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배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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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권 수석 전략가 겸 고문 자리를 맡게 되었다.<ref name="life"></ref> 하지만, 극우 운동을 벌였다는 과거 경력과 이슬람 국가 출신 7개국의 이민자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민 행정명령 때문에 미국 국민들로부터 많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ref>[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427010018107 트럼프 취임 100일, ‘대법관 임명·TPP 폐기’성과 vs ‘반이민·트럼프케어’실패], 아시아투데이, 2017.04.27</ref>
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권 수석 전략가 겸 고문 자리를 맡게 되었다.<ref name="life"></ref> 하지만, 극우 운동을 벌였다는 과거 경력과 이슬람 국가 출신 7개국의 이민자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민 행정명령 때문에 미국 국민들로부터 많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ref>[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427010018107 트럼프 취임 100일, ‘대법관 임명·TPP 폐기’성과 vs ‘반이민·트럼프케어’실패], 아시아투데이, 2017.04.27</ref>
== 극우화 활동 ==
배넌은 이미 세계 극우파들의 자금줄이자, 조언자이자 그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041668 트럼프와의 실질적 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http://news.mk.co.kr/newsRead.php?no=592681&year=2018 브라질 극우파 대선후보인 보우소나루도 사실상 배넌의 조언을 받고있으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3/0200000000AKR20180923026900109.HTML 유럽 극우파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치 재단을 세워 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 여담 ==
== 여담 ==
* 3번 결혼해 3번 이혼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한 때 가정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적도 있었다.<ref name="life"></ref>
* 3번 결혼해 3번 이혼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한 때 가정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적도 있었다.<ref name="life"></ref>
== 같이보기 ==
* [[대안우파]]
* [[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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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미국의 정치인]]
[[분류:미국의 정치인]]
[[분류:1953년 출생]]
[[분류:1953년 출생]]

2018년 10월 24일 (수) 20:12 판

Bannon.jpg

스티브 배넌은 미국의 극우 정치인, 언론인이다.

생애

1953년 미국 버지니아 주 노폭에서 전화회사 수리공으로 일하는 아버지와 평범한 가정주부 사이에서 태어났다. 배넌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가족은 아일랜드 이민자의 후손이며, 가톨릭을 밑는 노동 계층 집안 출신이라고 밝혔다. 어렸을 때 동네 수영장에서 8명과 싸우던 동생을 말린 적도 있을 정도로[1] 강단이 센 타입이었다. 이후 버지니아 공대에서 환경도시공학을 전공했지만, 여름방학이 될 때면 리치몬드에 돌아와 폐차장 등에서 일을 하면서 학비를 벌어야 했다. 그리고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국제안보 석사를, 하버드 경영전문대학원에서는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1]

버지니아 공대 졸업 후 해군에 입대해 1983년까지 약 7년간 장교로 복무하였다. 전역 후에는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에서 일했는데, 그는 동료들과 함께 연예 산업 투자 회사를 설립하면서 큰 이익을 벌었다. 또한, 그는 회사를 경영하면서 로널드 레이건세라 페일린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제작에 직접 나서기도 했는데, 이 때 그는 극우 성향의 인터넷 언론매체인 '브레이트바트 뉴스'의 창립자인 앤드루 브레이트바트를 만나게 된다.[1]

2012년 앤드루 브레이트바트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후, 회장직을 물려받게 된다. 그는 '대안 우파(alt-right)의 발판(platform)'를 내세우면서 미국의 극우 운동을 주도했고,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리했을 때는 그의 승리를 찬양하며 트럼프의 환심을 사기에 이른다. 이를 계기로, 그는 2016년 8월, 트럼프 선거캠프에서 선거운동을 총 진두지휘하는 책임자로 임명되었다.[1]

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권 수석 전략가 겸 고문 자리를 맡게 되었다.[1] 하지만, 극우 운동을 벌였다는 과거 경력과 이슬람 국가 출신 7개국의 이민자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민 행정명령 때문에 미국 국민들로부터 많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2]

극우화 활동

배넌은 이미 세계 극우파들의 자금줄이자, 조언자이자 그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트럼프와의 실질적 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브라질 극우파 대선후보인 보우소나루도 사실상 배넌의 조언을 받고있으며 유럽 극우파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치 재단을 세워 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여담

  • 3번 결혼해 3번 이혼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한 때 가정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적도 있었다.[1]

같이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