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토마스

토마스
Thoma
인물 정보
다른이름 도마, 토머스
직업 사도
성인 정보
축일 7월 3일
상징

예수의 제자인 12사도 중 한 사람으로 건축가의 수호성인이다. 성서상의 기록에 따르면 갈릴래아(갈릴리) 지역 출신으로 나오며 쌍둥이라는 별명으로도 보인다. 성서상에서 가장 유명한 기록은 부활한 예수가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직접 보기 전에는 믿지 못하겠다고 하여 예수가 자신의 못박혔던 손을 만져보고 창에 찔린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라고 하였던 일화가 기록되어 있다. 아무래도 좀 까칠한 성격이었던 모양

전승[편집 | 원본 편집]

사도 토마스는 사도행전 이후의 기록에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데 교회 역사가 에우세비우스(Eusebius)에 의하면 그는 나중에 파르티아에서 설교하였고, 또 다른 전승에 따르면 그는 인도로 가서 복음을 선포하던 중에 순교하여 마드라스 교외 밀라포르에 묻혔다고 한다.[1]인도 사도토마스 전통 교회(인도 말란카라 정교회)가 바로 그가 세운 교회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들은 17세기 이전까지눈 동방교회의 한 갈래인 아시리아 교회의 동시리아 전례를 받아들이던 공동체였으며 17세기 이후부터 서시리아 전통을 받아들이면서 다른 동방교회의 일파인 시리아정교회와 교회일치를 이루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