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121.162.145.196 (토론)님의 2018년 11월 2일 (금) 10:14 판 (→‎한국)

어묵생선 살을 갈거나 으깨어 소금이나 밀가루 등 재료를 넣어 뭉친 다음 익혀서 굳히거나 튀겨서 만드는 것이다. 분식의 한 종류이기도 하며 보통은 떡볶이를 파는 곳에서 주로 판다. 영어로는 피시 케이크(Fish cake)왜?, 일본어로는 가마보꼬[1], 북한에서는 고기떡이라고 부른다. 어묵이라고 해서 생선만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조개류나 오징어,문어 등을 갈기도 한다.

나라별 어묵

한국

한국은 일본의 영향을 받아 흔히 '오뎅' 이라고 부른다. 주로 분식집에서 사이드 메뉴로 팔고 있고, 종류는 보통 쭈글쭈글한 모양의 어묵과 원통 모양의 어묵이 존재한다. 대부분 오뎅 하면 볶아서 반찬용으로 쓰거나 탕요리에 들어가는 즉석식 어묵을 떠올린다.

어묵만 오로지 파는 곳은 한국에서는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어묵이 유명한 부산도 어묵만 파는 집은 분식집처럼 흔하지는 않다. 어묵 중 유명한 어묵으로는 부산에서 파는 어묵들과 삼진어묵이 있다.

편의점에도 오뎅을 파는데 편의점에서 파는건 국물 맛이 일본식에 가깝다. 다만 일본처럼 튀긴 두부, 삶은 계란 소시지는 없다. 이런걸 오뎅에 넣는다는 것이 한국엔 생소해서 찾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 분식집의 대부분은 전분의 함량이 높은 즉석오뎅을 파는 경우가 많은데 원재료의 값이 싸기 때문이다. 일본과 달리 비싼 오뎅을 먹으려면 일본음식을 전문으로 파는 식당에 찾아가서 먹어야할 정도로 드물다. 한국과 달리 가쓰오부시로 국물맛을 내지 않고 멸치,건새우 등으로 맛을 내며, 청양고추를 넣어서 칼칼한 맛이 난다. 간혹 빨간색의 매운오뎅을 파는 집들도 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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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각주

  1. 흔히 '오뎅' 이나 '오덴'으로 알고 있지만 오뎅은 일본에서 어묵을 탕으로 끓인 요리를 지칭하는 말이고 그냥 어묵은 가마보꼬 라고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