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형이론: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10월 24일 (화) 08:45 판

선형이론(扇形理論, 영어: sector theory)은 미국의 경제학자 호머 호이트(Homer Hoyt)가 1939년에 미국 142개 도시를 대상으로 해서 교통로 발달과 연관지어 도시 내부 구조에 대해 설명한 이론이다. 부채꼴이론이라고도 부르며 버제스의 동심원이론을 선형으로 수정한 것이다.

내용

도시 중심에 중심업무지구가 형성되며 그를 중심으로 수로와 철길을 따라 경공업지대가 부채꼴 모양으로 형성된다. 그리고 경공업지대와 인접한 곳에 저소득층의 주거지역이 자리잡게되며 도심으로 부터 멀어지면 중류층 및 고소득층의 주거지가 형성된다. 즉 유사한 주택군끼리 부채꼴 형태로 모여있다는 이야기이다. 이때 주로 상류층 주거지가 먼저 형성되며 중류층 주거지는 양측에, 저소득층 주거지는 바로 도심 외곽에 인접해 있는 경향이 있다.

여담

선형 모델이 제시하는 섹터(구역)이 너무 모호하거나 규모가 너무 다양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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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선형이론.jpg|섬네일]]
-'''선형이론'''(扇形理論, {{llang|en|sector theory}})은 [[미국]]의 경제학자 호머 호이트(Homer Hoyt)가 [[1939년]]에 미국 142개 [[도시]]를 대상으로 해서 교통로 발달과 연관지어 도시 내부 구조에 대해 설명한 이론이다. '''부채꼴이론'''이라고도 부른다,
+'''선형이론'''(扇形理論, {{llang|en|sector theory}})은 [[미국]]의 경제학자 호머 호이트(Homer Hoyt)가 [[1939년]]에 미국 142개 [[도시]]를 대상으로 해서 교통로 발달과 연관지어 도시 내부 구조에 대해 설명한 이론이다. '''부채꼴이론'''이라고도 부르며 버제스의 [[동심원이론]]을 선형으로 수정한 것이다.
 ==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