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보신탕(補身湯)은 개고기를 푹 끓여서 만든 탕으로, 삼계탕과 함께 주로 복날에 자주 찾는 음식이다.
상세
원래는 개장국, 멍멍탕이라 불렸으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보신탕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는데, 그 외에도 사철탕, 영양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복날에 잘 나오는 음식이지만, 개를 반려동물로 여기는 인식이 많아지면서 반대까진 아니지만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밑에 나오는 논란으로 인해 맛만 보신탕이고, 개고기 대신 소고기로 만든 보신탕도 종종 만들어지고 있다. 육개장 역시 이 요리법에서 파생된것.육개장의 닭고기버전 역시 닭계장이 아니라 닭개장이다.
논란
이와 관련한 내용은 개고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개고기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개를 먹어도 되는지 안 되는지로 갑론을박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비웃음을 살 문화라는 의견과, 존중받아야 할 문화라는 의견이 마구 부딪히고 있는 상태. 2017년 초복날에도 논란이 재점화되기도 했다. 자세한 논란은 개고기 문서를 참조하면 좋다.