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명 : Typha orientalis PRESL
- 蒲草黃, 蒲花, 蒲黃
개요
외떡잎식물 벼목에 속하는 부들과 부들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을 의미한다. 전 세계에 1속 15종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애기부들, 부들(큰부들), 좀부들(부들)이 자생하고 있다. 주로 호소(연못이나 습지}의 가장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성
키는 1~1.5미터 내외의 크기로 물가에서 주로 자생하며, 대 끝에 소세지(...)나 핫도그(...)처럼 생겨먹은 암꽃이 달려있다. 수분이 될 경우 이 암꽃이 열매가 되며, 이 열매가 부들부들 부드러워서 부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다른 이설의 경우 화분받이가 일어날 때 핫도그(...) 위쪽의 수꽃이 부들부들 떨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다고 하기도 한다)
용도
부들은 꽃꽂이에 사용되는 관상용과 식용, 약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약재로서의 효는은 아래 단락 참조. 식용의 경우 어린 싹은 맛이 연한 닷맛이 나기 때문에 샐러드의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