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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ㅂ + ㅜ + ㅔ +ㄹ+ㄱ(한글자판 타이핑 순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02년에 발표한 문희준의 노래 《I》(L의 소문자가 아니다)의 가사에서 나온 유행어.

상세[편집 | 원본 편집]

《I》의 노래 가사 중에 "왜 날 break"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중 "break" 부분을 "쀍"으로 줄여부르다가 "뷁"으로 순화되면서 인터넷상의 유행어가 되었다. 당시 2000년대 초반에는 엽기아햏햏등 초창기 시절의 유행과 맞물려서 디시인사이드에서 무뇌충이란 이미지 캐릭터로 창조되어 달러 맨디, 초난강 등과 함께 초창기 합필갤필수요소로 이름을 날렸고, 디시인사이드 밖에서도 각종 이미지 및 인간 관악기화 된 합성물들이 돌아다녔었으나, 2005년에 있던 개정 저작권법으로 상용 음악의 공유를 금지하는 바람에 현재는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

이 "뷁"이란 단어와 문희준의 망언으로 와전된 각종 어록들[1]과 함께 연예인 지옥에서도 "무뇌중"이란 이름으로 나와 풍자 대상이 될 정도였다.

얼마나 사용이 많이 되었는지 2003년 국립 국어원의 신어 자료집에 수록된 단어가 되기도 하였다. [1] 의미는 break라고.

이후 문희준이 군대를 다녀오면서 군 기피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고 문희준 대인배론 등이 뜨면서 그의 안티가 줄어들면서(팬도 같이 줄어버렸다고 한다. 안습) 원래 문희준을 까려던 의미는 점차 사라지고 위의 국어원에서 제시한 의미로 점차 넘어가게 되었지만... 결혼식 전후로 여러 논란이 생기면서 이 단어가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다.

2020년대에는 유행이 한참 지나서 잊힌 단어가 되어 현재의 20대 후반이나 40대가 기억하고 있는 단어가 되었다.

그 밖[편집 | 원본 편집]

  • 무한도전에서 뷁스러운 상황이 나올 때 사용되었었다.
  • EUC-KR 인코딩에서는 '뷁'이라는 완성형 글자가 없어서 '붸'을 입력하고 나서 'ㄹ'을 입력하면 '붸ㄹ'로 나온다. 이를 위해 자모 앞에 한글 채움 문자를 붙여서 'ㅤㅂㅞㄺ'로 입력하면 확장 완성형을 지원하는 것에 한해 제대로 '뷁'이 표시된다.
  • 일부 폰트에서는 볼드를 입히면 "뭵"처럼 표시된다. ,.(왼쪽은 뷁, 오른쪽은 뭵.)

  • 터키, 알제리, 이탈리아 등지에는 '부렉'.(...) 이라는 이름의 파이가 있다. 이걸 빨리 발음하면 영락없이... 어원은 '꼬여있는'의 형용사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한다. 뵈렉 으로도 불리우는데 이것 역시도 빠르게 발음하면 영락없다.

각주

  1. "여러분과 저만이 진정 롹 매니아~", "스꾸임(스크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