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누구나 잘 키울 수 있는 애완동물

112.169.168.188 (토론)님의 2020년 8월 23일 (일) 04:03 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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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사람들이 흔히 키우는 애완동물로는 고양이가 있다. 개와 고양이는 인류가 오래 전부터 키워온 흔한 애완동물이라 정보를 접하기도 쉽고, 덩치도 제법 크기 때문에 스스로 몸을 어느 정도 지킬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애완동물로 키우는 소동물들은 키우는 사람도 적을 뿐더러 정보를 얻기에도 어려워 잘못된 방법으로 사육하는 경우가 많다. 덩치가 작은 동물을 장난감 취급하며 동물학대를 하는 경우도 발견할 수 있다.

이 문서는 애완동물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알리거나 흔히 착각하는 내용을 정정하여 누구나 애완동물을 보다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집단연구문서다. 물론 소동물 뿐만 아니라 많이들 사육하는 개와 고양이에 대한 정보 또한 다룬다.


건강

오늘날 개는 단순한 인간의 친구부터 백세시대의 동반자까지, 인간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숨을 쉬는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 따라서 개를 키우는 “주인”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꾸준히 체크하고, 활달한 상태를 계속 유지시켜 주는것이 최소한의 책임자로서 갖춰야할 덕목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동물병원은 반려 개가 아플때에만 찾아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개는 아파도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병을 미리 발견해 조기 치료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건강 검진을 받는것이 좋다.

건강검진 주기에 대해 명확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생후 1년 이후부터는 연중 한 번 건강검진을 권장한다. 만약 1년에 한 번이 부담스럽다면 최소한 5살 때까지는 2년에 한 번, 그 이후부터는 1년에 한 번은 꼭 해 주는 게 좋다.

한편, 개의 특성상 아프면 버려진다거나 도태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픈 걸 숨기거나 참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에는 자신이 기르는 개의 행동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고양이

다람쥐

마우스

저빌

친칠라

토끼

먹이

보통 건초를 먹이며, 사료는 간식처럼 소량 급여한다. 상추 같은 식물은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량만 급여해야한다.

물을 먹으면 죽는다는 속설이 있고, 토끼를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 말을 굳게 믿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어떤 동물이든 물을 먹지 않으면 죽는다. 토끼가 물을 먹으면 죽는다는 것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환경에서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습기가 너무 많아서, 또는 수분이 많은 먹이와 함께 물을 급여하여 탈이 나는 경우를 착각한 것이다.

화장실

토끼는 흔히 냄새가 심하다고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건강한 토끼의 몸에서는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토끼 냄새라고 생각하는 것은 보통 토끼의 소변 냄새로, 가축으로 사육하는 토끼의 사육장을 자주 청소하지 않아서 나는 냄새를 토끼에게서 나는 냄새로 착각하는 경우다.

어릴 때는 소변양이 적지만 완전히 성장한 뒤에는 하루이틀에 한 번씩은 화장실을 갈아줄 필요가 있다.

햄스터

시리아햄스터

정글리안햄스터

소개

국내에서는 햄스터 중에서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흔하게 볼 수 있는만큼 가격도 가장 저렴하고 그만큼 학대에 노출되는 일도 많다.

10cm 내외의 작은 몸집에 동글동글한 외형, 토실토실한 감촉으로 여러모로 사랑받는다. 스탠다드 타입은 회갈색 몸통에 배는 하얗고 이마부터 꼬리까지 한줄 검은 등줄이 있다. 옆구리에 있는 3자모양의 짙은 줄무늬는 등털과 배털이 연결되는 지점에 있으며, 쳇바퀴를 타고 달릴 때 물결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몸집이 작다보니 먹는 양도, 싸는 양도 적다. 그만큼 관리에 필요한 손길도 적다. 다만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사람이 마련해준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잦아 소변관리에는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로보로브스키햄스터

캠벨햄스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