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린야시장: 두 판 사이의 차이

2019년 12월 8일 (일) 12:04 판

스린야시장( 士林夜市, 영어: Shihlin Night Market)은 중화민국의 타이페이 시 스린구에 위치한 전통 야시장이다.

오후 6시에 장을 열어 오전 3시에 닫는다. 타이페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농/수산물, 생활용품, 의류, 액세서리, 전통 음식 등이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먹방을 찍으러 이곳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서 다트 풍선, BB탄 사격 등의 오락을 즐길 수도 있다.

역사

처음 시장이 생긴 것이 1909년으로 역사가 깊다.

교통

MRT 타이베이 첩운 단수이 신시선 젠탄 역에 위치해 있다. 처음 찾아가는 경우 스린이라고 하니 스린 역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막상 스린역에서 내리면 한참동안 걸어가야 길이 나오거나 그 주변에서 헤멜 수도 있다(...). 역명에 절대 낚이지 말자. 젠탄역에서 내리면 한문으로 '士林夜市' 출구를 안내하는 안내도가 대놓고 보인다. 안내도 볼 것 없이 지하철 안에서 스린야시장 입구가 보인다.

주의사항

과일상점들이 관광객들에게 악명이 높다. 과일을 강매하거나 바가지를 씌워서 피해를 입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한다. 먹기 좋게 손질된 과일들이 있는데 품질이 나쁜 것을 손질한 것이고 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손질된 것을 사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가격표도 적혀있지 않아서 모르고 샀다간 당하기 딱 좋다. 중국어 실력이 안 된다면 이곳보다는 까르푸나 편의점에서 사먹는 편이 안전하다. 또한 상인이 시식하라고 과일을 건네주면 강매를 당할 수 있으니 절대로 받아먹어선 안 된다. 마트의 시식코너처럼 순수하게 먹어 보라고 건네주는 것이 아니다. 스린야시장의 경우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지 정작 현지인들은 이곳을 잘 가지 않는다고 한다.

외국인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운 사례가 늘어나자 당국에서 단속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대만관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길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정찰제 저울측정 득의 객관적인 가격책정을 의무화 한다고 한다.

소매치기를 조심하자. 시장 안내도에도 경고문이 있으며, 경찰이 수시로 도보순찰을 나간다고 한다. 그만큼 소매치기 사건이 많은듯.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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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상점들이 관광객들에게 악명이 높다. 과일을 강매하거나 바가지를 씌워서 피해를 입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한다. 먹기 좋게 손질된 과일들이 있는데 품질이 나쁜 것을 손질한 것이고 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손질된 것을 사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가격표도 적혀있지 않아서 모르고 샀다간 당하기 딱 좋다. [[중국어]] 실력이 안 된다면 이곳보다는 [[까르푸]]나 [[편의점]]에서 사먹는 편이 안전하다. 또한 상인이 시식하라고 과일을 건네주면 강매를 당할 수 있으니 절대로 받아먹어선 안 된다. 마트의 시식코너처럼 순수하게 먹어 보라고 건네주는 것이 아니다. 스린야시장의 경우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지 정작 현지인들은 이곳을 잘 가지 않는다고 한다.
+외국인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운 사례가 늘어나자 당국에서 단속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대만관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길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정찰제 저울측정 득의 객관적인 가격책정을 의무화 한다고 한다.
+소매치기를 조심하자. 시장 안내도에도 경고문이 있으며, 경찰이 수시로 도보순찰을 나간다고 한다. 그만큼 소매치기 사건이 많은듯.
 {{각주}}
 [[분류:중화민국의 지리]]
 [[분류:상업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