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Lolcat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2월 12일 (수) 19:53 판 (→‎여담)

신지예는 대한민국의 신좌파 정치인이다.

그는 녹색당 소속으로 청소년 시기 때 부터 소수자 운동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페미니스트로 인류사에 계속 존재해 왔던 성차별과 성폭력 타파를 추구한다. 그래서 남성, 여성, 성소수자 등 모두에게 평등 사상을 추구한다.[1]

2018년 서울 시장 후보로 나섰으나 반대파들에게 벽보훼손 테러를 당하기도 하였다.

심야토론에서 다른 선진국과는 달리 젊은 사람들이 정치하기 힘든 한국의 불합리한 제도적 환경을 사례를 들먹이며 구체적으로 비판하였다. - 유튜브 영상자료

비판

여성의 개인적 권리 향상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사회민주주의적(구좌파적) 관점에서 보면 결혼, 출산, 육아 문제에 있어 '보편적 사회보장의 확대'를 구체적인 공약으로 내세우지 않았떤 점은 아쉬운 점이다. 사실 맞벌이 시대에 남성이 여성의 육아나 가정 일을 똑같이 하지 않는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나 이는 한국의 노동시간이 매우 길고 노동 강도가 높으며 (물론 여성 근로자에게도 적용되긴 하지만 특히) 남성 근로자에게는 비인간적인 야근을 강제하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이렇기 때문에 남성이 여성에게 가사노동을 떠넘기는 구습이 계속 유지되는 것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육아복지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고 칼퇴근제에 대한 적극 지지표명 필요하다.

10월 27일 곰탕집 성추행 맞불집회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증거가 없다고 할머니들이 피해자가 아니냐?"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다. 물론 의도가 아닐지라도 일본 극우들이 위안부 강제 운영에 대한 증거가 없대고 우기는 현실에서 트집 잡힐 만한 발언이기에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또한 한국의 미세먼지 문제는 한국이 발생시키는 것보다 중국이 황해 근처에 공장을 몰빵하고 있기에 그런 것임은 부정할 수 없다.[2] 아무리 낮게 잡아도 한국의 미세먼지의 최소 59%는 중국에서 온다. (높게 잡으면 70%~80%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의 생태주의자들은 탈민족주의라면서 이런 면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국민들과 기업들이 노오력해 미세먼지를 없앤다한들 미세먼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긴 힘들며 중국과의 외교적 해법으로 해결하지 않는 한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여담

나무위키에서는 아얘 주요 활동 항목에서 첫줄에다가 볼드체로 "평등"과 "인권"의 이름으로 인간을 정죄하는 신좌파 극단주의의 현실을 잘 보여 주는 사례"라고 적어놓으며 그 외 깍아내릴 만한 것은 다 볼드체 쳐놨으나 홍준표도널드 트럼프 같은 극우적 막말을 하는 이들에게는 저런 식의 표현이 없다.[3]

게다가 나무위키에서는 같은 당 이랍시고 뜬끔없이 정희진 사례까지 끌고 오며 복지정책에 반대하는 반동보수 드립을 치고 있는데 1차적으로 보면 일단 신지예가 한 발언이 아니기때문에 부적절한 서술이다.[4] 게다가 청년 기본소득제, 장애인 탈시설화 등의 공약들을 보면 복지정책에 무관심하다고도 보기 힘들다.

남초 사이트에선 신지예가 남성혐오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있는데 메갈, 워마드의 혐오발언을 병행한 시위를 "주최 측에서 한 것이 아니라 일개 시위자 몇몇이 했었으며, 그동안 여성이 당한 것에 비하면 별 것 아니다"라는 식으로 축소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적은 있으나 그들처럼 남성에 대한 직접적으로 혐오발언을 한 적은 (최소한 아직까지는) 없다.[5]

각주

  1. 여아 낙태 극심했던 1990년생: '최초의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후보'를 만났다 (인터뷰), 허핑턴포스트, 2018년 06월 09일
  2. 그냥 사진 자료를 보자 이정도면 중국탓이라고 볼수밖에 없다.
  3. 신지예가 과격한 주장을 한적은 있어도 대놓고 워마드마냥 한남충 운운하거나 설거지는 남성의 몫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
  4. 마치 자유한국당 홍준표가 여성혐오 발언을 일삼았다고 해서 여성혐오 발언을 거이 하지 않는 다른 정치인 문서 비판항목에 서술하는 것과 같은 오류이다.
  5. 신지예는 남성을 배제한 페미니즘이 아닌 평등주의를 지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