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보이콧, 투자철회 및 제재(Boycott, Divestment and Sanctions)는 이스라엘에 대한 경제, 정치적 압력을 가하는 세계 시민운동이다. 이 시민운동의 목표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점거 및 식민지화를 중단하고 팔레스타인인의 인권을 보장하는 것이다. 흔히 BDS운동이라 부른다. 이스라엘은 이 운동에 대응하여 2017년 3월 반이스라엘 운동에 참여하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법령을 통과시켰다.
역사
2005년 7월에 결성되었다.
영향력
전세계적인 시민운동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미국 학회들이나 학자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하거나 몇몇 국가나 기업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래서인지 이스라엘은 BDS운동에 대해 상당히 격앙된 반응을 보인다.
운동참여사례
- 2014년 주한이스라엘 대사관과 협력하에 이스라엘 특별전이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내 영화계 종사자들이 철회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그 결과 이스라엘 특별전은 철회되었으며 2015년에는 영화제 및 단체들이 BDS운동 참여를 선언하기도 하였다.[1]
- 2013년 스티븐 호킹은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예루살렘 컨퍼런스에 불참한다고 선언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