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오스틴

180.226.25.228 (토론)님의 2015년 10월 4일 (일) 12:5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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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오스틴 3장 16절 가라사대, 난 그저 니 궁뎅이를 차버렸을 뿐이다!
그리고 그게 결론이다 왜냐면 스톤 콜드가 말했으니까!

스티브 오스틴은 1964년 12월 18일 생으로 미국의 배우, 프로듀서, 前 프로레슬러이다. 그는 WWE 최고의 전성기 애티튜드 시대의 양대산맥으로 손꼽히는 전설적인 프로레슬러이며 스톤 콜드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왔고 지금 까지도 스톤 콜드로 불리운다. 텍사스의 방울뱀이라는 이명으로도 유명하다.

1989년에 프로레슬링에 입문하여 1996년 킹 오브 더 링 토너먼트 부터 악역으로 활동한 이후 권선징악의 범주를 벗어난 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중지를 보이고 스터너를 날리며게걸스럽게 맥주캔을 따서 마셔대는걸로 마무리지으며 박력이 넘치는 막가파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선역 악역 가리지 않고 이 캐릭터 기믹을 바탕으로 그는 WWE의 최고 전성기 애티튜드 시절의 처음과 마지막을 이끌어왔으며, 반 장애인의 몸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명경기를 배출해내왔다.

유년기

1964년 12월 18일 텍사스 주 오스틴 시에서 태어났다. 원래 그의 이름은 스티브 제임스 앤더슨이었으나,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어머니를 따라간 이후, 그는 스티븐 제임스 윌리엄스로 개명하였다. 그 후 에드나에서 자신의 어린시전 대부분을 보내고, 에드나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학교 교육을 마친 후, 와튼 카운티 주니어 대학에 다니다가 노스 텍사스 대학교로 옮겼다. 학창시절 땐 풋볼, 야구, 육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다가 대학 시절 풋볼 장학금이 끊기고 리포트 제출에 염증을 느껴 체육학 학위 따기 까지 17시간을 남겨놓고 자퇴를 하였다. 당시 부모님은 그가 5남매 중 처음으로 학위를 따는 것에 큰 기대를 걸었는지라 매우 실망했다고 한다.

프로레슬링 경력

데뷔 전

화물 부두의 트럭에서 짐을 오르내리고 지게차를 모는 등 하역장 노동자로 일하였으나 댈러스 스포테토리움에서 크리스 애덤스에게 훈련을 받고 1989년 본명인 스티브 윌리엄스란 이름으로 USWA 소속으로 데뷔했다. 당시 관계자는 경기들어가기 몇 분 전에야 이름이 故 스티브 윌리엄스의 링네임과 동일하다는 것을 깨닫고 스티브 오스틴으로 링네임을 바꾸기를 요구했다. 그러나 스티브 오스틴이라는 이름은 600만불의 사나이 주인공 이름이었고 오스틴은 이를 거절하자 "싫으면 경기 시작 전까지 니가 이름 만들어 오던가"라는 말에 결국 스티브 오스틴이라는 링네임을 받아들였다.

USWA

텍사스, 테네시 등의 지역에서 궁핍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USWA가 주최하는 경기를 해내면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나갔다. 당시 그의 경기들은 남들이 보기엔 최악이었으며 빌 데못은 거위 똥 만큼이나 새파랬다고 평가헸다. 그러나 오스틴 제 딴에는 심오한 심리전, 방대한 레슬링 지식, 헤아릴 수 없는 운동 능력 등을 조합한 명경기로 관중들을 열광시켰다고 생각했었단다. (...) 결국 그 지역 부커인 더치 맨틀에게 욕을 오지게 먹고 값진 조언을 얻은 뒤에야 깨우침을 얻고 각성하였다. 오스틴은 훗날 자서전에서 당시 자신을 바보였다고 회고하며 자신을 씹어준 맨틀에게 감사함을 표하였다.

출연작

개인사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