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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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이 단어를 [[표준국어대사전]]에 싣는 것을 [http://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29814 거부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은 이 단어를 [[표준국어대사전]]에 싣는 것을 [http://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29814 거부하고 있다].  


다만 [[대법원]] 판례에 의하면 "아이 씨발!"은 구체적으로 상대방을 지칭하지 않은 채 단순히 발언자 자신의 불만이나 분노한 감정을 표출하기 위하여 '''흔히 쓰는 말'''로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aw&no=79527 #] 교통사고 피해로 경찰을 불렀는데 경찰이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자 격분하여 "아이 씨발!" 이라는 쌍욕을 경찰관 면전에서 뱉었다는 사건에서도, 그것이 막바로 "경찰관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기 위한 목적의 경멸감 표출" (형법상 모욕죄의 구성요건 중 모욕성의 의미에 대해 국내 법원의 숱한 판례태도에서 일관적으로 견지하고 있는 의미) 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한다!
[[분류:욕설]]
[[분류:욕설]]

2016년 9월 29일 (목) 17:16 판

틀:차별비하 씨발한국어의 대중적인 욕설이다.

씨발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이설이 있으나, 이란 단어가 여성 생식기를 의미하는 단어임과 동시에 성관계를 의미하는 단어라는 의미에서, 욕설로서의 의미 역시 성교와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통설이다.

이 설에 따르면 "씹할 놈"이라는 말의 축약형이라고 한다. 비슷한 의미로는 개새끼.

참고로 90년대까지만 해도 씨팔이란 발음이 더 대중적이었다. 이 "씨팔"이란 단어는 '씹' + '-할'이라고 분석될 수 있어서 한국어 문법에 잘 들어맞는 단어였는데, 이게 어떤 계기로 씨발이라는 불규칙 변화형으로 바뀌게 되었는지는 모를 일이다.

국립국어원은 이 단어를 표준국어대사전에 싣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