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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자체는 그다지 크지 않은 섬으로 용수가 그다지 넉넉하지 않다. 혹시라도 이 곳에서 숙박을 할 계획이 있다면 다른건 몰라도 물 절약은 확실히 하는 것이 좋다.
*소매물도 자체는 그다지 크지 않은 섬으로 용수가 그다지 넉넉하지 않다. 혹시라도 이 곳에서 숙박을 할 계획이 있다면 다른건 몰라도 물 절약은 확실히 하는 것이 좋다.
*소매물도 탐방로는 짧은코스와 긴 코스가 있다. 긴 코스의 경우 섬 바깥쪽으로 도는데 남매바위부터 소매물도분교 사이 구간은 매우 좁고 험한 구간에 해당하므로 등산준비를 제대로 해서 가는 것이 좋다.
*소매물도 탐방로는 짧은코스와 긴 코스가 있다. 긴 코스의 경우 섬 바깥쪽으로 도는데 남매바위부터 소매물도분교 사이 구간은 매우 좁고 험한 구간에 해당하므로 등산준비를 제대로 해서 가는 것이 좋다.
* 소매물도 부지의 소유권 행사를 놓고 이주민, 원주민 간 이해관계의 대립이 치열하다. 급기야 일부 지주들은 사유지 출입금지 조치를 추진 중이다. 이 경우 관광객들은 육로로 등대섬에 들어갈 수 없게된다. 자세한 사항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661791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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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한려해상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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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4일 (화) 23:56 판

개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63~64번지에 걸쳐있는 섬으로 거제도 남서부 끝단 망산각에서 남남서쪽으로 약 8.5km해상에 자리한 섬이다. 북쪽에 대매물도가 자리하고 있으며 부속섬으로 소매물도등대가 자리한 등대섬을 두고 있다[1]

섬의 최고봉은 망태봉으로 이 곳에서 사방을 살펴보면 북서쪽 방향으로는 통영일대의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들이 보이며 북동쪽 방향으로는 거제 해금강을 비롯한 기암괴석들이 보인다. 참고로 이 소매물도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섬이다.

교통

소매물도로 가는 배편은 통영항과 거제 저구항에서 매일 배편이 출발한다. 배편은 모두 북쪽에 인접한 대매물도를 거쳐서 온다. 이 소매물도 자체는 행정구역상으로는 통영시에 속하지만 거리는 거제시쪽이 더 가까워서 통영에서는 1시간 30분 내외, 거제에서는 50분 내외에의 시간이 소요된다.

참고로 소매물도항은 별도의 방파제가 없이 부잔교 1개가 유일한 접안시설이어서 기상상황이 악화될 경우 접안이 제한되어 상륙이 불가할 수도 있다.

볼거리들

  • 소매물도관세역사관 : 과거 소매물도 남쪽 바다 일대는 일본쪽에서 통영 방향으로 들어오는 밀수품들을 실은 선박이 자주 지나다니는 통로였다. 이 때문에 해상밀수선을 감시하기 위한 초소가 소매물도에 자리하게 되었으며, 밀수가 근절된 이후에는 관세역사관으로 바뀌었다. 시설 자체는 그리 크지 않으나 주변 조망이 매우 좋다.
  • 남매바위
  • 공룡바위
  • 소매물도등대 : 물 때가 맞으면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열목개 자갈길을 거쳐 소매물도등대가 있는 등대섬까지 올라가 볼 수 있다.

기타

  • 이 섬은 영화 파랑주의보의 배경이 되었었다. 이외에 1박2일에도 이 섬이 나왔었으며, 등대섬의 경우 쿠크다스광고에 나오기도 했던 섬이다.
  • 소매물도 자체는 그다지 크지 않은 섬으로 용수가 그다지 넉넉하지 않다. 혹시라도 이 곳에서 숙박을 할 계획이 있다면 다른건 몰라도 물 절약은 확실히 하는 것이 좋다.
  • 소매물도 탐방로는 짧은코스와 긴 코스가 있다. 긴 코스의 경우 섬 바깥쪽으로 도는데 남매바위부터 소매물도분교 사이 구간은 매우 좁고 험한 구간에 해당하므로 등산준비를 제대로 해서 가는 것이 좋다.
  • 소매물도 부지의 소유권 행사를 놓고 이주민, 원주민 간 이해관계의 대립이 치열하다. 급기야 일부 지주들은 사유지 출입금지 조치를 추진 중이다. 이 경우 관광객들은 육로로 등대섬에 들어갈 수 없게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사 참조.

각주

  1. 등대섬은 하루 2번씩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반육계도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