 문을 건너 칠흑의 통치자가 될 것이야. 그러나 현세의 부활을 위해서는 인도자가 필요하도다. 가여운 나의 아이여, 너는 그들과 함께하여 지상의 부활을 위해 힘이 되어다오.

플레이어인 아바타가 성녀의 딸로서 전사들의 기억을 되찾아주고 궁극적으로는 지상으로의 부활을 목표로 하는 고딕 카드게임이다.

캐릭터

현재까지 총 6n명의 캐릭터가 구현돼 있으며 이 숫자는 다른카드 게임을 봐도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

일단 테크웨이가 지금까지 내놓은 캐릭터 들은 다음과 같다.


에바리스트/아이자크/그룬왈드/아벨/레온

크레니히/제드/아치볼트/맥스/브레이즈

쉐리/아인/베른하드/프리드리히/마르그리드

도니타/스프라우트/벨린다/로쏘/에이다

메렌/살가드/레드그레이브/리즈/미리안

워켄/플로렌스/파르모/아수라/브라우닝

마르세우스/루드/루카/스테이시아/볼랜드

C.C//이블린/브라우/카렌베르크

네넴/콘라드/비르기트//샬롯

타이렐/루디아/빌헬름/메리/구스타브

유레카/리니어스/나딘/디노/오우란(갈색)

오우란(흑백)/노이크롬/이데리하/실러리/클로비스

아리스테리아/휴고

고질적인 문제

다리 부러진 거북이 보다도 못한 레어업뎃속도

정작 스토리 중심인 카드게임 인데도 불구 이것저것 핑계 [1]를 대가며 중요한 스토리가 들어있는 레어카드 업뎃을 자꾸만 쉬었고 기실 이것은 캐릭터 레어업뎃 사이클을 꼬이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

레어카드 대신에 신캐만 떡하니 내놓는 주도 있었으니 이쯤 되면 미래가 걱정될 수준

최근 그나마 이런 문제를 제대로 인지했는지 한동안 한꺼번에 3개씩 레어를 내놓았으나 그뒤에 이밴트 실적으로 레어실장 겟수를 정하겠단 망발을 트위터 공식 계정으로 트윗했다 ...

이 이밴트 결과는 회사측에선 그다지 성에 차지 않았는지 현재 레어업뎃 사이클은 다시 한주에 1개로 돌아간 상태 그렇지만 여러모로 이밴트 자체도 문제가 많았던 지라 자업자득이란 평이다.


내가 졸면서 해도 저것보단 잘하겠단 밸린싱

카드게임에서 초창기에 나온 카드와 후반부 카드의 효율이 갈리는 것은 신규유저를 유치하기 위해서 정말로자연스러운 현상이나

이것도 어느정도는 전략으로 커버할 수 있어야 잘만든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공식에서 카드들의 밸런스 조정은 6개월에 한번꼴로 있을 뿐이고 그 마저도

"이럴거면 도대체 상향은 왜 했으며 하향은 왜 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판국이다.

도저히 중도를 못잡는 상향과 하향은 회사 테크웨이의 신뢰도를 바닥까지 끌어내리는데 일조하고 있는샘


그래서 부활카드 이거 도대체 뭔데?

설정상 스토리가 당연 있어야하는 부활카드 임에도 불구 실장 1년이 지났으나 맨 처음 나온 에바리스트 조차도 공식에선 일언반구의 말도 없다 ...

  1. 병가, 신캐업뎃, 이밴트 그외 기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