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	이젠 저도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에요.	“
— 삼풍백화점의 광고 문구

“	큰 만족을 드립니다. 삼풍백화점.	“
— 1990년 백화점 광고 문구

삼풍백화점(三豊百貨店)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었던 백화점이었다. 1987년 착공하여 1989년 12월 1일부터 1995년 6월 29일까지 영업했으며, 매출액 기준 대한민국 백화점 가운데 1위를 기록했던 초호화 백화점이었다. 주 상품은 고급 명품과 수입품으로서, 강남 부유층이 많이 이용했다. 당시 삼풍백화점의 슬로건은 '풍요로운 생활'과 '중산층 신화'이었다.

운영주체는 삼풍건설그룹이었으며, 건설사는 삼풍건설산업이다. 건물주는 이준 회장 사장은 이한상 이였다.

광고

1990년도에 방송된 당시의 광고영상. 아역시절의 김민정 배우도 보인다.

유튜브에는 당시에 방송된 광고들이 남아있는데 사고를 생각하고 보면 소름이 끼친다.

붕괴

이와 관련한 내용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강남의 부를 상징앴던 이곳은 지어진지 불과 6년여만에 와르르 무너져버렸다. 이 사고로 508명이 사망 30명이 실종되었으며, 삼풍건설그룹은 완전히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