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Sydney city house.jpg

시드니(Sydney)는 멜버른과 같이 호주의 대도시이다. 호주 대부분의 인구가 여기에 살고 있다. 호주의 대표적인 상징 도시라서, 흔히들 시드니가 수도인줄 알고 있는데, 정작 호주의 수도캔버라이다. 사실 시드니와 멜버른이 서로 수도가 되겠다고 7년 동안 경쟁을 하다가 결국에는 두 도시의 중간 사이에 있는 도시인 캔버라를 수도로 정한것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700년대영국인들이 건너오기 이전에는 호주의 원주민인 애버리지니가 서로 집단으로 모여 사는 곳이였으며, 바다에 접해있어 낚시도 많이 했다. 대륙이 고립되어 있어 서양이 근대화가 될때까지도 원시 생활을 계속하다가 1770년, 뒤늦게 발견되어 영국의 죄수들에게 이곳을 개척하라는 사유로 많은 영국의 죄수들이 이곳으로도 건너왔는데, 영국이 이 땅을 탐내어 결국에는 원주민들과 전쟁을 하여 빼앗아 영국의 죄수들은 시드니를 개척해 나갔다. 이때 도시의 이름인 시드니는 영국의 관료였던 "시드니 경"에서 따온 것이었다.

이후로 영국에서 독립하면서 잠시 수도가 된적도 있다.

현대[편집 | 원본 편집]

이후 20세기, 도시가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호주의 최대의 도시인 멜버른의 인구 수를 추월하게 되고, 공업화와 현대화가 이루어져 오늘날에 이루고 있다.

기후[편집 | 원본 편집]

사막에 많이 가깝지만, 기후는 일단 온대기후에 속한다. 또한 한국과는 계절이 정반대인 남반구에 위치해 있으므로, 한국이 여름일때는 여기는 겨울이고, 한국이 봄일때 여기는 가을이다.

경제[편집 | 원본 편집]

시드니는 상공업, 금융의 중심 도시이며, 지역 내 GDP는 2130억 달러로 이는 세계에서 28위에 든다.

관광[편집 | 원본 편집]

오페라 하우스나 시드니 타워같은 명소들이 많이 있다.

대중교통[편집 | 원본 편집]

시티 레일

주요 교통 수단은 당연히 자동차이며, 트램같은 노면전차도 있다. 또한 시티 레일로 지하와 지상을 오갈수 있다. 공항으로는 시드니 국제공항이 있으며, 한국에서 대략 11시간 정도 걸린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