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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의 설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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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의 전날과 다음날을 묶어서 3일 연휴로 지정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주말과 겹칠 경우 대체휴일을 도입하여 4~5일의 휴일을 가질 수도 있다. | |||
=== 이름의 어원 === | |||
'설날'이란 이름의 어원에 대해서는 세 가지 주장이 있다. | |||
* '낯설다'의 어근인 '''설-'''을 활용한 것이라는 주장. | |||
** 묵은 해에서 새로운 해로 넘어가는 날이므로, 새해에 대한 낯섦과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날이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 |||
* 시작된다는 의미인 '서다'<ref>장이 '''서다'''와 같은 용법</ref>에서 ''''선날''''이 파생되고, '설날'로 변화했다는 주장. | |||
** '서다'는 '개시하다'라는 뜻이므로, '선날'은 새해 새날이 시작되는 날으로 해석한다. 이후 연음화 현상에 의해 설날로 바뀌었다는 것. | |||
* 옛말 ''''섧다''''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주장. | |||
** '섧다'는 삼가다,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는 뜻의 옛말이다. 한 해가 지나고 새로운 해로 바뀔 때 시간 질서가 바뀌는 것이므로 인간의 모든 언행을 삼가고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 해석의 경우 설날의 한자어 중 '신일(愼日)'이라고 표기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 |||
이외에도 한자어로 원일(元日)<ref>元(첫째) 日(날)</ref>, 원단(元旦)<ref>元(첫째) 旦(아침)</ref>, 정조(正朝)<ref>正(정월) 朝(초하루)</ref>, 세수(歲首)<ref>歲(새해) 首(첫째, 머리)</ref>, 세시(歲時)<ref>歲(새) 時(시대)</ref>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양력 1월 1일인 '신정'<ref>신정이라고 부르는 것은 일본의 화력(和曆)에 의한 것. [[위키백과:양력설]] 참고</ref>에 대비되는 의미에서 '구정(舊正)'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1110 국립국어원에서는 설날 쪽을 추천하고 있다.] | |||
=== 풍습 === | |||
<s>[[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덕담이라는 이름의 죽창]]이 오고가는 것</s> | |||
=== 역사 === | |||
==== 차례상 ==== | |||
=== 관련 창작물 === | |||
== 북한에서의 설날 == | |||
== 외국에서의 설날 == | |||
해외에서도 새해를 맞는 설날을 명절로 삼고 있다. [[일본]]과 일부 서양권 국가들에서는 양력 1월 1일을 기념하며, [[중국]], [[타이완]] 및 [[싱가포르]]와 [[이슬람]]권에서는 각 나라의 음력<ref>중화권은 우리나라와 같은 음력, 이슬람권은 [[이슬람력]]</ref>을 기준으로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 |||
=== 중국의 설날 === | |||
=== 일본의 설날 === | |||
=== 이슬람권의 설날 === | |||
== 참고 문서 == | |||
[[위키백과:설날|백:설날]], [[위키백과:한국의 설날|백:한국의 설날]], [[나무위키:설날|나무:설날]], [[위키백과:양력설]] | |||
[http://www.nfm.go.kr/Data/cMjanu01.jsp 국립민속박물관의 설날에 대한 설명] | |||
[http://ujuhim.co.kr/main521-27.htm 설날의 풍속] | |||
{{각주}} |
2015년 12월 23일 (수) 14:31 판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개요
새 해의 첫날을 기리는 명절이다.
묵은해를 떨쳐버리고 다가오는 새 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며, 음식을 해 먹거나 나라마다의 고유한 풍습으로 서로의 건강과 운을 빌어주는 날이기도 하다.
한국에서의 설날
추석과 함께 친척들이 합법적으로 돈을 뺏어가거나 뺏기는 날대한민국의 2대 명절. 정월 초하루나 구정(舊正)이라고도 하며, 음력 1월 1일, 즉 새해 첫 날이다. 양력으로는 2월 중순에 지내게 된다.
친척들이 모여 조상에 차례를 지내고, 친척이나 이웃어른들에 세배를 하기도 한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에서 떡국을 끓여 먹으며, 윷놀이, 화투, 연날리기 등 기타 겨울에 할 수 있는 전통놀이들을 즐기는 풍습이 있다.
설날의 전날과 다음날을 묶어서 3일 연휴로 지정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주말과 겹칠 경우 대체휴일을 도입하여 4~5일의 휴일을 가질 수도 있다.
이름의 어원
'설날'이란 이름의 어원에 대해서는 세 가지 주장이 있다.
- '낯설다'의 어근인 설-을 활용한 것이라는 주장.
- 묵은 해에서 새로운 해로 넘어가는 날이므로, 새해에 대한 낯섦과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날이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 시작된다는 의미인 '서다'[1]에서 '선날'이 파생되고, '설날'로 변화했다는 주장.
- '서다'는 '개시하다'라는 뜻이므로, '선날'은 새해 새날이 시작되는 날으로 해석한다. 이후 연음화 현상에 의해 설날로 바뀌었다는 것.
- 옛말 '섧다'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주장.
- '섧다'는 삼가다,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는 뜻의 옛말이다. 한 해가 지나고 새로운 해로 바뀔 때 시간 질서가 바뀌는 것이므로 인간의 모든 언행을 삼가고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 해석의 경우 설날의 한자어 중 '신일(愼日)'이라고 표기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외에도 한자어로 원일(元日)[2], 원단(元旦)[3], 정조(正朝)[4], 세수(歲首)[5], 세시(歲時)[6]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양력 1월 1일인 '신정'[7]에 대비되는 의미에서 '구정(舊正)'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국립국어원에서는 설날 쪽을 추천하고 있다.
풍습
덕담이라는 이름의 죽창이 오고가는 것
역사
차례상
관련 창작물
북한에서의 설날
외국에서의 설날
해외에서도 새해를 맞는 설날을 명절로 삼고 있다. 일본과 일부 서양권 국가들에서는 양력 1월 1일을 기념하며, 중국, 타이완 및 싱가포르와 이슬람권에서는 각 나라의 음력[8]을 기준으로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중국의 설날
일본의 설날
이슬람권의 설날
참고 문서
백:설날, 백:한국의 설날, 나무:설날, 위키백과:양력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