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생존상황에 도움이 되는 지식, 물품들: 조금 손보고 내용을 추가해 봤습니다. 다만 야영 내용의 기존 내용은 불과는 큰 연이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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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상황에 도움이 되는 지식, 물품들==
==생존상황에 도움이 되는 지식, 물품들==
===나이프===
===나이프===
생존주의자들은 칼등의 두깨가 두꺼운, 식칼로는 쓰기 힘든 어마무지하게 튼튼해 보이는 단검을 하나씩을 소지하곤 한다. 이는 사실 나무에 대고 칼등을 때려 쪼개거(바토닝)나 장작에 칼을 내려쳐서(쵸핑) 적당한 길이로 쪼개서 장작으로 만들거나, 땅을 파야 할 필요가 있을때 삽이 없다면 나이프로 땅을 들쑤셔서 땅을 고르고 퍼내는 등 다용도 툴로 사용한다. 하지만 굳이 이런 튼튼한 나이프 일 필요는 없다. 당신이 만약 생존상황에 놓여 있다면 학용품용 커터를 하나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유리한 입장에 놓여 있는 것이다.  
생존주의자들은 칼등의 두께가 무지막지하게 두껍고, 식칼로는 쓰기 힘들어 보이는 엄청 튼실해보이는 단검을 하나씩 소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무지막지한 단검을 소지하는 이유는 나무에 단검을 대고 칼등을 때려 나무를 쪼개거(바토닝)나 좀 큰 나무토막이나 가지에 칼을 내려쳐서(쵸핑) 적당한 길이로 쪼개서 장작으로 만들거나, 심지어는 땅을 파야할때 나이프로 땅을 들쑤셔서 땅을 고르고 퍼내는 등 다용도 툴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즉, 별의별 상황을 한큐에 처리하려다 보니 이런 무식한 물건이 필요하다.
사실 커터뿐만 아니라 날을 새울 수 있는 쇠붙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보도블럭 같은 곳에 충분히 비벼서 임시로 사용할 날붙이를 보유할 수 있다.
 
하지만 굳이 이런 튼튼한 나이프일 필요는 없고, 당신이 만약 생존상황에 놓여 있다면 학용품용 커터를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다. 맨손보다는 돌멩이가 낫고, 돌멩이 보다는 제대로 된 칼이 나은 법이다. 사실 커터뿐만 아니라 날을 새울 수 있는 쇠붙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보도블럭 같은 곳에 충분히 비벼서 임시로 사용할 날붙이를 보유할 수 있다.


===끈, 로프===
===끈, 로프===
생존상황에서 나이프와 함께 가장 중요성을 강조하는 물품.
생존상황에서 나이프와 함께 가장 중요성을 강조하는 물품.
쉘터를 만들든 조잡한 도끼를 만들든, 장기 생존상황에서 낚시를 하든, 그물을 만들든, 심지어 라이터가 없어 손으로 나무막대를 비벼 불을 피워야 할때 끈 하나만 있어도 불을 피우는 난이도는 급격하게 낮아진다. {{--|사실 낮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초심자에겐 *빠지는 고생이 동반된다.}} 시기가 맞아서 주위에 끈 대용으로 쓸 식물이 널려 있거나 당신이 나무에서 섬유질을 뽑아서 끈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것은 장기적인 생존상황일때나 가능한 이야기다.
쉘터를 만들든 조잡한 도끼를 만들든, 장기 생존상황에서 낚시를 하든, 그물을 만들든, 심지어 라이터가 없어 손으로 나무막대를 비벼 불을 피워야 할때 끈 하나만 있어도 불을 피우는 난이도는 급격하게 낮아진다. {{--|사실 낮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초심자에겐 *빠지는 고생이 동반된다.}} 시기가 맞아서 주위에 끈 대용으로 쓸 식물이 널려 있거나 당신이 나무에서 섬유질을 뽑아서 끈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것은 장기적인 생존상황일때나 가능한 이야기다.
그렇기때문에 생존주의자들은 부피대비 튼튼한 파라코드를 소지하는 편인데 단순하게 소지하기도 하지만 밸트에 장식품 마냥 감아서 다니거나 잘 꼬아서 팔찌같은 형태로 소지한다. {{--|솔찍히 직접보면 장식품같은 느낌보다는 애들 장난감을 가지고 다니는 느낌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존주의자들은 부피 대비 튼튼한 파라코드를 소지하는 편인데 단순하게 소지하기도 하지만 밸트에 장식품 마냥 감아서 다니거나 잘 꼬아서 팔찌같은 형태로 소지한다. {{--|솔찍히 직접 보면 장식품같은 느낌 보다는 애들 장난감을 가지고 다니는 느낌이다.}}


===불===
===불===
야영을 해본 사람은 격어 봣겠지만 여름이라 텐트만치고 바닦에 매트릭스나 모포라도 깔지 않고 수면을 취했더라면 다음날 온몸이 쑤시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이에 알수 있듯 인간은 외부환경 앞에선 정말로 취약하다. <del>이런일이 생기는 이유가 공기중에 열을 뺏기는 속도보다 땅이라는 고체에 열을 뺏기는 석도가 빠르기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추가 바람]]</del>
야영을 해본 사람은 겪어 본적이 있겠지만 여름이랍시고 바닥에 매트리스나 모포도 없이 생 텐트만 깔고 수면을 취했다면 다음날 온몸이 쑤시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s>바닥에 낙엽이라도 뿌리라고!</s> 이에 알수 있듯 인간은 외부환경 앞에선 정말로 취약하다. <del>이런일이 생기는 이유가 공기중에 열을 뺏기는 속도보다 땅이라는 고체에 열을 뺏기는 속도가 빠르기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추가 바람]]</del> <s>솔직히 이건 불이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s>
 
불은 각종 물질을 소독하고, 음식을 먹기 좋게 만들어주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물론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처럼 인간을 믿을 수 없게 된 상황에서는 함부로 불을 피우는건 도적을 부르는 자살행위가 되기도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그 상황에서도 불없이 지내기는 힘들다.
 
물론 불을 지고 다닐 수는 없으니 불을 피울 무언가를 구비해둬야한다.<s>용도 아니고 불을 머금고 다닐건 아니잖아.</s> 간단한 방법으로는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라이터나 성냥을 방수가 가능한 포장도구를 사용해 보관해두면 된다. 손망실에 대비해 가급적 개별포장/각개 보관을 하는게 안전하다. 좀 더 공을 들인다면 파이어스타터 같은 비싸신 분을 구비할 수도 있다.
 
이래저래 불을 피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존재하므로 있으므로 이것저것 알아두자. 참 별거 아닌걸로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문법미숙으로 [[수정 바람]]
문법미숙으로 [[수정 바람]]

2015년 5월 27일 (수) 11:28 판

어떻게든 어떤 상황에서든 살아남기 Survivalism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준비해둬야 한다는 이념, 철학 같은 것. 이는 단순히 생존왕같은 야생에 고립되었을 때 살아남는 야생생존만을 대비하는 것만이 아니라, 안전사고, 전쟁, 핵사고, 자연재해, 자원고갈, 식량난 등을 대비하는 것도 포함한다. 사실 대비하는 사람들을 보면 진지하게 대비한다는 느낌보다는 부유한 사람들이 취미삼아 준비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생존의 3요소

의지: 어떤 부유한 환경과 자원, 장비가 주어지더라도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살아갈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왜 줘도 먹지를 못하니 ㅠㅠ

지식: 의지가 있더라도 주위에 널려있는 자원을 이용할 지식이 없다면 엄청난 고생을 얻은 다음에야 지식을 얻게될 것이다.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

장비, 도구: 사실 의지와 지식이 있다면 장비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충분한 지식만 있다면 주위에 자원을 이용해서 원하는 도구는 만들어낼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튼튼한 도구를 가지고만 있다면 그 과정을 생략 가능하며 엄청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지식이 조금 부족해도 장비로 넘어갈 수 있으며, 나약한 의지로 포기하게 되는 상황이 와도 넘어갈 수 있으니 장비는 확보할 수 있으면 확보하는 건 중요하다. 괜히 게임 버스 태워줄 때 아이템부터 던져주는게 아니다

3의 법칙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숨을 쉬게 해주는 공기없이 3분,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쉘터 없이 3시간, 신체의 70%를 구성하는 물 없이는 3일, 허기를 달래주는 식량 없이는 3주를 버틸 수 있다. 사실 각 상황에 따라 더 버틸 수 있고 덜 버틸 수 있지만, 인류는 3을 워낙 좋아한다. 따지지 말자

공기: 사실 육지 위에 살아가는 생물이라면 공기없이 3분이상 버티는 종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인류의 기술로도 공기를 보관한다는 것은 엄청나게 고비용을 요한다. 그렇기에 공기가 희소한 사태를 대비해서 생존주의자들은 방독면, 방독마스크를 비치하는 편이다. 사실 쓸일은 많지 않지만 대구 지하철 참사 같은 사고에서도 보이듯이 도심속 대형사고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쉘터: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외부환경과 격리될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이는 비, 바람, 보온, 방습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당연희 사막이나, 극지방의 기후는 인간에게 치명적이며, 태양의 따스함이란거도 과하면 피부에 상처와 심할경우 일사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그리고 물에 젖은 채로 3시간만 몸을 말리지 못하면 저체온증으로 쓰러진다. 즉 인간은 외부환경을 차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면 물과 식량이 있어도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든다.

: 물 없이는 인간은 3일 후 탈수증상에 대면하게 되는데, 일상에선 2리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극한상황에 돌입하면 활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4리터 이상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기본적인 위생을 생각한다면 4리터로 부족할지도 모른다. 생존주의자들은 간단한 정수기를 준비해서 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식량: 의외로 인간은 식량없이 오래 버티는데, 이는 인간의 몸에는 영양분이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작성자같이 고도비만이라면 엄청난 에너지가 축적돼 있는 거다. 좀 작작 저장했으면... 극한상황에 닥친다면 주변에서 식량을 얻더라도 식량을 얻기 위해 쓰는 에너지가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구조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면 최저의 에너지를 소비하며 구조를 기다리는 방식으로 생존하는 것이 유리하다.

생존주의에 관련된 각종 격언

2개는 하나고,1는 없는 것과 같다. 2개를 준비하면 1개를 잃어버리기 쉬운데다 필요할때 재대로 챙기지 못하며, 1개는 분실하거나 기능을 잃었을때 대체할 물건이 없어진다는 소리. 그래서 생존주의자들은 같은 제품을 2개 사는 경우도 있으며 때로는 비슷한 역활을 하는 재품을 따로 보관해서 하나를 분실해도 하나는 확보 할 수 있게 분류하는 편이다.

생존상황에 도움이 되는 지식, 물품들

나이프

생존주의자들은 칼등의 두께가 무지막지하게 두껍고, 식칼로는 쓰기 힘들어 보이는 엄청 튼실해보이는 단검을 하나씩 소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무지막지한 단검을 소지하는 이유는 나무에 단검을 대고 칼등을 때려 나무를 쪼개거(바토닝)나 좀 큰 나무토막이나 가지에 칼을 내려쳐서(쵸핑) 적당한 길이로 쪼개서 장작으로 만들거나, 심지어는 땅을 파야할때 나이프로 땅을 들쑤셔서 땅을 고르고 퍼내는 등 다용도 툴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즉, 별의별 상황을 한큐에 처리하려다 보니 이런 무식한 물건이 필요하다.

하지만 굳이 이런 튼튼한 나이프일 필요는 없고, 당신이 만약 생존상황에 놓여 있다면 학용품용 커터를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다. 맨손보다는 돌멩이가 낫고, 돌멩이 보다는 제대로 된 칼이 나은 법이다. 사실 커터뿐만 아니라 날을 새울 수 있는 쇠붙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보도블럭 같은 곳에 충분히 비벼서 임시로 사용할 날붙이를 보유할 수 있다.

끈, 로프

생존상황에서 나이프와 함께 가장 중요성을 강조하는 물품.

쉘터를 만들든 조잡한 도끼를 만들든, 장기 생존상황에서 낚시를 하든, 그물을 만들든, 심지어 라이터가 없어 손으로 나무막대를 비벼 불을 피워야 할때 끈 하나만 있어도 불을 피우는 난이도는 급격하게 낮아진다. 사실 낮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초심자에겐 *빠지는 고생이 동반된다. 시기가 맞아서 주위에 끈 대용으로 쓸 식물이 널려 있거나 당신이 나무에서 섬유질을 뽑아서 끈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것은 장기적인 생존상황일때나 가능한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생존주의자들은 부피 대비 튼튼한 파라코드를 소지하는 편인데 단순하게 소지하기도 하지만 밸트에 장식품 마냥 감아서 다니거나 잘 꼬아서 팔찌같은 형태로 소지한다. 솔찍히 직접 보면 장식품같은 느낌 보다는 애들 장난감을 가지고 다니는 느낌이다.

야영을 해본 사람은 겪어 본적이 있겠지만 여름이랍시고 바닥에 매트리스나 모포도 없이 생 텐트만 깔고 수면을 취했다면 다음날 온몸이 쑤시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바닥에 낙엽이라도 뿌리라고! 이에 알수 있듯 인간은 외부환경 앞에선 정말로 취약하다. 이런일이 생기는 이유가 공기중에 열을 뺏기는 속도보다 땅이라는 고체에 열을 뺏기는 속도가 빠르기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추가 바람 솔직히 이건 불이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불은 각종 물질을 소독하고, 음식을 먹기 좋게 만들어주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물론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처럼 인간을 믿을 수 없게 된 상황에서는 함부로 불을 피우는건 도적을 부르는 자살행위가 되기도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그 상황에서도 불없이 지내기는 힘들다.

물론 불을 지고 다닐 수는 없으니 불을 피울 무언가를 구비해둬야한다.용도 아니고 불을 머금고 다닐건 아니잖아. 간단한 방법으로는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라이터나 성냥을 방수가 가능한 포장도구를 사용해 보관해두면 된다. 손망실에 대비해 가급적 개별포장/각개 보관을 하는게 안전하다. 좀 더 공을 들인다면 파이어스타터 같은 비싸신 분을 구비할 수도 있다.

이래저래 불을 피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존재하므로 있으므로 이것저것 알아두자. 참 별거 아닌걸로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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