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 히로인 X: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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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계(서번트 유니버스)의 다크 히로인으로 천애고아의 빌런. 몰락의 기사 펜드래건 경. 히로인 X의 숙적(자칭)이자 동거인. 별명은 '엣쨩'(명명자는 히로인 X). 세계에서도 드문 문과 버서커. 히로인 X의 타도를 맹세한, 대(對)·대 세이버 용 결전병기.  
서번트계(서번트 유니버스)의 다크 히로인으로 천애고아의 빌런. 몰락의 기사 펜드래건 경. 히로인 X의 숙적(자칭)이자 동거인. 별명은 '엣쨩'(명명자는 히로인 X). 세계에서도 드문 문과 버서커. 히로인 X의 타도를 맹세한, 대(對)·대 세이버 용 결전병기.  
검술 외에도 염동력 '얼터 초크', 팔 끝에서 마력을 방출하는 절기 '얼터 라이트닝' 등, [[스타 워즈]]를 패러디한 다채로운 기술을 구사한다. 안경은 부스트된 시신경을 쉬게 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으로, 쓰고 있는 동안에는 오히려 시력이 떨어진다. 무기는 붉은 마력을 발하는 사성검(邪聖剣) <네크로 칼리버>로, 수상쩍은 통신 판매로 구매했다. 트윈 블레이드나 전기톱 등으로 자유로이 변형하지만 자주 망가져서 폭발한다. 멋진 무기일수록 별로 강하지 않다는 건 우주 공통의 법칙 같다. 역시 별 특출날 것 없는 롱소드야말로 지고의 것.


"싸울 거야. 히로인 X를 쓰러뜨리고, 우주를 빌런의 어두운 색으로 물들일, 그 날까지." 그렇게 맹세하는 그녀를 볼로이드 "K6-X4" 통칭 "흑기사 군"은 항상 뒤에서 지켜보고있다. 적당히 숨어서 농땡이 부리고 있다고도 말한다.
"싸울 거야. 히로인 X를 쓰러뜨리고, 우주를 빌런의 어두운 색으로 물들일, 그 날까지." 그렇게 맹세하는 그녀를 볼로이드 "K6-X4" 통칭 "흑기사 군"은 항상 뒤에서 지켜보고있다. 적당히 숨어서 농땡이 부리고 있다고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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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
==== 스킬 ====

2019년 6월 30일 (일) 11:27 판

수수께끼 히로인 X(謎のヒロインX)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TYPE-MOON의 2013년 만우절 이벤트에서 첫 등장했으며, 이후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 만화 《수수께끼 그녀 X(謎の彼女X)》라고 추정된다.

히로인 X

서번트 유니버스라 불리우는 수수께끼의 시공에서 내방한 스트레인저. 스스로를 세이버 클래스의 결정판이라고 자칭하며, 기사로서 정정당당한 기습을 실시한다. 대(對)세이버용 결전병기. 코드네임 A-X. "아르토리아종은 우주의 암과도 같은 것. 누군가가 베어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누군가가." 고뇌로 가득찬 표정으로 그렇게 남기곤, 히로인 X는 고향을 뒤로했다. 던 스탈리온 Ⅱ호는 오늘도 별의 바다를 누빈다.

그 모습은 대략 서번트답지 않은 러프&스포티한 복장. 푸른 머플러는 용기의 증표, 모자는 그 정체와 바보털을 숨기기 위한 것이다. 튀어나와 있다. 튀어 나와 있어, 굉장히 튀어나와 있다.

대(對) 세이버전 결전병기로서 나란히 선 세이버들을 오로지 타도하겠다는 의지를 이 성검에 내건 수라모드이지만, 유일하게 세이버 릴리에 대해서는 마음을 열었다. 이쪽에 올 때까진 고대 왕조의 위기를 구하거나 인류 통합 조합의 내분을 해결하거나 타 유니버스로부터의 침략자들을 전부 물리치고 있었지만, 그런 것은 그녀에게 있어선 아침식사 전의 디저트와도 같은, 아무래도 좋은 일이므로 기억하지는 않은 것 같다. 진정한 비원 달성까지, 그녀는 오늘도 비밀칼리버를 계속 휘두른다. 그리고 황금대제 코스모 길가메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베어버린다.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지만, 그 정체는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완벽한 변장에 누구나 속았다고 생각하지만, 스포일러가 되므로 침묵하기를 바란다.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카이사르 : 마, 말도 안 돼. 그 몸집으로 세이버라고?!
  • 네로 : 나왔군요, 빨강! 자, 간다! 엑, 스...칼리버!
  • 모드레드 : 나왔군요, 불량 아들! 자아, 성벽을 부수며 돌아다닌 것의 벌입니다!
  • 아르토리아(랜서, 랜서얼터) : 예, 예, 세이버가 늘어난 덕분에 저 또한 꽤 늘었습니다. 하지만 저 성창을 지닌 둘만은 용서 못 해요. 아니, 용서하게 둘 수는 없어. 뭡니까, 저 성장 논스톱 꼬라지는!
  • 히로인 X 얼터 : 이럴 수가, 엣쨩이 여기에? 게다가 방 청소 때문에 화가 났어? 화과자, 화과자로 회유해야겠어. 괜찮습니다. 쟤 생각보다 쉬운 애거든요.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세이버 클래스 : 세이버정(亭)은 부숴야 한다.[1]
  • 아르토리아 릴리 : 허술해(チョロい)! (본인도 의외로 허술하지만, 자각은 없음)
  • 수수께끼 세일러복 X(=히로인 X 얼터) : ……어? 누굽니까 당신? 혹시 에피소드Ⅱ에 등장하는 분?

히로인 X 얼터

1인칭 저(私)
2인칭 당신(あなた) / 마스터 씨 / X 씨
3인칭 그(彼)/그녀(彼女)


수수께끼 히로인 X에서 파생된 캐릭터. 정식 명칭은 수수께끼 히로인 X [얼터](謎のヒロインX〔オルタ〕).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등장했다.

서번트계(서번트 유니버스)의 다크 히로인으로 천애고아의 빌런. 몰락의 기사 펜드래건 경. 히로인 X의 숙적(자칭)이자 동거인. 별명은 '엣쨩'(명명자는 히로인 X). 세계에서도 드문 문과 버서커. 히로인 X의 타도를 맹세한, 대(對)·대 세이버 용 결전병기.

"싸울 거야. 히로인 X를 쓰러뜨리고, 우주를 빌런의 어두운 색으로 물들일, 그 날까지." 그렇게 맹세하는 그녀를 볼로이드 "K6-X4" 통칭 "흑기사 군"은 항상 뒤에서 지켜보고있다. 적당히 숨어서 농땡이 부리고 있다고도 말한다.

이미 괴멸되어 없어진 암흑의 기사단 <다크 라운즈>와 관련된 마지막 생존자. 부여받은 칭호는 펜드래건 경. 다크 라운즈에 의해 연성된 대대(対対)세이버용 결전병기. 암흑의 기사들이 와신상담의 마음으로 수집한 얼터니움 결정과 히로인 X로부터 추출된 X인자를 반응시켜 새로운 서번트로서 히로인 X에게 부딛쳐 쌍소멸을 일으키려 하는 음모의 중심이 되는 소녀였다. 그러나 그 음모도 히로인 X 자신의 움직임으로 저지되었고 라운즈 또한 붕괴되는 말로를 맞이하였지만, 남겨진 소녀 'X 얼터'는 모습을 감추었다. 이후 사소한 계기로 X의 동거인이 되어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대략 2시즌 분량의 코미컬하고 하트풀한 학원 히어로 드라마가 전개된다. 그리고 설마했던 X의 실종. 히로인 X 타도의 성취야말로 그녀의 말로 표현할 법이 없는 영혼의 갈증을 달래줄 터였다. 호적수를 잃은 X얼터는 식후 디저트가 목에 넘어가지 않을 만큼 낙담하지만, 격동의 서번트계가, 그리고 망령이 된 라운즈의 미남 아저씨들이 용납하지 않는다. 얼터야말로 지고. 얼터야말로 숭고함의 왕도. 부르마보다 스패츠야말로 기품있는 왕좌에 어울린다. 솔직히 이젠 귀찮아지기 시작한 그녀의 마음 속 어둠을 미남 아저씨들의 말이 저주가 되어 농락한다. 결국 눈앞에 나타난 빌런동맹의 사자와의 접촉이 그녀의 운명을 다시 크게 바꾸게 된다.

X 얼터 왈, "X 씨를 서번트계로 데려가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X에게 죽음을." 매우 이중적인 마음을 갖고 있다.

성실하고 조심스러운 태도의 소녀. 성격은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에서 패기를 빼내고 루즈함을 왕창 집어넣은 기질. 겨울의 이구아나 마냥 텐션이 낮다. 부정적인 사고에 얌전하다. 딱히 사람을 대하는 것을 싫어하지는 아니지만 최저한의 의사소통으로 끝내려 한다. 아무튼 귀차니즘. 그런 성격 치고는 들은 충언에 대해서는 대체로 뭐든 따른다(그렇지만 그것을 실행할 때는 극단적인 생략을 실시한다). 대조적으로 이거라고 결단하고 활동개시할 때는 그 반동으로 아주 철저하며 방심으로 적을 놓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어디까지든 쫓아가서 확실히 끝장을 낸다(나중에 더 귀찮아지는 게 싫으니까).

마력전환로 얼트리액터는 체내의 얼터니음을 매개로 하여 고급 화과자와 유사한 성분을 최대 효율로 변환한다. 그렇기 때문에 양갱으로는 3개분 통째, 팥죽이라면 18그릇분의 팥소와 와산본 설탕[2]를 하루의 필수 양식으로 삼는다. 그런 단맛 특화형 대식가. 틈만 나면 고급 화과자를 요구해 오는 의외로 돈이 드는 먹보. 추위를 잘타는 것과 칠칠맞은 생활이 정도를 넘어, 쉬는 날에는 검은 원탁형 코타츠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고 독서를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면서 지낸다. 누구에게든 관용적으로 대하지만 동년배인 히로인 X처럼 텐션이 높아 보고 있으면 지치는 상대를 사실 가장 버거워한다.

기본적으로 흐리터분하고 귀찮아 한다. 다른 사람이 내리는 명령이나 지시에는, 야유로 답하면서도 그럭저럭 고분고분 따르는 건 불가사의. 단 걸로 꼬시면 빠르다.

X 얼터 자신의 탄생과 깊이 관련된 서번트계의 기사 아그라베인을 이전엔 사부(마스터)라고 부르며 경애하였다. 그 사부의 말이 지금도 그녀를 광기적일 정도로 지배하고 있다. "분노, 슬픔, 기쁨... 감정은 유한한 자원이다. 인조 서번트이며 왕의 그릇으로 창조된 너에겐 그런 자원들이 결정적으로 부족하며, 그리고 원래부터 필요없던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어떻게 해서든 놓고 싶지 않다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마음의 감옥 깊숙히 가둬 넣는 것이다. 너는 이 은하의 왕이 될 테니까."

마스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통하는 동안 그녀의 감정은 조금씩 해방되어 풍부해졌다. 정숙이라는 이름 하에 숨겨져있던 하나하나의 막연한 감정에 윤곽과 이름이 생겼다. 그러한 것이 묘하게 괴롭기도 하고 좋은 느낌이기도 하다고 자각하는 밤도 있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버서커(본인은 세이버라고 주장하고 있다)
키/몸무게 154cm / 42kg[3]
출전 서번트 유니버스 / 2017년 밸런타인
지역 서번트계(界)
속성 중립 ・ 악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A B B A+ C A++


검술 외에도 염동력 '얼터 초크', 팔 끝에서 마력을 방출하는 절기 '얼터 라이트닝' 등, 스타 워즈를 패러디한 다채로운 기술을 구사한다. 안경은 부스트된 시신경을 쉬게 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으로, 쓰고 있는 동안에는 오히려 시력이 떨어진다. 무기는 붉은 마력을 발하는 사성검(邪聖剣) <네크로 칼리버>로, 수상쩍은 통신 판매로 구매했다. 트윈 블레이드나 전기톱 등으로 자유로이 변형하지만 자주 망가져서 폭발한다. 멋진 무기일수록 별로 강하지 않다는 건 우주 공통의 법칙 같다. 역시 별 특출날 것 없는 롱소드야말로 지고의 것.

스킬

■ 클래스별 능력

얼트 리액터 : A
희소원소 '얼터니움'을 매개로 하여 여러 에너지를 마력으로 변환한다. 주로 당분을.[4]
  • 마력 전환로. 체내에 내포한 얼터니움 결정을 매개로 하여 칼로리를 마력으로 변환한다. X 얼터가 강조하길, "고급 백설탕의 성분 밸런스가 최대 효율입니다. 그리고 차도 마시고 싶어요".[5]
광화 : C
부여 받은 사명으로부터 멀어져, 지금은 버서커다운 모습은 완전히 드러나지 않게 되었다.[4]


■ 고유 스킬

∞(인피니티) 흑팥소 : EX
6개의 원시력 '욕구(소울), 당분(파워), 판매처(스페이스), 원가(리얼리티), 제작(타임), 수요(마인드)'를 반죽해 넣은 수수께끼의 아이템. 소지자에게 무한한 힘을 주어 손가락 하나로 우주의 절반이 과자공장이 되거나 한다지만, 역시 그녀는 아직도 잘 모르고 있다. 옛 명칭은 ∞(인피니티) 초콜릿.[4]
직감 : C → 찰나 무영검 : C+
매일매일 빈둥빈둥 무위도식에 빠져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는 사색을 조용히 깊게하고 있었다. ...였다면 좋겠네... 하며 바라고 있는 질리지도 않는 게으른 마음이 그녀의 검기를 더욱 세련됨의 극치로 밀어올렸다.[4]
왕의 보이지 않는 손 : C
사부 '마스터 아그라베인'에게 배운 암흑의 제왕학. 투쟁의 흐름을 읽으며 몰래 동포를 조종하여 그들의 실력을 더욱더 끌어내려는 다양한 방식의 사람을 의도대로 하는 법이 그 본질이다.[4]

보구

틀:Ruby-ja
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1명
마력전환로 얼트리액터의 자발적 폭주로, 임계상태를 돌파하여 넘쳐난 마력의 급류가 적 세이버를 증발시킨다. 히로인X의 무명승리검을 내장형으로 만든 것으로 실은 특정한 검에 의존하지 않는다. 정 뭐하다면 주먹질이라도 보구가 된다. 그렇지만 숙적인 히로인X는 세이버 특공의 대상 외라고 하는 슬픈 엇갈림 보구.[4]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히로인 X : X 씨는 제 첫 친구로, 언젠가 제대로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네? 백합 같은 게 아닙니다. 그보다 어서 셰어룸를 정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니까 속성 : 혼돈은...
  • 아르토리아(릴리) : X 씨의 제자...라고 우기는 그 세이버 얼굴의 하얀 기사... 거북합니다. 보고 있기만 해도 마음의 위가 꽉 조여와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은하 아마존의 아광속편으로 콩찰떡을 질렀습니다.
  • 얼터 계열 서번트 : 어라, 상당히 얕볼 수가 없군요, 마스터 씨. 방금 전에 제 동료를 만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영령 소환이란 얼터로 시작해서 얼터로 끝납니다. 그것이 앞길 캄캄한 얼터도(道)입니다.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5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수수께끼 히로인X: X씨는 제 위대한 친구입니다. 위험을 돌아보지 않고 매진하는 그녀로부터 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숙적으로서 그녀 앞에선 저는 냉정하게 있을 수가 없습니다. 본능이 그녀를 쓰러트리라고 외치는 거에요.
  • 아르토리아 릴리: 거북한 상대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장이 꾹 조입니다만, 엄청 콩찹쌀떡이 그리워지는건 왜일까요.
  • 프랑켄슈타인: 서번트계의 동포, 여제독 프로이라인 프랑과 변함없는 분위기라 안심이 됩니다. 서로 에너지 절약 동기로서 "아-" "우-" 하는 호흡으로 대화가 통해서 바로 의기투합했습니다. 별사탕처럼 달고 엄청 따끔따끔 하네요.
  • 니콜라 테슬라: 서번트계의 캡틴☆니콜라는 말하자면 제 상관입니다. 빌런으로서 나쁜 상사는 아닙니다. 뭐라고 할까 머리가 딱딱하게 굳은 번개쟁이입니다.
  • 아마조네스 CEO(펜테실레이아): 아마조네스 닷컴은 신입니다. 설령 100광년 떨어진 곳이라도 사원의 라이프를 깎아서 당일배송을 해줍니다. 구운 마쉬멜로와 초콜렛을 크래커로 감싸는듯, 적당히를 모르는 천재의 위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타마모노마에: 이것저것 옆에서 챙겨주시는, 엄격하고도 자상한 코타츠 방의 주인입니다. 자신에게 어머니가 있다면 분명 그녀와 같을 거라고 마음을 전했더니 절 날려버렸습니다. 미나즈키[6]처럼 산뜻하고, 모나카처럼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 워로이드 K6-X4: '흑기사군'이라고 이름붙인 전속 워로이드입니다. 철 들었을때 부터 왠지 같이 있었습니다. 성격은 심술궂고 꽤 흉폭합니다. 틈을 보이면 주인에게 반역하려고 합니다. 뭐, 힘으로 찍어누르지만요.

각주

  1. 일본 만화 《双亡亭壊すべし; 쌍망정은 부숴야 한다》의 제목을 패러디한 것
  2. 和三盆糖. 일본산 고급 설탕 이름. 주로 카가와 현과 도쿠시마 현 등 시코쿠 동부에서 생산되된다. 흑설탕을 부드럽게 한 것 같은 독특한 풍미를 가지고 있고 옅은 노란색을 띠고 섬세한 입자와 입 속에서 잘 녹는 점이 특징이다.
  3. 세이버 아르토리아 펜드래건과 동일한 수치
  4. 4.0 4.1 4.2 4.3 4.4 4.5 Fate/Grand Order material 5권
  5. Fate/Grand Order 게임 내 마테리얼 설명문
  6. 水無月. 화과자의 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