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2013년)

심시티
Simcity
Simcity2013.jpeg
게임 정보
배급사 일렉트로닉 아츠
개발사 맥시스
장르 도시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출시일 2013년 3월 6일
플랫폼 Windows
모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엔진 글래스박스
시리즈 심시티 시리즈
이전작 심시티 4

심시티》(Simcity)는 미국의 맥시스에서 만들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발매한 도시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심시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지만, 넘버링은 붙지 않고 단순히 『심시티』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기에 원조 《심시티》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심시티 2013이나 심시티 5로도 부른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글래스박스라고 불리는 새로운 엔진을 장착하여 그래픽 면과 더불어 톱다운 시뮬레이션을 보여주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나, 톱다운 시뮬레이션과 사양과의 줄다리기를 잘못잡아서[1] 심시티 4의 중간 맵 수준의 엄청나게 좁디좁은 맵으로 심타운 혹은 심읍내라는 비난을 듣고 있으며[2], 초창기에 오직 온라인 모드만 제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발매 당시 서버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관계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넘버링이 심시티 5가 아닌 이유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심시티를 제작하겠다는 생각으로 넘버링을 떼었다고 한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이 나온 데다 맥시스가 망한 지금으로선 망한 게임 취급받는 중이다. 아 물론, 프린지등의 음악을 쓴 Chris Tilton이 작곡한 사운드트랙은 괜찮다. 즉, 음악은 살만한 게임

게임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플레이 서버가 나뉘어 있으며,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을 표방하고 있다. 전작과 같이 도시 여러 개로 구성된 지역에서 시작한다. 다만 규모는 굉장히 줄어들었으며, 심시티 4와는 다르게 대 역사 시설을 도시 외에 건설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각각의 도시를 운영할 수 있으며, 도시간에 협력을 이끌어내어 도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다시 말해 윈-윈을 추구하는 게임.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이렇게 도시간의 협력플레이를 하다보니, 한곳에서 트롤짓을 하면 다 죽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온라인[편집 | 원본 편집]

각자의 도시를 운영하는 멀티플레이가 기본으로 주어지는 독특한 방식인 온라인 방식의 게임플레이를 채택했다. 물론 처음엔 구라를 까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컴퓨터 부하를 낮춘다고 했지만, 사실 알고보니 DRM을 위한 접속이었고(...), 결국에는 오프라인 버젼도 같이 지원하게 되었다.

각주

  1. 거기다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연산을 처리한다고 발표를 해놓고서 실제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