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사자성어[편집 | 원본 편집]

고칠
지날
옮겨갈
선할

"잘못 들어선 길(過)을 고치고(改) 선한(善) 상태로 옮겨감(遷)" 이란 뜻. 당나라 정치인의 기록문에서 등장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괄목상대와 언뜻 비슷한 입지에 있지만 개과천선은 외력에 의하여 선하게 고쳐가는 것이고 괄목상대는 스스로의 문제를 고쳐서 나아가는 것에서 다르다. 다른 말로는 "각성했다" 라고 하거나 갱생했다고도 말한다. 어쨌거나 이전과 다르게 그 사람이 선하게 변했다면 "개과천선했다"고 말 할 수 있다.

같은 말로 개과자신(改過自新)이라는 말이 있다. 지난 허물을 고쳐 스스로 새롭게 한다는 말이다.

드라마[편집 | 원본 편집]

오로지 의뢰인의 승소를 위해서만 전력투구하던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어떤 파트너 변호사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과거의 자신이 저지른 도덕적 결함을 있는 힘껏 바로잡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