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사람은 구제가 불가능한 존재라는 것을 함축적으로 말하는 인터넷 관용어구.
개과천선이라는 말을 철저히 부정하는 말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은 평생을 노력해도 절대 바꿀 수 없다는 뜻이다.
타고난 것은 어쩔 수 없다. 선천적으로 그걸 가지고 태어난 이상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는 한 그러한 기질이나 성향 등이 변하지 않는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반사회적 인격장애 등이 이를 증명하듯, 태어날 때 부터 천성 악인 사람은 얼마든지 있으며 우리 도처에 산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이 변하길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기대일 뿐이다. 자기 자신은 변할 순 있어도 남을 바꾸려 드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되려 반발심만 키운다. 애초에 교화나 교정 등이 통한다면 왜 전과자들이 제 버릇 못 버리고 계속 전과를 쌓아가면서 교도소를 들락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