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0계 전동차: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0 신칸센 0계 전동차(新幹線0系電車)는 도카이도 신칸센·산요 신칸센에서 운행했던 차량으로, 최초의 고속...)
 
16번째 줄: 16번째 줄: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위키백과:ja:新幹線0系電車|일본어 위키피디아 "新幹線0系電車" 문서]]
* [[위키백과:ja:新幹線0系電車|일본어 위키피디아 "新幹線0系電車" 문서]]
{{각주}}
{{각주}}

2020년 5월 17일 (일) 01:23 판

신칸센 0계 전동차(新幹線0系電車)는 도카이도 신칸센·산요 신칸센에서 운행했던 차량으로, 최초의 고속열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개요

0계는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과 함께 데뷔한 초도 차량으로, 개통 초기에는 6량으로 운행했다. 신칸센의 발전에 따라 객차를 계속 끼워넣어 편성을 늘려 나갔으며, 무려 23년 동안 생산되었다.

최종 운행은 2008년으로, 산요 신칸센 코다마로 운행을 마쳤다. 도카이도 신칸센에서는 일찌감치 쫓겨났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국철의 비효율을 상징하는 차량이기도 한데, 23년 동안이나 생산된 것 자체가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초도 차량이다 보니 예기치 못한 수명 단축이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왔고, 초도 편성은 10년을 조금 넘기자마자 폐차 대상이 되었다. 빈자리를 채울 차량을 개발하지 못해 신조한 0계로 0계의 빈자리를 충당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고, 편성이 길어지면서 초도 객차와 나중에 들어온 객차 사이에 차령이 들쭉날쭉한 것도 차량 운용의 비효율을 불러왔다.

도호쿠 신칸센 계통에서 짝수 계통(200계 등)이 구르는 것도 여기서 기인하는 데, 0계 개발 당시 100계를 빨리 개발하여 후속으로 투입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200계 개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200계가 100계보다 빨리 개발되어 나왔다.(...)

특징

  • 전량 동력객차다. 그 당시 기술로 그 속도를 내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하다.
  • 당초 210km/h 수준의 속도를 냈으나, 후속 차량이 등장하면서 운행의 효율성을 위해 220km/h로 소폭 증속했다.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