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Liebesfreud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0월 8일 (금) 12:56 판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개과천선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표현으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은 평생을 노력해도 절대 바꿀 수 없다는 뜻을 지닌 관용어구이다.

상세

사람은 보통 어떤 사물과 상황, 대상 등에 대해서 생각이나 관점, 느낌 따위를 확정하고 나면 그것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파훼하는 주장을 봐도 잘 받아들이지 않으며, 이 때문에 분명 잘못된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고치는 것보다 행하는 것이 편하거나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변에 피해를 주는 사람에게 잘못을 지적하더라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되며, 이때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는 말을 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특히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친 중범죄자에 대해 사형엄벌주의를 주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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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