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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광역알뜰교통카드 세종시 시범용.png|thumb|세종시 시범사업 당시 선불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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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정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필연적으로 도보·자전거 등의 인력이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친환경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마일리지를 교통비 벌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정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필연적으로 도보·자전거 등의 인력이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친환경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마일리지를 교통비 벌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지하철 정기권만으로 통근이 가능하다면 이 카드보다는 그쪽이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 이용 ==
== 이용 ==
* 카드 발급
* 전용 [[교통카드]] 발급
** 후불([[신한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
** 후불 실물카드([[신한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
**: 신용카드를 발급하여 이용하며 1달간 15회 이상 사용하면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는 이용대금에서 차감하며, 체크카드는 캐시백 형태로 운영된다. 모바일페이류(모바일티머니 등)에 등록하면 이용 정보 연동이 되지 않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 신용카드는 이용대금에서 차감하며, 체크카드는 캐시백 형태로 운영된다. 모바일페이류(모바일티머니 등)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것은 이용정보 연동이 되지 않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후불카드는 지역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선불(티머니페이 제로페이×광역알뜰교통카드)
** 선불 모바일카드({{ㅊ|[[티머니]]페이}}, 모바일[[캐시비]], 모바일[[원패스]])
**: [[티머니]]페이 앱을 이용하여 [[제로페이]]를 경유한 선불교통카드 상품을 생성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실물카드는 발급되지 않으며 본 제도에서 유일한 모바일 카드이기도 하다. 선불카드 특성상 이용대금을 직접 할인할 수 없는 구조여서 교통카드 충전액으로 교환가능한 T마일리지가 지급된다.
**: {{ㅊ|티머니}}, 캐시비, 원패스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앱을 받아 이용한다. [[NFC]]가 필수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폰만 가능하고, 캐시비는 [[유심]] 기반 서비스이므로 금융USIM이 필요하며 타 통신사 단말이나 자급제 단말은 호환성이 까다롭다. 충전액에 반영 가능한 마일리지, 또는 적립금으로 지급된다. 모바일캐시비와 티머니페이는 후불형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 할인 적용
* 가입
*: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깔아야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냥 평범한 교통카드 신세가 된다. 1회 편도 이용당 마일리지 450원까지 적립되며 저소득층 청년은 100~200원 가산된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기간에는 2배로 정립된다.
*: 주소지를 입증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뒷번호를 가린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을 준비한다. 알뜰교통카드 앱을 다운받아 가입한다. 이때 준비한 등초본의 스캔본 또는 사진을 첨부하여 사업 참여 지자체에 살고 있는지 확인한다. 카드사 및 카드번호도 이때 입력한다.
*: 앱에서 출발~도착 구간 동안 운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단, 도보·자전거 이동거리는 최대 800m로 제한되며, 하차태그를 해야 하차~도착 구간 마일리지 계산이 가능하다.


*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마일리지 적립은 월 44회까지 가능하다.
* 마일리지 적립
*: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깔아야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냥 평범한 교통카드 신세가 된다. 이용요금 구간에 따라 1회 편도당 마일리지 450원까지 적립되며 저소득층은 100~200원 가산된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기간에는 2배로 적립된다.
*: 출발할 때 앱에서 출발 버튼을 누르고, 도착하면 앱에서 도착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앱에서 출발~도착 구간 동안 운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단, 도보·자전거 이동거리는 최대 800m로 제한되며, 하차태그를 해야 하차~도착 구간 마일리지 계산이 가능하다. 데이터 확인시 부정확하면 적립이 거부되기 때문에 정확한 때에 출도착 체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출발한지 3시간이 지나면 추적이 강제종료된다.
 
* 정산
*: 쌓인 마일리지를 상계하여 최대 90%까지 할인된다. 15회 이상 이용해야 정산 대상이며, 마일리지 적립은 월 44회까지 가능하다. 44회 이상 적립한 경우 그 달의 적립 이력 중 마일리지가 높은 순으로 44회를 뽑아서 환급해준다. 특수조건(미세먼지, 저소득층, 지역지원)이 없는 경우 통상 16%~20% 할인을 받게 된다. 여기서 카드별 전월 실적을 만족하면 10% 자체 할인이 들어가서 30% 할인이라는 공식이 완성된다.
 
== 시행지역 ==
* 참고사항
** 시행지역 밖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나, 가입은 시행지역 내에 주소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 2022년 7월 22일부터 경남 김해시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모바일 선불카드 정산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 티머니페이 "제로페이×광역알뜰교통카드"는 2021년 4월 6일부로 발급이 중단되었다.<ref>[http://alcard.kr/bbs/notice/view/detail.do?nttSn=NTT00000000000062755&alUserSn= 티머니 제로페이 알뜰교통카드 신규발급 중단], 알뜰교통카드, 2021.04.06.</ref> 기발급된 카드는 계속 이용할 수 있다.
 
* 서울특별시
* 인천광역시
* 부산광역시
* 대구광역시
* 대전광역시
* 광주광역시
* 울산광역시
* 세종특별자치시
* 경기도
* 강원도: 춘천, 강릉
* 충청북도: 청주, 옥천, 제천
* 충청남도: 추가 예산 투입하여 자체 제도(시계외 노선 환승시 관내버스 요금 지원, 미성년 교통요금 전액 지원) 시행중.
* 전라북도: 전주, 완주, 익산, 남원, 군산
* 전라남도: 무안, 순천, 신안, 목포, 여수, 해남
* 경상북도: 포항, 경주, 영주, 김천, 영천, 구미, 상주
* 경상남도: 창원, 거제 , 김해, 밀양, 산청, 진주, 창녕, 양산, 통영, 고성, 사천, 함안
* 제주도


== 연혁 ==
== 연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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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2차 사업 확대(대구·광주·종로·서초·강남)
* 2019년 10월 2차 사업 확대(대구·광주·종로·서초·강남)
* 2020년 1월 정식 시행(101개 시군구)
* 2020년 1월 정식 시행(101개 시군구)
* 2021년 4월 명칭변경(광역알뜰교통카드→알뜰교통카드)
== 참고 사항 ==
* 알뜰교통카드 카드 실물 또는 등록된 선불 모바일 교통카드를 직접 태그하는 것만 탑승 기록으로 인정된다. 원래 쓰던 교통카드가 무쓸모가 되고, 카드가 여러장 생겨서 지갑을 통으로 찍으면 여러장 찍히는 불편이 생긴다. 여기에 삼성페이, LG페이 등 모바일 카드 서비스에 등록하여 찍는 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 국비, 지방비 50:50 매칭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 지자체 사정에 따라 사업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http://alcard.kr/bbs/notice/view/detail.do?nttSn=NTT00000000000070779&alUserSn= #]
* 교통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청년 재직자에게 교통비를 월 5만원 지원하는 "청년동행카드" 사업과 중복 수혜받을 수 없다. 2022년 현재 신한카드 소지자만 중복 발급이 되는 데, 알뜰교통카드에는 교통비 바우처 입력이 안 된다. 만약 청년동행카드 신청이 가능하다면, 알뜰교통카드와 비교했을 때 그쪽이 더 이득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http://alcard.kr/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홈페이지]
* [http://alcard.kr/ 알뜰교통카드 사업 홈페이지]
{{각주}}
{{각주}}
[[분류:승차권]]
[[분류:승차권]]
[[분류:교통카드]]
[[분류:교통카드]]

2022년 8월 6일 (토) 21:42 기준 최신판

세종시 시범사업 당시 선불카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정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필연적으로 도보·자전거 등의 인력이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친환경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마일리지를 교통비 벌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지하철 정기권만으로 통근이 가능하다면 이 카드보다는 그쪽이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이용[편집 | 원본 편집]

  • 전용 교통카드 발급
    • 후불 실물카드(신한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
      신용카드는 이용대금에서 차감하며, 체크카드는 캐시백 형태로 운영된다. 모바일페이류(모바일티머니 등)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것은 이용정보 연동이 되지 않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후불카드는 지역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선불 모바일카드(티머니페이, 모바일캐시비, 모바일원패스)
      티머니, 캐시비, 원패스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앱을 받아 이용한다. NFC가 필수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폰만 가능하고, 캐시비는 유심 기반 서비스이므로 금융USIM이 필요하며 타 통신사 단말이나 자급제 단말은 호환성이 까다롭다. 충전액에 반영 가능한 마일리지, 또는 적립금으로 지급된다. 모바일캐시비와 티머니페이는 후불형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 가입
    주소지를 입증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뒷번호를 가린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을 준비한다. 알뜰교통카드 앱을 다운받아 가입한다. 이때 준비한 등초본의 스캔본 또는 사진을 첨부하여 사업 참여 지자체에 살고 있는지 확인한다. 카드사 및 카드번호도 이때 입력한다.
  • 마일리지 적립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깔아야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냥 평범한 교통카드 신세가 된다. 이용요금 구간에 따라 1회 편도당 마일리지 450원까지 적립되며 저소득층은 100~200원 가산된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기간에는 2배로 적립된다.
    출발할 때 앱에서 출발 버튼을 누르고, 도착하면 앱에서 도착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앱에서 출발~도착 구간 동안 운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단, 도보·자전거 이동거리는 최대 800m로 제한되며, 하차태그를 해야 하차~도착 구간 마일리지 계산이 가능하다. 데이터 확인시 부정확하면 적립이 거부되기 때문에 정확한 때에 출도착 체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출발한지 3시간이 지나면 추적이 강제종료된다.
  • 정산
    쌓인 마일리지를 상계하여 최대 90%까지 할인된다. 15회 이상 이용해야 정산 대상이며, 마일리지 적립은 월 44회까지 가능하다. 44회 이상 적립한 경우 그 달의 적립 이력 중 마일리지가 높은 순으로 44회를 뽑아서 환급해준다. 특수조건(미세먼지, 저소득층, 지역지원)이 없는 경우 통상 16%~20% 할인을 받게 된다. 여기서 카드별 전월 실적을 만족하면 10% 자체 할인이 들어가서 30% 할인이라는 공식이 완성된다.

시행지역[편집 | 원본 편집]

  • 참고사항
    • 시행지역 밖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나, 가입은 시행지역 내에 주소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 2022년 7월 22일부터 경남 김해시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모바일 선불카드 정산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 티머니페이 "제로페이×광역알뜰교통카드"는 2021년 4월 6일부로 발급이 중단되었다.[1] 기발급된 카드는 계속 이용할 수 있다.
  • 서울특별시
  • 인천광역시
  • 부산광역시
  • 대구광역시
  • 대전광역시
  • 광주광역시
  • 울산광역시
  • 세종특별자치시
  • 경기도
  • 강원도: 춘천, 강릉
  • 충청북도: 청주, 옥천, 제천
  • 충청남도: 추가 예산 투입하여 자체 제도(시계외 노선 환승시 관내버스 요금 지원, 미성년 교통요금 전액 지원) 시행중.
  • 전라북도: 전주, 완주, 익산, 남원, 군산
  • 전라남도: 무안, 순천, 신안, 목포, 여수, 해남
  • 경상북도: 포항, 경주, 영주, 김천, 영천, 구미, 상주
  • 경상남도: 창원, 거제 , 김해, 밀양, 산청, 진주, 창녕, 양산, 통영, 고성, 사천, 함안
  • 제주도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2017년 제19대 대선 공약으로 등장[2]
  • 2018년 1차 시범사업(세종·울산·전주)[3]
  • 2019년 2차 시범사업(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수원·청주·전주·포항·영주·양산)[4]
  • 2019년 10월 2차 사업 확대(대구·광주·종로·서초·강남)
  • 2020년 1월 정식 시행(101개 시군구)
  • 2021년 4월 명칭변경(광역알뜰교통카드→알뜰교통카드)

참고 사항[편집 | 원본 편집]

  • 알뜰교통카드 카드 실물 또는 등록된 선불 모바일 교통카드를 직접 태그하는 것만 탑승 기록으로 인정된다. 원래 쓰던 교통카드가 무쓸모가 되고, 카드가 여러장 생겨서 지갑을 통으로 찍으면 여러장 찍히는 불편이 생긴다. 여기에 삼성페이, LG페이 등 모바일 카드 서비스에 등록하여 찍는 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 국비, 지방비 50:50 매칭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 지자체 사정에 따라 사업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
  • 교통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청년 재직자에게 교통비를 월 5만원 지원하는 "청년동행카드" 사업과 중복 수혜받을 수 없다. 2022년 현재 신한카드 소지자만 중복 발급이 되는 데, 알뜰교통카드에는 교통비 바우처 입력이 안 된다. 만약 청년동행카드 신청이 가능하다면, 알뜰교통카드와 비교했을 때 그쪽이 더 이득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