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케브론 (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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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케브론(アヴィケブロン)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소설 《Fate/Apocrypha》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

정식 이름은 솔로몬 벤 유다 이븐 가비롤. 11세기의 철학자, 시인, 그리고 마술의 한 장르인 카발라를 다루는 카발리스트. 카발라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마술기반 중 하나인 카발라를 다루고, 골렘을 주조하는 일에 특화한 캐스터. 그가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골렘 제조 공장을 구축하는 것만으로 일반 마술사가 열 번 파산할 정도의 예산과 장기간의 공정이 필요하다. 그래도 제조공장이 일단 궤도에 오르면 골렘이 골렘을 만들게 되므로 인건비는 딱히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주조된 골렘은 E랭크 서번트와 비슷한 힘을 지니며, 예산이 계속되는 한은 무한으로 생산된다. 다만 통상 전투에서 출현하는 골렘은 일시적인 전투에 사용할 만한 것으로 내구력은 전혀 없다.

아비케브론의 마술은 기본적으로 골렘 제조에만 특화되어 있다. 그 기술력은 이미 현대의 마술사가 따라잡을 수 없는 경지에 이르러서 골렘을 판매하기만 해도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는 수준이다. 인간에 가까운 골렘을 만드는 게 컨셉이지만, 심심풀이로 전혀 다른 컨셉의 골렘을 만드는 것도 인색해하지 않는다. F/Apo에서는 승마용 청동마를 제조하기도 했다.

서번트, 캐스터로서는 다소 다루기 힘든 타입이다. 기본적으로 마스터의 명령에 충실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사람을 가차 없이 짓밟기 때문이다. 그는 병약하고 병치레가 많고, 그 중에서도 피부병이 심각했다. 그래서인지 염세적, 비관적이었다고 전해진다. 절대로 가면을 벗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 심정을 엿볼 수 있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아비케브론은 그 철학적 사상을 아라비아로부터 유럽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말하자면 르네상스 문화를 낳는 데 조력했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히브리어인 "받아들인다"는 단어로부터 <카발라>라는 단어를 만들었다. 전설에 의하면 일상의 집안일을 시키기 위해 여성형 골렘을 주조했다고 한다.

F/Apo에서는 《틀:Ruby-ja》의 창조에 도전했다. 그의 목표는 자신의 민족의 수난을 극복하고 진정한 틀:Ruby-ja에 도달하기 위함이었다. 성격은 소심하면서 냉철하다. 자신의 약함을 이해하면서도 성배전쟁에 몸을 내던지는 패기는 남보다 갑절이었다. 단, 그 목적은 《원초의 인간》을 주조, 기동시키는 것으로 대부분 이루어졌다. 그로부터 앞으로 《원초의 인간》이 어떻게 움직일 지는 그와 상관없었으니까다. 그가 소멸히더라도 그 결과를 받아들일 뿐.

스테이터스

클래스 캐스터
키/몸무게 161cm / 52kg
출전 전승
지역 유럽
속성 질서 ・ 중용
성별 남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E E D A B A+

스킬

■ 클래스별 능력

진지작성 : B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들어낸다. 골렘 주조에 일점 특화한 '공장'의 형성이 가능.[1]
도구작성 : B+
마력을 띤 기구를 만들 수 있다. 캐스터의 스킬은 골렘에 특화해 있으며 그 이외는 아무것도 만들지 못한다.[1]


■ 고유 스킬

수비술(数秘術) : B
마술계통 중의 하나, 카발라. 노타리콘에 의한 단축영창과 조합함으로써 여러 개의 골렘에 여러 개의 커맨드를 한순간에 입력할 수 있게 된다.[1]
고속영창 : B+
(상세 불명)
평온의 무화과(平穏の無花果) : EX
전설에 따르면 그의 시 재능을 시기한 어느 남자에게 살해되어 무화과 나무의 둥치에 묻혔다고 한다. 무화과 나무에서 너무 달콤한 열매가 맺히자 신기하게 여긴 인간들이 파내어 남자의 죄가 드러났다고 전해진다.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10 최대포착 : 100명
캐스터가 생전에 만드는 것을 이루지 못했던 미완성 골렘. 《틀:Ruby-ja》을 모방한, 존재하는 한 계속 세계를 덧칠하는 자율식 고유결계. 제작자인 캐스터가 소멸하여도 개의치 않고 계속 움직인다. 대지로부터 축복을 받을 수 있어 발이 땅에 붙어있는 한 결코 소멸하지 않는다. 태어난 후 1시간마다 몸집이 배로 증가하며, 최대 사이즈는 약 1천 미터. 또한 동력원으로 심장 부분에 마술사 한 명이 필요하다.[1]
캐스터가 생전에 만드는 것을 이루지 못했던 미완성 보구. 《틀:Ruby-ja》을 모방한 존재하는 한 계속 세계를 덧칠하는 자율식 고유결계. 다만 골렘처럼 현실에 존재하는 재료가 필요하다. 제작자인 캐스터가 소멸하여도 개의치 않고 계속 움직이고, 대지로부터 축복을 받아 발이 대지에 붙어 있는 한 결코 소멸하지 않는다. 무기는 흑요석 검. 또한 노심으로서 심장부분에 마술사가 한 명 필요하다. 그 노심의 힘, 상성에 따라 이 거인의 힘도 변화한다. 또한 초기 재료에서는 15m까지가 한계이지만, 대지로부터 마력공급을 받아 30m, 60m로 서서히 거대화한다. 이윽고 이 거인은 낙원 그 자체가 되어 전 세계를 평온하고 평화로운 세계로 변모시킬 수 있을 것이다.

각주

  1. 1.0 1.1 1.2 1.3 Fate/Apocrypha 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