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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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배급사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HANGAME
개발사	라이언 게임즈
미술	armcho
장르	MORPG
플랫폼	Windows
엔진	하복 엔진

《소울워커》(Soulworker)는 대한민국의 라이언 게임즈에서 개발한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런칭했다.

소개

이세계(異世界)의 적에 대항하는 히어로, 소울워커 무너져내린 빌딩, 비어버린 학교… 폐허가 된 공백의 도시에서 유저는 한 명의 소울워커가 되어 세상을 위협하는 몬스터들에 맞선 위대한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공백현상이 열려 파괴된 세계 안에서 쏟아지는 소울 정크 및 베시 그리고 인간들과 싸우는 소울워커의 이야기.

특징

MORPG의 진수, 고퀄리티 액션 플레이 최고 수준의 카툰랜더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화의 컨셉을 살리면서도 전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고퀄리티의 액션을 선보입니다. 캐릭터 클래스 및 스킬 특성화 고착화된 플레이 패턴을 탈피, 소울워커만의 전투 시스템 설계를 통해 솔로/파티플레이 모두 전략적이고 다양한 스타일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스타일리쉬 비쥬얼 현대적인 캐릭터와 다양한 코스튬으로 무장한 감각적 비쥬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기본적으로 마우스 왼쪽 버튼을 이용한 평타와 오른쪽 버튼의 특수기, 키보드의 ⇧ Shift를 이용한 회피, 1~6을 이용한 스킬 사용으로 전형적인 MORPG. 다소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속도감이 떨어지는 감이 있다.

관련 정보

등장인물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는 한국어판 / 일본어판 순으로 표기합니다.

하루 에스티아

성우 - 이보희 / 카야노 아이

주인공 포지션.

릴리 블룸메르헨

성우 - 김현지 / 키도 이부키

크리티컬 특화 근접 대미지 딜러

어윈 아크라이트

성우 - 박성태 / 시모노 히로

단일 타겟 극딜 중거리 대미지 딜러

스텔라 유니벨

성우 - 이재현 / 타네다 리사

힐러 및 서포터

진 세이파츠

성우 - 김혜성 / 마에노 토모아키

초근접 탱커

이리스 유마

성우 - 박신희 / 카쿠마 아이

전 지역 등장

• 쟈이토 - 무기상인으로 무기 수리와 무기판매, 호감도가 높아지면 던전 내에서도 수리할 수 있는 나노 킷을 판매한다.
• 유미 - 물약상인으로 각종 회복아이템을 판매, SG(마력)회복은 호감도가 일정수준이상이 되어야 일일 수량 한정(각각 3개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 오톤 - 창고를 담당, 맡기고 찾는데 돈이 들지 않고 그에 따라 거래에 따른 호감도가 없다.
• 제니스 - 제작을 담당, 잡다한 것을 제작해서 호감도를 올리면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 수량이 감소한다.
• 토리샤 - 장비의 강화를 담당, 강화의 재료를 상위재료로 조합시킬 수 있으며 강화를 지원하는데 호감도가 올라갈 수록 강화 성공 확률이 증가한다.
• 이오 - A.R카드의 제작 및 서포터 관련을 담당, A.R카드를 제작하거나 경험치를 증가시키거나 업그레이드시키는 NPC

시스템

슈퍼아머 브레이크

중간보스급 이상 부터 각자 슈퍼아머 게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슈퍼아머 게이지를 다 깎을 경우 일시적으로 무방비, 일부는 경직을 먹는 상태가 된다.
각 스킬에는 일반 공격량과 슈퍼아머 파괴량이 존재하는데 균등하게 있는 스킬도 있고 한쪽으로 퍼센트가 쏠린 스킬도 있다. 예로 하루는 대체로 균등하게 배분되어 있는 반면, 릴리는 슈퍼아머게이지를 대량으로 깎는 스킬이 많다.
버그인지 확실하지 않으나 일부는 슈퍼아머 파괴를 하고나서 무적기를 남발하는 경우가 있다.

스킬 시스템

스킬 시스템이란 한 스킬 배열에 최대 3개까지 등록 할 수가 있어서,
전투 중 같은 키를 연속으로 누름으로 간단하게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 취향의 스킬을 배치 할 수가 있어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스킬을 쓸 때 부터는 SG소모 감소, 쿨타임 감소, 공격력 증가 등의 추가효과를 볼 수 있다.

다수의 스킬이 존재하는데도 적은 퀵슬롯으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지만, 자주 씹히기도 하고 간혹가다 발동시켜도 발동이 안된다거나, 발동 시켜도 다음 스킬로 안 넘어가는 등 오류가 있다.

연속으로 누르라고는 하지만, 그냥 그 키를 꾹 누르고만 있어도 다음 스킬이 안 끊기고 나간다. 다만 스킬 사용 후 마우스 오른쪽 키를 눌러서 발동시키는 추가공격을 놓칠 수 있다.

각 캐릭마다 SG에 대해 특수한 능력이 있다. 릴리는 50%이상일 경우의 버프, 스텔라는 모드 전환시 SG를 회복, 진의 경우 전투를 행하지 않을 시 급속도로 회복된다.

서포터 시스템

1인 플레이, 친구와 플레이 시 소울워커 세계의 NPC등이 최대 3인까지 파티에 동행해서 자력으로 전투하는 서포터로써 주어집니다.
서포터 NPC는 전용장비로 강화 할 수가 있고, 친구의 능력을 일부 적용받는 것으로서 파워업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붉은색 서브퀘스트로 서포터를 입수 할 수 있다. 이오가 퀘스트를 내주며 각 NPC에게 가서 퀘스트 내용을 수행하고 서약을 받아오면 서포터로써 등록된다.
서포터의 능력에 영향을 주는건 친구추가 되어있는 사람이 이오(카드제작 담당)에게 가서 서포터 지원에서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적용시키는 것으로 강화가 가능하고, S코인 자판기에 가서 서포터 전용 장비를 구입해서 쓸 수 있다.

서포터가 상당히 말을 안 듣고 어그로를 분산시키는데다가 공격력 방어력 자체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는 친구창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이 이오에게 가서 두번째 지원탭을 클릭하여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올려주면 증강되는데, 일일이 하기 귀찮고 아무래도 서포터 자체를 다들 잘 안 쓰다보니 묻히고있다.
밀리엄같이 플레이어의 체력이 일정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회복스킬을 써주거나 버프를 거는 서포터들도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쓰면 유용하다.

A.R 카드 시스템

A.R 카드는 소울워커 안의 몬스터나 NPC의 역사를 기록해 놓은 카드로서 사용 시 사용자에게 해택을 주는 카드다.
사용 시 사라지는 소모품이 아니며, 다른 카드를 경험치로 줌 으로서 능력을 최대 3단계까지 올릴 수 있다.
조건이 갖춰지거나 패시브적으로 버프를 주는 HOLD카드
Ctrl을 눌러서 숫자를 눌러 발동시키는 DRAW카드
다른 카드의 경험치가 되는 SCRAP카드

대체로 HOLD카드는 사용자 자체에 버프를 걸거나 회복을 시키는 경우가 많고
DRAW카드는 사용시 카드에 기록되어있는 개체가 나와서 버프를 걸거나 싸워주거나 회복을 시켜준다.

카드는 던전에서 특정 보스 몬스터를 처치 시 확률적으로 나오는 [A.R카드 키]를 카드와 같이 이오한테 가져가서 재조 할 수 있고, 캐시아이템 혹은 S코인 자판기에서의 가챠형식으로 성능이 더 좋은 카드를 습득할 수 있다.
카드를 등록 후 스킬칸에 두번 째 탭을 클릭하면 등록한 카드를 배정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난다.

카드를 업그레이드 시켜서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데, 무과금 카드의 경우 스타카드를 10개 조합하여 상위의 베이스 카드를 만들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과금카드의 경우 동급의 카드가 필요하다(2단계는 1개, 3단계는 2개가 필요하다). 업그레이드 시 카드의 경험치를 채워야 하는데, 카드의 경험지는 다른 카드를 합성해서 올릴 수 있다. 단, 카드는 등록하고 다시 뺄 경우 경험치가 초기화되니 주의하는게 좋다.

현시점 가장 불안한 시스템으로 카드의 성능이 각자 하늘과 당 수준의 차이를 보여줘서 밸런스 패치가 절찬리에 진행 중 이다. 대표적으로 무과금 카드 중 [마틴]카드는 피격시 20%확률로 대량의 체력과 SG를 회복시켰는데, 성능이 너무 좋아서 너도나도 필수적으로 쓸 수준이 되어서 대폭 하향시켰고, 과금 카드 중 [퍼펫]카드는 쿨타임 제거 구슬을 소환하는데 이게 또 오버밸런스라 확률을 낮춘 사례가 있다. A.R카드의 다양성을 해친다는 말이 많고, 캐릭터가 플레이를 하는게 아니라 카드가 플레이를 좌우하는 상황이 자주 닥치는지라 오르락 내리락이 상당히 많은 시스템이다. 오늘의 쓰레기 카드가 내일 갓 카드가 되기도 하고, 그 반대도 흔히 있다보니 쉽게 추천이나 버리라고 하기 힘든 상황

마이룸 시스템

마이룸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제공되며, 획득한 마이룸 아이템을 자유롭고 개성 넘치게 배치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의 방에 방문 할 수 있으며 친목을 다지기에 용이합니다.

타 게임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시스템으로, 자신만의 방을 일정 금액을 주고 배정받을 수 있으며 이는 계정공유로 같이 쓸 수 있다.
길드나 친구 등 마이룸에 모여서 노는 용도로 자주 쓰이며, 마이룸의 가구 중 침대나 의자 뿐만이 아니라 욕조나 샤워실 같은 신사적인 아이템도 존재해서 상당히 호평이다.

마이룸 안에 들어가면 마이룸 가구를 제작 할 수 있는 기계 NPC가 존재하며 재료를 구매해서 제작이 가능한데, 상당히 폭이 좁다.
캐시아이템으로 마이룸 가구가 상당수 존재하며 샤워실 같은경우 캐시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마이룸 안에는 채집 시스템도 구현되어있다. 야외 쪽에 화분이 여러개 존재하는데, 삽을 구매하여 활성화 시키고 작물을 심어서 특수 능력을 주는 소모템(체력회복, 공격력 방어력 이동속도 크리티컬 확률 버프)으로 수집, 제작할 수 있다. 능력치는 드는 시간과 비용에 비해서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한국 서비스

2017년 1월 18일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건·사고

오픈 초기의 서버 폭발 사건

정식 서비스 시작일인 2017년 1월 18일 오후 3시에 유저들이 대거 몰리면서 트래픽이 폭발하는 바람에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점검을 단행하면서 임시점검 종료 시간를 오후 5시로 연기하였으며, 오후 6시와 7시에도 임시 점검을 하기도 했다. 게다가 심지어 점검 이후에는 그래픽카드 발열 현상을 호소하는 유저도 생겨서 18일 내내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해졌고, 이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측에서는 19일 오전에 다시 임시점검을 하기도 했다.

과도한 PC방 혜택 문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PC방 혜택으로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주어지는 피로도를 5배로 늘릴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PC방 유저와 집에서 게임을 하는 유저의 차등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는 지적이 있어왔고, 결국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측에서는 PC방 유저에게 주어지던 피로도 혜택을 5배에서 2배를 낮추는 결정을 내렸지만, 아직도 불만은 가시기 않고 있다.

메갈리아 원화가 사건

클로저스의 반대편에 있어 오픈 초기부터 여러가지 사건으로 돌려까기 당한 소울워커에 기회가 찾아왔다. 클로저스에 또 다시 메갈 사건이 터졌는데 이번엔 클로저스가 메갈을 감싸주기로 4과문을 발표하였다. 이에 분노한 클로저스 유저들은 모든 아이템을 갈아버리고 접어버리거나 한 곳에 모여 시위를 하는 등 운영진의 자세에 문제를 삼았다.

그러나 소울워커는 메갈 논란에 ‘메갈 일러스트들을 모조리 바꾸겠습니다’라는 클로저스와 전혀 다른 발언으로 갓겜으로 칭송받으며 클로저스의 이탈 유저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이 시점에 고인물들이 운영진과 합심하여 클로저스 난민들과 새로운 뉴비들을 돕기 시작하여 미담이 여러 게임 사이트에 퍼져나갔다.

거기에 신규/복귀 유저 이벤트를 급히 준비하여 실행하고 이 유저들을 위해 인게임 이벤트를 준비 및 실행했다. 더불어 유저 수가 늘어나자 서버 증설을 3월 28일 새벽 12시 ~ 오전 10시 업데이트에 증설하기로 공지했다. 앞서 3월 27일 8시쯤 무중단 점검으로 서버 몇개를 증설하고도 채널이 계속 혼잡 상태로 게임플레이가 불가능하자 대대적으로 증설한다고 공지 한 것이다.

다른 게임 같았으면 유저들이 뒤집어지고 발광 했었을 ‘한정 아바타 재판매’를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위해 한다고 공지했음에도 기존 유저들이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밤낮 없이 흥하는 게임에 힘쓰는 운영진에게 유저가 치킨을 보내주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3월 27일 밤 한 고인물 유저가 진짜로 운영진에게 치킨을 쐈다. 이에 대해 운영진이 인증글을 올리기도 했다. 여러의미로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라는 말에 딱 맞는 상황.

클로저스에서는 문제된 원화가가 회사의 임직원이라 함께 갈 수 밖에 없다고 했지만 소울워커는 외주를 받은 형식이라 입장이 달랐다...라고 하기 보다 눈치를 볼 줄 알았다. 애당초 이런 동인 게임 및 남초 현상이 큰 게임에서는 남성을 공격하는 단체를 유저들이 감싸 줄 이유가 없다. 오히려 혐오하고 그러한 게임을 아예 축출하려는 행동을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 쪽은 산소 호흡기를 달 만큼 위태로워졌는데 비해 한 쪽은 식물인간에서 신의 아들에 버금 갈 정도로 판도가 바뀐 것은 참으로 새옹지마다.

더불어 이 클로저스 난민들은 소울워커 시스템에도 잘 녹아드는 이유가 있는데 둘 다 극악의 노가다를 모티브로 하는 게임이다. 즉 클로저스에서 길렀던 노가다 인내심을 아낌없이 발휘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소울워커보다 덜떨어진 편의 시스템에 적용한 습성이 기본적으로 있을만한 시스템에도 상당한 호감을 갖게 됀다. 이로 인해 클로저스 난민 + 갓겜으로 이동하는 난민 + 갓겜 홍보 효과로 3월 27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가 3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한다. 레알 식물인간에서 신의 아들급으로 예토전생

다만, 아직 게임 내적으로 버그가 많이 산재해 있고 최적화 문제도 간간히 터지는 것을 보니 갈 길은 멀다. 외적인 면모로만 갓겜화가 이루어지면 한탕 장사로 끝날 것이고, 이러한 내실도 점차 개선해 나아간다면 오랜 시간 갓겜 타이틀을 갖고 가는 것이다. 당연히 상식적으로 후자가 회사의 이익과 이미지, 차후 출시할 게임들에 대한 인기도를 갖고 갈 수 있기에 신경써야 하는 부분 일 것이다.

외부 링크

• (한국어) 공식 사이트
• (일본어)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