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힌

소개[편집 | 원본 편집]

シャヒーン

철권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철권 7부터 등장하였다.

철권 7[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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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요인 경호 전문의 민간 군사 기업에서 근무하는 샤힌. 그 실력은 과거 소속되었던 부대 안에서도 일대일로는 대적할 자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다. 샤힌의 친구이자 석유 관련 기업의 대표였던 남자가 갑자기 사망한다. 친구의 죽음은 사고사로 처리되었지만 그가 죽은 후 회사는 순식간에 G사라는 기업에 매각되고 경영에 관여하던 모든 친척이 차례차례 퇴진당했다. 마치 짜기라도 한 듯한 사건에 의심을 품은 샤힌은 혼자서 조사를 시작한다. 친구에 대한 조사하던 중 이윽고 그의 친척에게 G사 뒤에 악마 같은 남자, 미시마 카즈야라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악마 따윈 믿기 힘든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도 카즈야에 대해 조사할수록 악마보다 무서운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악마와도 같은 남자를 친구의 원수로서 쓰러뜨려야 할 것인가, 아니면....... 그런 의문을 품으면서도 샤힌은 혼자서 G사에 진입한다.

철권 8[편집 | 원본 편집]

TK8 Shaheen.png

  • 스토리
민간 군사기업에 근무하는 샤힌은 친한 친구의 의문의 죽음을 조사하고 있다. 샤힌은 G사 중동 지부 간부와의 '원만한 교섭'을 통해 범인이 미시마 카즈야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샤힌이 가족을 잃은 13년 전 그 날, 수크에서 같은 또래의 소년 살림(Salim)을 암살자로부터 구해준 것은 어쩌면 운명인지도 모른다. 그것은 아버지로부터 전수받은 '사람을 죽이는 기술'이 처음으로 사람을 구한 순간이었다. "너는 그 기술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방패가 되어야 해." 그렇게 말하면서 살림은 샤힌의 손을 잡고 호위라는 명목 하에 집으로 초대했다. 살림의 집은 지역 최고의 명문가였고, 적자를 구한 샤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영리한 살림과 무예에 능한 샤힌. 두 사람은 서로를 존경하며 성장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살림은 석유 관련 기업의 수장으로서, 샤힌은 군사 전문가로서. 길은 다르지만, 사람들의 부와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뜻을 함께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았다. 고향으로 돌아온 샤힌은 G사 간부로부터 들은 '참회'에 대해 살림의 친척들에게 보고를 마쳤다. 다음 날, 집으로 돌아가려는 샤힌에게 살림의 동생 자리프(Zarif)가 나타난다. 형의 뜻을 이어받았으면 좋겠다며 자리프는 샤힌에게 한 자루의 검을 맡긴다. 그것은 살렘이 항상 지니고 다니던 보검이었다. 샤힌은 유품인 검을 꺼내어 연마된 칼날을 바라보며 맹세한다. 더 이상 G사의 횡포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