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시리즈

Stickculture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7월 6일 (목) 16:58 판

심시티 시리즈》(Simcity)는 맥시스[1]의 도시 건설 경영 게임 시리즈이다. 가장 최근에는 심시티(2013)가 출시되었다. 많은 기기로 이식되었다.

시리즈 일람

이외에 다른 플랫폼으로 이식된 게임이나 독립 시리즈들도 많다.

게임 플레이

플레이어는 한 지역의 시장이 되어서 지역에다가 도시를 짓는다. 단순히 짓는 것이 아니라 교육환경을 올리거나 범죄율을 낮춘다거나 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질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심시티4부터는 플레이어가 담당할 도시가 도시한정에서 광역으로 늘어서 도시간 상호작용이 더욱 중요해졌다.

구역을 설정하면, 도시 내의 시민이나 사업체들이 땅을 사서 건물을 올리는 식이다. 구역음 공업, 상업, 주거 구역으로 나뉘며 닌텐도 DS판 게임을 제외한다면 모두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의 색으로 표시된다. 물론 이런 구역말고도 시민들을 돕는 공원이나 경찰서 등의 공공시설과 파이프, 매립지 등의 시설도 지어주어야 한다.

생각 없이 짓기만 하다가 도시를 망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건설뿐 아니라 시예산이나 시민 생활등급도 꽤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세금이나 관련법안을 관리하여 주어야 한다.

자유성이 꽤나 높은 게임답게 도시를 성장시키는 대신 각종 재난으로 부수어버리는 변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는 심시티 첫 출시작부터 내려오는 기능으로, 심시티라면 반드시 떠오르는 기능.

심시티 2000부터 게임 시작 전에 지형을 다듬을 수 있다. 3000에선 많이 약해졌지만 4에서 최상의 지형 편집 툴을 자랑했다. 심시티(2013)에서는 삭제되었다.

후속작

제작사인 맥시스의 주요 스튜디오인 에머빌 스튜디오를 EA가 틀:날짜/출력 폐쇄를 한 상태이다. 맥시스 자체가 폐쇄된 것은 아니지만 후속작 제작에 굉장히 큰 난항이 예상된다.

현재는 패러독스 사의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정신적 후속작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바깥 고리

각주

  1. 현재는 EA의 자회사이다.
  2. 다만 이 쪽은 제작사도 다르고 게임 플레이도 꽤나 달라서 정식으로 취급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