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연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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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j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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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 붙어 있는 세포들끼리 연결된 거다.{{ㅊ|너무 간단한데요}}
간단히 말해 붙어 있는 [[세포]]들끼리 연결된 거다.{{ㅊ|너무 간단한데요}}


== 식물 ==
== 식물 ==
붙어 있는 세포에서 세포벽을 통과해서 서로 연결하는 통로가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원형질연락사]] 참고.
붙어 있는 세포에서 [[세포벽]]을 통과해서 서로 연결하는 통로가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원형질연락사]] 참고.


== 동물 ==
== 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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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 있는 세포들에게 통로를 제공해 준다. 구멍을 둘러싸고 있는 몇몇 막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붙어 있는 세포들에게 통로를 제공해 준다. 구멍을 둘러싸고 있는 몇몇 막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적으로는 식물의 [[원형질연락사]]와 비슷하다. 기능적으로만 비슷하고 모양은 다르니 오해하지는 말자.
기능적으로는 식물의 [[원형질연락사]]와 비슷하다. 기능적으로만 비슷하고 모양은 다르니 오해하지는 말자.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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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세포생물학]]

2016년 11월 27일 (일) 23:53 기준 최신판

cell junction

간단히 말해 붙어 있는 세포들끼리 연결된 거다.너무 간단한데요

식물[편집 | 원본 편집]

붙어 있는 세포에서 세포벽을 통과해서 서로 연결하는 통로가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원형질연락사 참고.

동물[편집 | 원본 편집]

밀착연접(tight junction), 데스모좀(desmosome), 간극연접(gap juction) 등이 있다. 상피세포는 셋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예시 그림에 등장한다.

밀착연접[편집 | 원본 편집]

이름처럼 세포가 밀착해 있는 것이다. 소장에 있는 상피세포를 생각해 보자. 열심히 소화효소를 분비해서 음식을 소화하는데 그 소화액이 상피세포 층을 통과해 안쪽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소장 벽이 소화되는 참사가 일어난다. 그러나 인접한 세포들의 막은 밀착해서 단단히 붙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치킨을 무사히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막만 붙어 있는 건 아니고 특정 단백질도 함께 붙어 있다.

데스모좀[편집 | 원본 편집]

세포를 단단하게 조이며, 기계적으로 연결되었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단단한 케라틴 단백질 중간섬유가 세포질에서 데스모좀을 붙잡고 있다. 케드헤린(Cadherin) 분자에 이 케라틴이 연결되어 있다.

여담으로, 케드헤린의 이름만 봐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분리해보면 Cadherin이다. adhere는 응집하다, 붙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Ca는 칼슘이다. 따라서 붙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인 것을 알 수 있으며 칼슘을 필요로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간극연접[편집 | 원본 편집]

붙어 있는 세포들에게 통로를 제공해 준다. 구멍을 둘러싸고 있는 몇몇 막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적으로는 식물의 원형질연락사와 비슷하다. 기능적으로만 비슷하고 모양은 다르니 오해하지는 말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