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토가미 토카

SUD22360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7월 4일 (화) 01:59 판

틀:데이트 어 라이브 등장인물 정보

夜刀神 十香(やとがみ とおか)

야토가미 토카는 라이트 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히로인이다. 데어라의 여러 히로인들 중에서도 1권 표지를 장식하는 타이틀 히로인이자, 또한 메인 히로인이다. 본편에서 첫 번째로 정령이라는 것이 공개된 인물이며, 식별명은 〈프린세스〉.

외모

소설 묘사에 따르면 칠흑색 머리카락을 기본적으로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고 다니며, 수정에 비유되는 칠흑색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다만 실제 일러스트로 보면 머리색이든 눈색이든 짙은 보라색에 가깝다.

작품별 작화

작중 행적

1권에서 첫 등장. 4월 10일, 텐구시에 발생한 공간진과 함께 현계했다. 인간이 자기를 부정하고 죽이려 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마침 자리에 있던 이츠카 시도를 죽이려 들고, 시도의 질문에도 이름 같은 건 없다고 차갑게 대답할 뿐이었다. 실제로도 마침 나타난 AST와 싸우다가 로스트된다. 4월 20일, 라이젠 고교에 발생한 공간진과 함께 현계하여 교실 안에 있다가 자신과 대화하러 온 시도와 만난다. 처음에는 시도를 불신했으나, 자신을 부정하지 않는다는 시도의 말에 마음을 열고, 시도에게 작명을 요청하여 토카(十香)라는 이름을 받는다. 그 후 갑자기 시작된 AST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시도의 제안에 따라 교실에 앉아 시도와 대화한다.[1] 대화가 오고간 후 시도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지만 데이트라는 개념을 몰라 어리둥절해 하던 사이, 교실 안으로 오리가미가 난입하자 산달폰을 꺼내들고 전투 후 로스트된다.

4월 21일 아침, 동월 10일에 공간진이 일어났던 바로 그 장소에서 시도와 만난다. 공간진 발생 없이 정숙현계한 것. 어제 말한 데이트란 것을 하자고 시도한테 요청하여 빵집에서 콩고물빵을 먹는 것부터 시작하여 시도와 즐겁게 데이트한다. 저녁노을 질 때쯤 한 공원에서 시도에게 소감을 밝히는데, 세계의 상냥함과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으며, 때문에 현계할 때마다 세계를 파괴하게 되는 자신을 AST가 제거하려는 것임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렇게 토카가 자신을 스스로 부정함에도 불구하고, 시도는 도리어 설령 다른 사람이 토카를 부정하더라도 본인이 그보다 훨씬 토카를 긍정해주겠다고 답해준다. 이에 감격한 토카가 시도가 내민 손을 잡으려던 순간, 자신을 겨냥한 저격을 시도가 대신 맞고 쓰러지고 만다. 결국 세계가 자신을 부정했다고 여긴 토카는 【할반 헤레브】까지 써서 사태의 범인인 AST, 특히 저격 실행범인 토비이치 오리가미를 죽이려고 든다. 오리가미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을 때, 되살아난 시도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받아낸 후, 시도의 제안에 따라 키스하여 정령으로서의 힘을 봉인당하게 된다. 4월 24일, 라이젠 고교에 야토가미 토카라는 이름으로 전학온다.[2] 라타토스크에서 토카를 검사하여 힘이 봉인되어 존재하는 것만으로 세계에 악영향을 주지 않게 되었음을 확인하고, 토카를 일상에 적응시키게 한 것. 전학오자마자 오해 살 만한 말을 잔뜩 하여 시도가 반 친구들에게 의심을 사게 되며, 이때부터 시도를 두고 오리가미와 경쟁하게 된다.

2권, 5월 11일에 학교에서 쿠키를 시도에게 먹이는 것을 두고 오리가미와 경쟁을 벌인다. 그리고 이 날부터 시도의 집에 머물게 된다. 코토리가 계획한 시도의 훈련에 여러모로 말려드는 것은 덤.

성격 및 특징

먹보에 바보 속성을 지니고 있다. 한때 오리가미를 비롯한 AST에게 계속적으로 공격받았기 때문에 인간을 경계하고 있었다. 자기 이름을 포함해 자기 자신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

능력

정령 프린세스

공식 스테이터스 ― 야토가미 토카
종합 위험도 공간진 규모 영장 천사
AAA B AAA AAA
힘(STR) 내구력(CON) 영력(SPI) 민첩성(AGI) 지력(INT)
230 202 125 142 32

영장: 〈신위영장·10번(아도나이 멜렉)〉, 천사: 〈오살공(산달폰)

영장 〈신위영장·10번(아도나이 멜렉)
보랏빛 갑주.
천사 〈오살공(산달폰)
鏖殺公(サンダルフォン)
거대한 검.
기술
최후의 검(할반 헤레브)
산달폰의 필살기. 첫 등장은 1권. 산달폰의 옥좌를 조각조각 분해한 후 조각들을 검과 합체시킴으로써 길이가 10m 이상 되어보이는 거대한 검을 만든다. 이 상태에서의 공격은 검기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검압(劍壓)만으로 AST 오리가미의 테리터리를 찢었고 닿았을 때 중상을 입혔으며, 검기를 정통으로 맞은 부지는 그대로 두 동강나고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깊게 패였을 정도. 토카가 정령 오리가미의 점멸조차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할 만큼 범위도 넓어진다. 힘을 모아서 검기를 날릴 경우 검기가 시커멓게 물드는데, 최대 출력의 위력은 토카가 봉인당해서 나오지 않았다. 단점은 기술 시전까지의 과정이 시간을 좀 잡아먹고, 모든 힘을 집중시켰을 때 역으로 가장 무방비해진다는 것. 그리고 최대 출력의 할반 헤레브는 제어에 실패하기도 했다.
애니에서는 묘사가 좀 다른데, 1기 3화에서 검으로 옥좌 정중앙을 갈라 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 위력이 단순 검기로는 오리가미의 테리터리는 찢지 못하고 직접 닿은 후에야 파괴하는 정도로 너프먹었지만, 범위는 검압이 송전탑을 넘어 부지 전체를 휩쓰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장착(레트리브슈)
토카가 만든 신기술. 첫 등장은 18권. 산달폰의 옥좌를 분해하여 그 파편을 검이 아닌 온몸에 갑옷처럼 두른다. 토카는 이 기술을 써서 할반 헤레브를 쓰리라 예상한 미오의 허를 찌르고 미오의 헤네츠를 피했다. 모든 정령의 근원인 미오조차 처음 보는 기술이라고 한다.[4]
기술
창세의 검(예체르 헤레브)
산달폰의 할반 헤레브와 나헤마의 페이바쉬 헤레브를 합친, 토카와 텐카가 가진 최강의 천사이자 마왕. 첫 등장은 20권. 산달폰의 옥좌와 나헤마의 옥좌가 동시에 분해되어 두 검을 휘감음으로써 거대한 검을 이루게 된다. 이 기술로 미오의 『핵』을 두 동강 냈다.

반전체 프린세스

〈프린세스〉 야토가미 텐카(夜刀神 天香)

성우 이노우에 마리나
공식 스테이터스 ― 야토가미 텐카
종합 위험도 공간진 규모 영장 천사
SS A AAA AAA
힘(STR) 내구력(CON) 영력(SPI) 민첩성(AGI) 지력(INT)
240 178 201 160 33

영장: 명칭 불명, 마왕: 〈포학공(나헤마)

야토가미 토카와 비교했을 때 힘은 10 증가, 내구력은 24 감소, 영력은 76 증가, 민첩성은 18 증가, 지력은 고작 1 증가했으며……, 공간진 규모는 1등급 상승해 최종적으로 종합 위험도는 2등급 상승했다.

기술
종언의 검(페이바쉬 헤레브)
산달폰의 할반 헤레브와 쌍을 이루는 나헤마의 필살기. 첫 등장은 7권. 전반적으로 할반 헤레브와 비슷하며, 단지 옥좌 색에 따른 차이가 있을 뿐이다. 페이바쉬 헤레브는 그 최대 출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는데, 단 일격에 빌딩서부터 마을 너머 산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참격 범위 내에 있는 것들이 전부 소멸되었다. 이 부분은 원작에서도 특유의 화풍을 띤 기술 양면 삽화가 컬러 일러에다 중간에 페이지가 검게 물드는 효과까지 넣어서 박력을 더했으며, 애니 2기 10화에서도 그 위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텐구시 주민들 중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
기술
창세의 검(예체르 헤레브)
산달폰의 할반 헤레브와 나헤마의 페이바쉬 헤레브를 합친, 토카와 텐카가 가진 최강의 천사이자 마왕. 첫 등장은 20권. 산달폰의 옥좌와 나헤마의 옥좌가 동시에 분해되어 두 검을 휘감음으로써 거대한 검을 이루게 된다. 이 기술로 미오의 『핵』을 두 동강 냈다.

인물관계

파생 작품에서

인기

관련상품

캐릭터송

蕾がひらくとき
OST 앨범 DATE A MUSIC FIRST HALF 수록, 《데이트 어 라이브 I》3화 삽입곡
토카의 1기 캐릭터송
Q&A
OST 앨범 DATE A "IMPRESSIVE" MUSIC 수록, 《데이트 어 라이브 II》6화 삽입곡
토카의 2기 캐릭터송, 시오리(cv. 조고 사에코)와의 공동 캐릭터송이기도 하다.
G.P.S.(Golden Powder Snow)
OST 앨범 DATE A "HAPPY" MUSIC 수록
토카의 2기 캐릭터송
美味しいデェト
OST 앨범 "Music Judgement" 수록
토카의 극장판 캐릭터송
傑姫来たりて華恋に躍れ
OST 앨범 DATE A "World" MUSIC 수록
토카의 3기 캐릭터송

기타

한국 한정으로 안전모에라는 별명을 얻었다. 데어라가 애니 1기 방영을 통해 한창 인기를 끌던 2013년 2분기 이전까지 츤데레 속성을 위시한 폭력녀 계열의 히로인들이 많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착하고 폭력을 별로 행사하지 않는 메인 히로인인 토카의 면모가 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기 때문. 또한 애니 2기가 작화 붕괴로 비판받던 와중 토카가 나온 한 작붕 장면이 통칭 '천년의 미소'라고 불리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5]와 닮았다는 이 올라오고[6], 확인사살까지 되면서, 졸지에 '천년의 미소'라는 별명 또한 얻었다. 천년의 미소의 푸근함이 토카의 착한 면모와 매치가 잘 된다는 평은 덤.[7] 그 외에도 이름의 한자음을 따와 '십향'이라고도 하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쿠루미의 '광삼'이에 비해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이츠카 코토리, 토비이치 오리가미와 함께 1권부터 출연한 히로인이다. 다만 20권에서 죽고 22권에서 부활하는 바람에 본편 모든 권에 출연한 히로인이라는 기록은 세우지 못했다.

관련 문서

각주

  1. 토카는 처음에 시도에게 도망칠 것을 권유했으나, 시도가 오히려 자리에 앉아 대화하기를 권했다. 이는 토카가 AST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보호막을 넓게 펼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2. 야토가미란 성은 무라사메 레이네가 지어주었다.
  3. 단 3기 7화에서는 옥좌를 가르지 않고 발동시켰다.
  4. 이는 천사의 권능이 하나가 아니기 때문이다. 세피라에 의해 속성과 기본 기술들은 정해져 있지만, 힘의 실제 발현 양상은 세피라 소유자의 인격에 따라 다르기 때문. 즉 정령들은 자신 속성 내에서 신기술 개발이 가능하다.
  5. 참고로 이 유물은 대한민국 보물 제2010호로 지정되어 있다.
  6. 다만 해당 글에 올라온 토카의 작붕 장면은 움직임 표현을 위해 고의로 뭉갤 수 있는 장면을 순간캡쳐한 것에 가깝다. 물론 그런 것 치고 잘 보이기는 하지만 저 장면이 나온 화는 애니 2기 2화였는데, 저 화는 전체적으로 작화가 좋지 않은 애니 2기에서 그래도 1기에 근접할 정도로 작화가 좋은 화에 속한다.
  7. 다만 천년의 미소는 안전모에처럼 토카의 착한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2기의 작화 붕괴를 까기 위한 수단으로 더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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