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2월 6일 (토) 21:41 판

Internet of Things (IoT)

각종 기술을 이용해 생활 속의 사물들을 인터넷에 접속시켜, 편의를 도모하는 것. 이전의 유비쿼터스 연장선이라 볼 수 있다.

IPv4 시절에는 4,294,967,296개의 IP만 할당해줄 수 있어서 이들을 온라인에 올려놓으면 주소 부족이 우려되었으나, IPv6가 도입되면서 주소를 거의 무한정으로 할당할 수 있어서 사물인터넷이 본격적으로 조명되기 시작했다. 공공 부문에서는 가로등, 신호등같은 기반 시설의 중앙 통제가 가능해지며, 개인은 가전제품에게서 정보를 수신받으므로써 삶을 더 윤택하게 할 수 있다.

와이파이 기반으로 벨킨의 WeMo가 유명하며, 사설 와이파이망만 있으면 손쉽게 사물인터넷을 구축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LG U+가 지그비 기반의 사물인터넷을 밀고 있는 데, 다달이 돈이 나갈뿐만 아니라 전용 송수신기가 필요하다. 전용 제품이 아니더라도 이런 보조 도구들을 통해 평범한 물건들을 사물인터넷의 가두리 안에 넣을 수 있다.

국내 통신사의 사물인터넷 상품

※ 공통사항 : Z-wave 통신 기기의 경우 브릿지 설치 필요.

  • SK 텔레콤 : 기기값 부과, 사용료 미부과, Wi-fi 브릿지 별도 구매
  • KT : 기기값 부과, 사용료 부과, LAN 브릿지 임대료 부과
  • LG U+ : 기기값 부과, 사용료 부과, 통신사 전용 라우터 필요[1]

각주

  1. 브릿지가 USB형으로 나오는 데, 이걸 U+ Wifi 공유기에 끼워야만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