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베

틀:만화애니 등장인물 정보

아쿠타베(일본어: 芥辺)는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의 주역진이다.

아쿠타베 탐정 사무소의 소장이자 사쿠마 린코의 고용주. 사실은 악마의 힘을 이용해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악마탐정』이다.

상세

욘아자의 세계관 최강자.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육체능력과 지성은 악마들을 압도하다못해 가지고 논다. 단순히 풍압하나로 악마의 육체를 박살내고 악마의 저주도 통하지 않는데다 악마의 주술조차 단신으로 깨버리는 무시무시한 남자로 악마들의 공포의 대상 그 자체.

지저분한 흑발에 검은 슈트를 입었으며 얼굴에 항상 그늘이 져있다. 홍채는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적갈색으로 나왔으나 만화책에서는 붉은색으로 나온다.

성격

악마들조차 "악마같은 인간"이라고 할 정도로 잔인하다못해 교활한 성격의 소유자. 인간의 추악한 면모를 좋아해 처음부터 선한 사람은 없다고 믿고 있으며 본성을 드러내 조롱하는 것을 즐긴다. 특히 이 잔악무도한 면모는 악마들에게 드러내고 있는데 악마 자체가 방심을 하면 배신을 때리는 일이 많다보니 철저하게 제압을 해서 휘하에 넣는 것이다.

그러나 사쿠마 린코에겐 보다 상냥하게 대해주는 편으로 사쿠마가 필요이상으로 원치 않은 일은 맡기질 않고 있으며 위기에 처하면 지켜보다 1순위로 구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상할 정도로 사쿠마에게 집착을 하고 있는데 사쿠마가 애니메이션 동아리 활동이 탐정 아르바이트보다 수입이 좋아 거진 탐정 사무소를 그만두려고 했을때도 아자젤과 벨제부브를 이용해 되돌아오게 했으며 10권에서 아자젤의 한심한 행동과 성희롱에 못버틴 사쿠마가 그만둔다고 하자 일단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대신 사쿠마가 걸린 저주를 이용해서 끝내 되돌아오게 만들었다. 사쿠마에게 악마술사 탐정으로 재능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그녀를 자기 후임으로 키우려는 것으로 추정.

그러나 이런 악한 면모와 반대로 도덕윤리관은 욘아자의 등장인물들중 매우 정상으로 조수 사쿠마에겐 사쿠마 씨라고 존칭을 붙이고 의뢰인들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며 예의를 갖춘다. 악마 및 일부 인간들의 비정상적인 언행은 항상 응징을 가하는 편. 도친 코타로가 조부상을 당했을때도 장례식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장난을 치자 꿀밤을 먹이고 지적했었다.

인간관계

인간
사쿠마는 아쿠타베를 껄끄러운 상사로 여기고 있으나 아쿠타베는 상기 언급한 것처럼 사쿠마에게만은 잘해주고 있다. 사쿠마에게만큼은 강압적인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
신세를 진 주지의 손자로 주지가 죽자 떠맡아 키우게 되었다. 그러나 코타로가 변태에 사고뭉치 꼬맹이라 사쿠마와 다르게 악마들마냥 강하게 나가지 않는거지 사고를 치면 항상 꿀밤세례를 먹이고 있다.
악마

선두에 요약하자면 아자젤과 운디네를 제외한 모든 악마들은 아쿠타베를 두려워해서 항상 설설기고 있다. 그 오만의 루시퍼조차 아쿠타베에게 오만방자하게 굴었으나 본래 계약자(토미코)에 의해 소환되어 은신처로 갔을 때 긴장이 풀리면서 실금을 하는 굴욕을 당했다.

첫 만남부터 좋지 않았는데 아쿠타베가 글리모어를 회수하러 한 작은 마을에 도착했을때 아자젤은 마리아라는 여자의 악마였고 아쿠타베에게 된통 깨지고 난 후 소유권이 넘어갔기 때문. 참고로 이때 아자젤은 솔로몬의 링의 영향을 받지 않은 완전한 악마인데도 불구하고 아쿠타베를 처음 봤을때 겁먹었었다. 일단 아자젤도 아쿠타베를 무서워하고는 있으나 엄청나게 멍청하기 때문에 겁도없이 아쿠타베의 심기를 건드리거나 장난을 치다 맞는 일이 많다.
유일하게 아쿠타베를 두려워하지 않는 악마. 그 이유로 운디네가 아쿠타베를 남성으로 좋아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아쿠타베가 하도 신경을 쓰질 않다보니 운디네 측도 아쿠타베에게 질려서 거진 떨어진 상태.

행적

기타

  • 캐릭터 자체가 매사에 진지하고 휘둘리질 않으며 공인 세계관 최강자라 아쿠타베가 중심인 에피소드는 매우 적은 편. 대신 아쿠타베가 비중있게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욘아자의 메인 스토리 및 핵심 복선이랑 연관이 큰 에피소드.
  • 아쿠타베의 이름은 고로아와세로 惡食을 음차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