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LL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1월 17일 (토) 09:32 판 (119.202.184.171(토론)의 편집을 Text-Justify의 마지막 판으로 되돌림)

개요

고형(固形) 폐기물. 인간이 생활하고 활동하는 문명사회로부터 배출되는 폐물질 중에서 고체 형태로 버려지는 것을 지칭하는 단어. 보통은 쓰레기통 내지는 휴지통에 버린다. 방사성 폐기물이나 독성 폐기물 같은 것은 따로 처리해야 한다.

인간이 집단생활을 시작하면서 맞딱뜨린 첫 번째 문제가 대변이라면 쓰레기는 어느 정도 인류생활이 정착하고 나서 발생된문제이다. 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 사이에 농업과 신문물이 발달하면서 생산량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잉여 생산물이 나오기시작했다 그 잉여생산물을 한곳에 모아 처리했다는 것이 쓰레기통의 기원이라는 설이있다.

요즘은 급속히 늘어난 쓰레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곳곳에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캠페인이나 운동이 벌여지고 있다.

처리방법

  • 방치 : 치우지 않고 그냥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방법(...) 난장판이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 해양투기 :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는 것. 예시로는 일본독도 근해에다가 핵 폐기물을 버리는 경우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 역시 건축폐기물의 해양투기를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국가이다.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게 되겠지만, 결국 해양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문제가 있다.
  • 매립 : 쓰레기를 땅에 파묻어 버리는 것. 묻어버릴 땅만 있으면 얼마든지 묻어버릴 수 있지만, 일단 이거 자체가 혐오시설이 되는 데다가 매립지를 무한정 찾아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 소각 : 쓰레기를 불에 태우는 것. 확실하게, 그리고 빠른 속도로 쓰레기를 치워버릴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관리를 잘못할 경우 화재 위험성이 늘 도사리고 있으며,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장난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밤에 오줌을 쌀 수 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처리방법이 바로 열병합 발전소이다.
  • 재활용 : 쓰레기에서 다시 자원을 회수하여 사용하는 것. 자원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분리가 안되는 골치아픈 경우가 있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종류의 쓰레기도 있다. 이 쓰레기의 분리작업에 어찌되었건 인력이 투입되는 무시못할 비용이 발생한다는 문제 아닌 문제가 있다. 그러니 분리수거를 잘하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